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내년부터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대상을 현행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1학년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올해 지원 대상 10만여 명에게 41억 원을 지원했으나, 내년에는 12만 명에게 57억 원이 지원된다. 지원단가도 220원에서 250원으로 인상...
〈속보〉= 공주의 한 고교생이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한 사건과 관련, 동급생들로부터 집단 폭행이 있었던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다. A 군(17·고1)은 지난 18일 오후 10시 22분경 공주시 신관동의 한 아파트 현관에서 피를 흘리며 ...
부동산 투자 등을 미끼로 투자자들로부터 수백억 원의 투자금을 받아 중국으로 도주한 범인이 5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특히 이번 사건은 경찰과 중국 공안이 공조해 범인을 검거하는 첫 사례로 기록돼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20일 유사수신업체를 만...
= 최근 대전 시내 한복판에 구강으로 유사성행위를 하는 립(Lip)카페가 등장하는 등 지역에 신·변종 성매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두고 지난 2004년 시행된 성매매특별법에 대한 ‘풍선효과’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다.
최근 청주시 공무원의 잇단 비위사건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 공직기강 해이 문제가 시의회에서도 도마위에 올랐다. 청주시의회 안혜자 의원은 20일 열린 3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시 공무원들의 업무미숙, 허위보고, 음주사고, 뇌물수수, 성...
충북 청원군이 수질오염총량제 위반으로 개발행위 제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제한 해제를 위한 최대관건인 무심천환경용수 공급에 환경단체가 잇따라 제동을 걸고 있어 ‘발목잡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청원군은 지난 3월 1단계 수질오염총량제를 위반해 현재까지 개발사업에 제한...
청주 상당경찰서는 20일 수차례 차를 훔친 강모(21) 씨와 김모(19) 군 등 2명에 대해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3일 오전 5시경 충남 아산시 탕정면 한 아파트 정문 인근 도로에서 서모(49) 씨의 시가 350만 원 상당의...
속보=독도 의병 혼불성화식에서 벌어졌던 제천시의회 여성 의원 간의 폭행 시비가 사법기관에서 가려지게 됐다. 제천시의회 A 의원은 20일 자신을 때린 동료 B 의원을 폭행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소했다. A 의원은 폭행으로 인해 멍이...
민선5기 최대 현안인 충북 경제자유구역(FEZ) 지정여부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갯속이다. 청원군 오송읍 KTX 오송역 인근 개발 예정지 주민의 반발로 충북FEZ지정이 무산위기에 놓였으나, 오송역세권 개발예정지를 FEZ에서 배제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자칫 ...
새누리당이 20일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에 대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의 단일화 대신 독자노선을 걸으라고 노골적으로 촉구하고 나섰다. 안 후보가 전날 출마선언에서 야권 단일화에 모호한 태도를 보인 점을 노린 것으로, 여야 양자구도보다는 ‘박근혜-문재인-안철수’ 3자구...
예부터 ‘고려는 활, 중국은 창, 왜는 칼’이라 했다.특히 활은 우리 민족의 특별한 장기로 알려져, 몇 자 안되는 우리 민족에 관한 기록에도 활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등장한다. 중국의 사서에는 삼한시대부터 우리나라의 주요 특산물과 교역품 중 하나로 활이 언급되고 있을 ...
“명품 내포신도시를 조성해 ‘잘 사는 충남’을 만들어 갑시다.”20일 홍성 홍성문화원에서 ‘명품 내포신도시 조성을 위한 도민 포럼’이 열린 가운데 이곳에 모인 300여 명의 충남도민 모두 내포신도시의 성공적 조성과 안정을 기원했다. 충남도청 이전을 100여 일 앞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