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석 동양백화점 부사장 ▲최재현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 ▲양현수 충남대학교 총장 ▲오제직 충청남도 교육감 ▲이정운 대전고속버스터미널 사장 ▲임경순 신화개발 대표이사 ▲김낙성 국회의원 ▲진동규 대전시 유성구청장 ▲노재근 유성구 부구청장 ▲이명한 유성구 자치행정국장 ▲손철웅 유성구 관광공보실장 ▲정승진 대덕테크노밸리 사장 ▲신현수 대덕테크노밸리 사업본부장
지방 이전 대상 공공기관 대부분이 충청권 이전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건교부가 지난 4월 지방 이전을 앞둔 공공기관 177개 중 158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9.2%인 141개 기관이 충청권 이전을 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이 같은 조사 결과는 13일 건교부가 제출한 '공공기관의 이전 희망지역 및 지방자치단체의 이전 희망 공공기관 설문조사' 자
호기심에 한번 다녀가면 그만스쳐가는 '엄숙한 관광지' 전락1980년 전두환 전 대통령이 대청댐 완공 직후 "이곳에 별장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말 한마디에 세워진 청남대는 지난 20년간 철저한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국가 보안 목표 '가급'이 발효된 지역이어서 지역 주민들조차 속내를 들여다볼 수 없었다. 이곳을 들여다보기 위해 상당수 언론이 청남대 맞은편에
안재헌 전 여성부 차관이 14일 오전 11시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에 개인연구원을 개설하고 내년 선거를 향한 본격 채비에 나선다. 안 전 차관은 이날 출범하는 '지역산업발전연구원'을 통해 충북지역 산업구조 개편과 경쟁력 강화를 체계적으로 연구, 차후 전개될 지역혁신역량 강화사업에 의견을 적극 개진할 계획이다.
충북도의회는 13일 제239회 임시회 6일째를 맞아 상임위별로 충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관광건설위원회는 건설교통국을 대상으로 하천정비기본계획 용역비 과다증액 사유를 따졌으며, 산업경제위는 경제통상국에 대해 충북 취업지원서비스시스템 구축 및 운영비 지원 1억원 신규사업 계상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교육사회위는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지원되는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땅값 상승률을 기록한 충남지역에 때 아닌 상속인들이 몰리고 있다.혹시 있을지 모를 조상 땅을 찾아보려는 민원인들이다.특히 금싸라기 땅으로 변모한 천안·아산지역과 연기·공주지역에는 조회 신청이 폭주하고 있다.충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현재까지 상속을 받으려고 사망한 조상이나 부부, 형제 이름으로 된 토지를 찾으려는 '조상 땅 찾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소속 국가들이 농업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대전에서 펼쳐진다.대전시는 동식물 유전자원 보전과 이용 등을 논의할 제9차 APEC 농업기술협력위원회(ATCWG:Agricultural Technical Cooperation Working Group) 총회를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나흘간 유성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농
충남대와 공주대 통합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통합의 한 축인 공주대 구성원 중 교수와 직원들의 66%가량이 통합 논의 시작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기 때문이다.공주대가 13일 양 대학 통합 논의 시작 여부에 관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찬반 투표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투표 참여자 중 교수와 직원의 70.3%와 58.7%가 해야한다고 대답했다.교수들은 전체
UN '지방의제 21' 권고 계획 전국 미수립 37곳중 30% 차지 장복심 의원 "13년째 지지부진"충청지역 36개 지방자치 단체 중 '지방의제21'을 수립하지 못한 곳이 11곳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국의 미수립 지자체가 37곳이라는 점에 비춰볼 때, 미수립 지자체의 30%가 충청지역에 분포된 셈이다. 지방의제21은 UN이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각국
대전·충남 지역민 10명 중 9명은 정치적 갈등 등 대외적인 변수로 인해 향후 행정도시 건설에 난관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또 내년 지방선거에 앞서 지역민 중 과반이 부동층으로 분류됐으며, 충청권을 모태로 한 신당 창당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이와 함께 현재 기초단체장 정당공천 논쟁을 빚고 있는 구 자치제에 대해서는 폐지론이 우세를 보여
기상청은 13일 1개월 예보(6월 21~7월 20일)를 통해 이달 하순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충청권 장마도 예년과 비슷한 이달 하순쯤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기상청이 분석한 지난 30년간 중부지방 평균 장마 시작일은 23~24일로 나타났다.이달 하순의 경우 구름 낀 날이 많은 가운데 강수량은 평년 수준인 28~138㎜를 보이다 7월 상순에는 장마전선의 활성
제천시 남북교류협력 추진위원회와 금강산관광 총회사가 순수 영농기술 협력 차원에서 강원도 고성군 삼일포리에 조성한 삼일포 과수원농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관리사 신축 기공식이 15일 삼일포 농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제천시 남북교류협력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제천시 방문단, 북측관계자 및 삼일포 주민, 현대아산 임원, 금강산 관광객 등 200여명이
공무원의 선거개입 행위가 엄격히 금지되고 있으나 내년 제천시장 선거에서는 공무원들의 '입'이 표의 향배를 가늠할 분수령으로 점쳐지고 있어 주목된다. 그만큼 차기 시장 후보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표심의 향배를 가늠하기 어려운 일부 주민들 사이에 '차기 시장감은 누가 좋느냐'는 얘기가 공무원들에게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제천시의 전체 유권자는 지난
13일 오후 3시30분경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남서방 0.1마일 해상에서 전복을 캐던 해녀 이모(38)씨가 식인상어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1990년 5월 26일 가의도와 2002년 6월 18일 보령 삽시도에서 식인상어가 출현해 소동이 벌어진 일이 있었지만 충남 서해안에서 해녀가 식인상어에 물려 피해를 입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씨와 함께 짝을
청주시가 오는 7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자 7800세대에 대한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시는 이에 따라 수도사용료 가운데 가정용은 월 5t에 해당하는 요금을 감면해 주고 자동이체로 사용료를 납부하는 수용가에는 요금의 1%를 감면해 줄 계획이다.
충청권 3개 자치단체가 대전~청주공항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어 향후 정부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착공해 200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전~청주간 고속도로는 청주공항~오송~부강~대전 3공단을 연결해 대전과 충남·북 3개 자치단체를 통과하게 된다.총 39.2㎞·폭 23.4m의 4차로인 이 고속도로가 완
옥천군 이원면에 위치한 청소년의 집에서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한자야 놀자'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한자야 놀자는 방과 후 별다른 놀이 문화가 없어 흐트러지기 쉬운 어린이들에게 한문과 예절교실을 통해 건전한 생활습관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한자야 놀자 교육은 조상의 지혜가 담긴 천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