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충남 공예품 대전'에서 문재필(42·논산·해송공예 대표)씨의 '상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충남도는 5개 분야, 1283점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벌여 문씨의 작품 '상생'을 비롯한 54개 입상작품을 선정, 14일 발표했다.목칠공예 부품에 출품된 '상생'은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란 주제 아래 색상 대비를 통한 선명함과 간결한 선 처리
충북 청원군 출신인 설경산수화의 거장 이보영(71) 화백이 자신의 작품 118점을 청원군에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 화백이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나의 고향은 어머님 뱃속인데' 등 서각 8점, '어머니 참사랑' 등 서예 9점, '멋 자랑' 등 한국화 61점, 사군자 12점, 기타 작품 28점 등이다. 이 화백은 또 다른 화가의 작품 48점도 받아 함께
지난해 충북도내 교원 중 명예퇴직으로 교단을 떠난 사람은 모두 3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명예퇴직 교원은 초등 15명, 중등 24명 등 모두 39명이다.이는 전년 명퇴자 26명과 2002년의 20명에 비해 각각 13명, 19명이 증가한 것으로 3년새 모두 75명의 교원이 조기에 교단을 떠났다.올 들어서도 이미 초·중등에서 각각 1
앞으로 의무소방원을 지원하는 사람은 병무청에서 발급한 징병신체검사결과 통보서를 제출하면 별도의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병무청은 의무소방원을 지원하는 사람이 제출해야 하는 서류 중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서를 징병신체검사결과 통보서로 대체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교육평가원은 지난 1일 실시한 2006학년도 수능시험 모의평가에서 프랑스어Ⅰ의 26번 문항을 모두 정답 처리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평가원은 응시자 등으로부터 233건, 106개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해 심사한 결과 105개 문항은 정답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프랑스어Ⅰ의 해당 문항은 문제에서 화자 'B'를 'A'로 잘못 표기해 모든
대전지역 대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 지구촌 이웃을 돕기 위해 잇따라 해외로 떠나면서 해외봉사활동이 붐을 이루고 있다.충남대는 몽골의 저소득층 거주지역으로 알려진 울란바타르 비오컴비나트 마을에 7월 3일부터 15일간 자원봉사 학생들을 보낸다.'2005 하계 몽골 해외봉사대'로 명명된 이번 자원봉사활동에서 학생들은 영어, 한국어, 태권도 등 교육봉사와
충청정가 풍향 짚어볼 특집면 할애를대덕특구관련 올바른 방향 제시해야충남·북 결속강화 위한 기사 발굴을미담사례등 긍정적 내용 많이 다뤄야지역농민 위한 우리농산물 홍보 필요 14일 열린 '2005년 2/4분기 충청투데이 독자위원회 정기총회'에서는 창사 15주년을 맞은 충청투데이의 위상 강화 방향이 중점 거론됐다.신성철 독자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태진 대전시
부도난 임대아파트 업체 수, 부도 임대아파트 업체 중 대출심사 평점 저조 업체 수가 전국에서 충청지역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가 열린우리당 주승용 의원에 제출한 '임대건설 부도대출금 대출심사 평점 현황'(2005년 4월 말 현재)에 따르면 전국 512개 부도 임대아파트 업체 중 364개 업체가 국민주택기금 대출심사에서 대출가능 최저 점수(1
대청호변 매립 폐기물 외부 유입 확인 단속인원 등 한계… 재발방지 장담못해=대전시 동구 추동 대청호 취수탑 인근에서 발견된 건축·생활폐기물이 섞인 흙더미는 외부에서 불법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대전 동구청 관계자는 14일 "담당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현장을 방문, 외부에서 불법 유입된 150㎡(약 100t) 부피의 흙더미 속에서
충북도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사고위험이 높은 대형 건축공사장, 노후·불량 건축물, 중단된 건축 공사장에 대한 건축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실시되며, 건축 공사장 흙막이공사의 결함 여부, 공사현장 주변 지반침하 및 균열 발생 여부, 중단된 공사장의 안전조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또한 건축물의 균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센터는 지역 브랜드 및 디자인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지역 특산품 상표·디자인 권리화 및 확보방안 설명회'를 갖는다. 14일 보은군청에 이어 15일 청주상공회의소, 17일 충주시청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 특산품의 브랜드화 및 지역 이미지를 살린 디자인 상품화 , 상품 개발 및 품질관리, 특허청의
농업시설물 건립과 유지관리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농협 중앙본부 및 지역본부 기술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농업인 기술지원단'이 14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원군 미원면 농가에서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기술지원단의 전기, 기계, 건축 전문가 30여명은 이날 미원면 구방1리의 4개 농가에서 전기배선 전면교체와 비닐 벽체 설치, 대문도색 등과 함께 농업인 시설물의 안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 미평동과 장암동을 연결하는 도로 2개 노선 1.7㎞ 개설공사가 내달 초 착공된다.미평∼장암간 도로는 제2순환로 장암동에서 청원군 남일면 신송리까지 연장 1200m 폭 10.5m로 기존 도로를 확장 포장하며, 가마교∼세광고간 도로는 국도 17호선 가마교에서 미평동 중고자동차매매단지 앞까지 연장 500m, 폭 20m의 새로운 도로를 개설할
음성군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길거리 농구대 보수작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해 읍·면별로 설치된 길거리 농구대를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벌인 후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보수작업을 실시했다.군내에 설치된 길거리 농구대는 음성읍 20개소, 금왕읍 16개소, 소이면 13개소, 원남면 10개소, 맹동면 11개소, 대소면 13개소, 삼성면
청주시가 유네스코 직지상 제정을 계기로 직지세계화 선포식을 가진 지 15일로 1주년을 맞았다.시가 지난 1년간 추진한 사업은 우선 직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직지BI를 개발, 선포식을 갖고 상표등록을 출원 중에 있는데, 이는 직지 이미지를 활용한 각종 시설물과 홍보물로 시민들의 의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 직지 명칭을 사용
충북 청주시 사직동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들어설 충청권 최고층 주상복합건물에 대한 충북도의 교통영향평가 결과에 지역 경제계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교평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될 수 있는데다 자칫 사직동 일원 도심공동화 현상 극복을 위한 청주시 시책에 막대한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이다.이날 두번째로 열리는 교평 결과에 따라 충청권 최고층 주상복
유리가공공장 설립합의 투자규모 더 늘듯 BT·IT·유리제조기술 생산기지로 발돋움IMF 이후 잔뜩 찌푸렸던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막대한 규모의 해외 자본이 잇따라 유입돼 명실상부한 '동북아 IT 요람'을 향한 발걸음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원종 충북지사는 14일 도쿄에서 한국·일본·프랑스 3국 합작법인인 디스플레이 글래스사(Display Glass A
대전시는 2005년도 3/4분기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대상사업을 15∼25일 사이 접수한다.신청대상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로서 시가 권장하는 사업을 수행하면서 보조금을 지원받지 않으면 사업추진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이다.그러나 친목단체나 영리단체, 개인, 기업체, 정당지원단체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사회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