지난해 서해안 해역 곳곳에서 발생한 해난사고 분석 결과 선박 운항자의 안전 불감증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한 해 동안 태안해경에서 집계한 서해안 해난사고는 총 66건으로 좌초, 충돌, 전복 및 운항 부주의 등 선박 운항자의 안전의식 결여가 해난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대두됐다.다행히 동절기 심한 파고와 강풍 등 험난한 해상 기상 속에서도 지난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인근 해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전 세계가 가슴 아파하고 있다.강도 9의 지진은 호주, 인도 지각판과 유라시아 지각판이 충돌해 발생한 것으로 해일을 동반하여 인도네시아, 태국, 스리랑카, 몰디브, 인도 등 해안을 순식간에 진공청소기처럼 쓸어갔다. 인명 피해를 최초 3000명 규모에서 날이 갈수록 커져 16만명을 넘겼다. 수백만 명의 이
정보화된 산업사회의 특성인 생산체제의 시스템화, 유연화와 기술의 급속한 발전 및 융합, 양질의 고객 중심 기술개발 및 서비스의 요구, 친환경 및 저에너지 생산의 요구 등으로 인력개발은 다음과 같은 새로운 요구에 부딪히고 있다.첫째, 실무 중심 통합적 과제수행 및 문제해결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곧 실무 중심의 복합적 과제의 수행을 위해 팀작업을 통한 기술적,
서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농업기술보급 및 생활개선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군 농기센터는 식량작물시범 사업 10종, 특화작목 분야 16종, 축산 분야 9종, 생활개선 5종, 농업정보 1종, 화훼 1종, 생활원예 1종 등 모두 43종 77개소의 시범농가를 선정, 9억 25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신청대상 농가는
계룡시 보건소는 설을 앞두고 식품류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다.시 보건소는 제수용품 등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불법 불량식품 유통이 우려돼 오는 21일까지 대형 식품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이에 따라 명예식품감시원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제수용 한과, 식용류 및 조미료 선물세트, 축산가공 식품류 및 생선류 등 다소비 식품
부여군 보건소는 월 2회 이상 농촌지역 노인회관을 찾아 혈압·혈당측정 및 건강강좌·상담활동을 벌이는 한편 건강관리 봉사반 운영 등 노인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간다고 20일 밝혔다.군 보건소는 특히 올해 특수시책으로 16개 읍·면에서 노인체조교실을 운영하고 건강체조 경연대회, 제2회 건강노인 선발대회를 통해 건강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보건소
공주소방서는 올 들어 2곳이 위험물 지위승계 신고태만으로 각각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돼 개정 소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20일 소방서는 개정 소방법 시행에 따라 위험물 지위승계 신고을 하지 않을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숙박업소도 유류 저장탱크 용량이 1000ℓ 이상이면 위험신고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공주소방서는 관내 위험
논산시가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2004 소하천 정비사업 전국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개인표창에는 인인휘 하천담당이 수상한다.시는 지난해 10억 1200만원을 투입, 수락 소하천 1·4㎞, 상도 소하천 0·7㎞, 작은 소하천 0·8㎞ 등 3개소 2·9㎞에 대한 하천 정비사업을 친환경적 공법인 자연석 등을 활용, 시공해 지난 연말
최홍묵 계룡시장은 20일 두마면사무소를 끝으로 면·동 연두방문을 마쳤다. 최 시장은 방문 기간 농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영위를 위한 시책 발굴 등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 시민대표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시정발전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민들은 농민 지원 시책을 비롯, 마을 안길 포장 등 주민숙원사업, 생활체육 등 문화·복지시설, 교통 여건 개선 등을
나소열 서천군수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지역혁신 해외연수에 참여,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중국과 말레이시아를 순방한다.이번 연수는 해외 현장 견학을 통해 지역혁신에 대한 우수사례를 배워 이를 국내 실정에 맞게 접목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관계자를 비롯, 교수와 국회의원, 정부부처 관계자 등이 동행한다.
보령시는 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를 위해 1만 6340㏊의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입산을 통제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오서산, 성주산, 만수산, 양각산, 아미산, 옥마산, 봉황산, 주렴산 등 산불발생 위험이 많은 32개소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는 한편 통제구역 내 출입허용 등산로 이외의 모든 등산로를 폐쇄하고 10개 노선 33㎞의
건양대학교는 20일 오전 11시 건양회관 3층에서 본교의 부속 기업인 '한나래'의 현판식을 갖고, 한산모시를 이용한 제품의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한나래' 학교기업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건양대가 지난해 학교기업 육성 지원사업의 예비지원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에 3억원의 국고 지원금을 받게 되며, 대학에서도 3억원 이상의 대응투자가 이루어 지게 된다.
아산시는 농어업인 건강보험료 경감대상자에 대한 일제조사를 2월 말까지 실시한다.이번 조사대상은 건강보험료를 납부하고 있고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어업·축산업·임업·어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에 대해 실시한다. 조사범위는 ▲1000㎡ 이상의 농지를 경영 또는 경작하며, 농업 경영을 통한 농산물 연간 판매액이 100만원 이상인 농업인 및 축산인 ▲3㏊ 이상의 산림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힘들고 어수선했던 기억들을 뒤로하고 가족들과 각종 겨울축제에 참여해 올 한 해 설계를 해 보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다. 한 해 건강은 새해 벽두에서 시작된다. 춥다고 웅크리지 말고 어깨를 활짝 펴고 차가운 겨울 공기를 마시며 올해 건강을 담보해 보자. 21일부터 얼음나라 제천에서 '2005 의림지 페스티벌'이
아산시 선장면 자율방범대는 19일 오전 11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해 지역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준공식을 가졌다. 자율방범대 사무실은 총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 지난 12월에 착공해 철근 콘크리트슬래브 1층 규모로 신축했다.
예산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개인 서비스요금을 집중 관리키로 했다.군은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7일간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2개 반 14명으로 구성된 합동 지도·단속반은 ▲설날 성수품 수급 및 가격동향 관리 ▲개인서비스 요금 인하 지도 ▲원산지 표시, 가격표시제, 위조 상품 점검 ▲매점매석, 담합,
연기군이 풍요로운 복지실현과 농산물의 생산성 향상, 자립기반 구축,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농업발전기금 19억원을 융자해 준다.이번 농업발전기금은 이기봉 군수의 선거 공약 사항으로 100억원을 목표로 기금조성을 했으나 20일 현재까지 102억원이 조성되어 지난해까지 282건에 77억 1800만원을 융자해 주고 올해는 나머지 19억원을 융자해 준다.융자 대상은
고속철도 개통과 아산신도시 개발 여파로 인한 아산시의 개발 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서남부권의 공동화 현상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특히 서남부권의 공동화 현상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아산신도시 개발과 탕정T/C2단지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아산시가지의 공동화로 연결될 우려를 사고 있다.현재 아산시에 가중되고 있는 개발압력은 대부분 북동부 지역인 배방·탕정·
연기군이 운영하고 있는 우수 농산물 쇼핑몰 '와이팜(www.yfarm.co.k)'이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와이팜은 그동안 지역 내 농산물이 계절적 생산의 한계로 연말연시에는 판매할 품목이 적어 농가소득 증대에 적지 않은 지장을 초래했으나 올부터는 다양한 상품이 개발·출시되어 다양한 이벤트를 갖는다.따라서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새로운 소득작
한솔티엔씨 "용도변경 반려는 천안시 월권" 주민들, 반대 서명운동 … "집단행동도 불사" 천안시 두정동 화상경륜장 설치와 관련 사업주가 천안시의 용도변경 불허 결정에 불복해 행정심판을 청구하자, 시민단체에 이어 인근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천안시는 신흥개발지인 두정동 1322 지상 5~8층(3148㎡) 규모의 장외화상경륜장 시설 건축을 추진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