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지방경찰청이 12일 사무용 가구 품평회를 통한 직원투표를 실시한 결과 사무용 가구 전문업체인 한국상사(리바트) 업체가 41.4%로 선정됐다. 이날 품평회에는 충북지방경찰청 직원 2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투표를 실시했으며 사무용 가구 업체 8개사가 몰려 출품작을 선보이는 등 열띤 경합을 벌였다.경찰 관계자는 "4억 5000여만원
대전 유성구 관평동 일대 대덕테크노밸리2차 공급의 마지막 물량인 금성백조 예미지가 분양에 돌입한다.금성백조에 따르면 13일 총 919가구인 예미지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장,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인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36평형 299가구, 40평형 390가구 및 50평형 230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이 중 7블록은 36평형 161가구, 40평형
일선 경찰서 지구대에서 현장 실습교육을 받고 있던 순경 시보생이 자신의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12일 오전 9시50분경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모 아파트에서 중앙경찰학교에서 청주 서부경찰서 가경지구대로 4주간의 현장실습을 나온 순경과정 교육생 A모(27·중앙경찰학교 교육생)씨가 자신의 아파트 옥상 인근에서 뛰어내려 숨져 있는 것을 이 아
우수한 통화품질의 이동전화를 좀 더 알뜰하고 저렴하면서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는 없을까?지역 이통사에 따르면 2000년 이후 4회에 걸친 이동전화 요금 인하로 요금이 저렴해졌을 뿐만 아니라 이통사별 격차도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요금이 비싼 것으로 인식됐던 SK텔레콤의 경우 PCS와 같거나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에서 다양한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
市 "폭25m 길이1.74㎞ 준공업체만 입찰" "지역건설업계 무시한 처사" 비난 거세전문건설업체 영역공사를 종합면허로 발주한 청주시가 이번에는 도로공사 입찰참가 자격을 과다하게 제한해 또다시 논란을 빚고 있다.청주시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는 이달 초 공사예정금액이 193억 6192만원인 청주 외곽순환도로(지북교차로~용암2지구가) 개설공사를 발주하면서 폭 2
대전·충남지역의 가계대출 잔액이 13조원대에 육박하고 있다.부동산 담보대출을 중심으로 한 가계대출이 급증하면서 예금은행이 기업에 빌려 준 대출 잔액과도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가계대출 잔액은 12조 7650억원으로, 13조 3711억원의 기업대출 잔액과는 6061억원의 차이를 보여 역대 가장 작은
충북도내에 돈 많은 가짜 기초생활수급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충북도는 최근 기초생활수급자 및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금융감독원이 금융재산 보유현황을 조사한 결과, 27명이 5000만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돼 수급 중지 등의 조치를 내렸다. 이들 중에는 금융재산이 1억원이 넘는 수급자가 4명이나 포함됐으며 특히 청원군에 사는 장모씨의 경우는
조치원경찰서는 12일 미용실 업주를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이모(32)씨를 강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경 충남 조치원읍 이모(36·여)씨의 미용실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흉기로 이씨를 위협, 현금과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도박자금을 마련키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대전 둔산경찰서는 12일 채팅으로 알게 된 남자의 지갑을 훔쳐 달아난 서모(24·여)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이날 새벽 1시경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박모(32)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대전시 서구 둔산동 모 여관으로 유인, 박씨가 잠든 틈을 이용해 200여만원이 든 박씨의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대전지법 신광렬 부장판사는 12일 이혼한 부인을 찾아가 목을 조르고 주먹으로 안면을 때려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김모(41)씨에 대해 경찰이 폭력 등의 혐의로 신청한 구속영장을 12일 기각했다. 신 판사는 "직장과 주거지가 확실해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없다"고 기각사유를 밝혔다.
○…양귀비 꽃가루가 바람을 타고 자신의 집 마당에 날아와 본의 아니게 양귀비를 재배하게 된 40대 주부가 경찰행. 홍성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자신의 앞마당(6평) 화단에 양귀비를 재배한 김모(47·여)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김씨는 "양귀비 꽃가루가 바람을 타고 날아와 집 마당에서 자생했다"고 선처를 호소했으나 경찰은 "마약
꿈돌이랜드 운영회사인 ㈜드림엔터테인먼트는 지방공사 대전엑스포과학공원(이하 과학공원)에 부지 임대료 20억 7900여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대전지법 제4민사부(부장판사 김용대)는 12일 과학공원이 공원 내 꿈돌이랜드 운영회사인 ㈜드림엔터테인먼트 등을 상대로 제기한 임대료 청구소송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드림엔터테인먼트는 과학
과학기술창조의 전당 건립과 유등천 좌안도로 개설, 신탄진로 확장 등 대전시 주요 현안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대전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부처별 총액배분 자율편성제 시행으로 각종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차질이 예상됐으나 염홍철 시장이 중앙정부를 방문, 국고 지원 당위성을 설파한 결과 대부분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염 시장은 "11∼12일 문화관광부, 건설교통
양현수 충남대 총장은 공주대와의 통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충북대에도 참여의 문을 열어 놓겠다고 밝혔다.양 총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충북대 구성원들의 반대로 충남·북대 통합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금부터 충남대와 공주대 양교의 통합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양 총장은 "충북대 신방웅 총장이 11일 충남대를 방문, 반대 여론이 높은 학내 분
심야시간을 이용, 소점포 상인들을 상대로 한 강도사건이 잇따르고 있다.이들 점포들이 심야 강도의 표적이 되고 있는 데는 하루 매상액 대부분이 보관돼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다 사람들의 왕래나 출입이 적어 범행이 용이하기 때문이다.11일 밤 11시30분경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모 이불가게에 강도가 들어 업주 A모(70·여)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돈을 빼앗아 달
빠르면 7월부터 담배에 붙는 세금이 500원 추가 인상될 전망이다.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기자브리핑을 갖고 "담뱃값 추가 인상은 재경부 장관, 기획예산처 장관과 지난해 이미 합의했던 사항"이라며 "정책의 신뢰성과 일관성을 위해 담뱃값 500원 인상을 내용으로 하는 건강증진법 개정안을 6월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복지부는 현재 53%인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