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품질관리원 영동출장소가 영동군 영동읍 회동리 54-3번지에 신축 청사를 완공하고 8월 10일부터 업무를 시작하기로 했다.농산물품질관리원 영동출장소는 지난 2003년 1월에 출장소로 분리 신설돼 그동안 농업기술센터 청사를 사용해 왔으나 이번에 새 청사를 마련,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주 5일 근무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공직자 자원봉사하기 운동'을 전캐키로 했다.군은 내달 13일까지 각 실·과·소·읍·면 직원 구분없이 자체 자원봉사동아리를 조직토록 홍보하고 20일까지 개인봉사활동 가입신청을 접수 받아 동아리와 개인별 봉사자들을 옥천군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해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공직자 자원봉사자들은 농촌일손돕기,
청원군이 군내 중소기업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3차원제품 설계 및 웹 정보화과정 기술교육을 실시키로 했다.오는 10월말까지 6기로 나누어 기당 5일에 걸쳐 무료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청원군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3차원제품 설계 기초실무 교육(8월 22∼26일, 9월 5∼9일), 3차원제품 설계 전문가 실무교육
옥천군은 27일 오전 9시 군수실에서 농어촌에 거주하는 학생선수들에게 우수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어촌 유망선수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유봉열 옥천군수는 배구, 육상, 농구, 유도, 양궁, 배드민턴 등 총 6개 종목 19명의 선수에게 각각 120만원씩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재경영동군민회장 이필우씨 학산우체국에 50억 예치키로농촌지역 경제가 점차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재경영동군민회장 이필우(75)씨가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영동군 학산우체국에 거액을 예치키로 해 활력소가 되고 있다.학산우체국이 고객감소와 경영수지 악화로 규모를 축소하는 등 심각한 위기에 몰리면서 우편취급소로 격하 될 우려가 높다는 소식을 접한 이 회장은 회생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영동군 양산면 송호관광지 송호물놀이장이 가족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지난 2000년 개장된 송호물놀이장은 수령이 100년 이상 된 울창한 소나무 숲과 어우러져 대전, 청주, 김천 등지에서 수많은 가족단위 피서객이 찾아 솔밭 그늘을 이용해 야영을 하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지난 주말 송호물놀이장을 찾은 인파는 4000
내년 5월 31일 실시될 전국지방 동시 선거를 앞두고 기초의원 및 광역의원의 유급화가 확정되면서 지방의회에 도전을 선포하거나 출마 채비를 서두르는 예비 후보자들이 난무하고 있다.특히 이 같은 후보 난립 현상은 광역의원 보다 기초의원 쪽으로 집중 전개되고 있어 지역 주민간 분열과 갈등을 야기 시킬 우려가 높은데다 의원 유급화라는 젯밥에 기인한 현상으로 분석돼
Q.저는 전문연구요원으로 군복무를 희망하는 학생입니다.얼마전 신문지상에서 전문연구요원 복무기간이 단축되었다고 들었습니다. 그 내용과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병무행정에 대하여 알려 주십시오. A.지난주에 이어서 하반기부터 달라진 병무행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국외이주 사유로 병역이 연기된 사람이 국내에서 1년에 통산 6개월이
으레 그랬듯이 장마가 끝나면 한낮기온이 30도를 넘는 불볕더위가 시작되고 휴가철과 맞물려 전국의 산과 바다는 피서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룬다.이맘때쯤이면 한가지 걱정되는 게 있는데 피서지서 음주를 한 채 귀가길에 핸들을 잡는 경우이다.밤에는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기 때문에 덜하지만 주간에는 설마 음주단속을 하랴 하는 무책임한 생각으로 과
이솝우화를 보면 욕심 많은 여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어느 날 허기에 지친 여우가 포도원 담장의 좁은 구멍으로 몰래 들어가 포도를 따먹는다. 적당히 먹고 나왔으면 별문제가 없었겠지만 배가 몹시 고팠던 여우는 달콤한 포도맛에 취해 그만 자신의 배가 불러오는 것도 망각한 채 욕심을 채우다 이제는 배가 너무 불러 구멍 밖으로 빠져나오지를 못하고 끝내 주인에게
땅값이 뛴다. 하루가 다르게 전국이 토지투기 열풍으로 달구어지고 있다. 부동산 불패의 역사가 다시 쓰여질 것 같다. 정부 발표 자료가 왜곡되었던 아니건, 토지의 소유가 편중된 것은 엄연한 사실이고, 지금 같은 토지열풍 속에서 빈부의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도 엄연한 사실이다.요즘 땅값 안정방안으로 토지공개념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토지공개념이란 토지는
군산시의 방폐장 유치 문제가 27일 충남·전북 교류협력 회의에서 논의될 전망이다.26일 서천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충남도와 전북도는 군산과 서천, 두 지자체간 갈등을 빚고 있는 방폐장 문제를 교류협력회의 안건으로 상정키로 합의했다.방폐장 문제가 공식안건으로 채택됨에 따라 서천군의 행보도 다급해졌다.지난 25일 방폐장 유치를 위한 군산시의 일방통행에 대해 충
◆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대현 3대 인기상품 특선전-나이스클럽 티셔츠 3만 9000원·재킷 6만 9000원, CC클럽 스커트 4만 9000원·재킷 5만 9000원, 쥬크 니트 4만 9000원·원피스 6만 9000원▷이지캐주얼 NII 특선전-티셔츠 9000원·반바지 1만 9000원·민소매티 1만원·남방 1만 5000원◆ 야우리백화점 천안점▷여름상품 최종가
보령 대천농협과 주포농협의 합병이 최종 가결됐다.농협충남지역본부는 주포농협과의 인수합병 결정을 위한 대천농협 조합원 투표 실시결과 투표율 60.4% 중 찬성율 57.5%로 합병이 최종 가결됐다고 26일 밝혔다.지난달 18일 주포농협의 합병가결이 먼저 이뤄진 후 이번 대천농협이 합병을 최종 가결, 이 두 조합은 대천농협으로 새로 태어나게 됐다.충남도내에서 올
간장 5큰술, 식초 3큰술, 참기름 1과 1/2작은술, 깨소금 조금을 밀폐된 용기에 넣고 흔들어 잘 섞는다. 그런 다음 냉장고에 넣어 두어 차게 해 야채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산뜻하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홍순형 교수팀은 탄소나노튜브를 통해 고강도·고탄성의 나노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탄소나노튜브는 철강의 수배에 달하는 강도와 탄성을 지닌 물질로 이를 금속이나 세라믹 등 기존 소재에 고루 분산시키면 고강도의 나노 신소재를 생산할 수 있으나 서로 뭉치는 응집성이 강해 기존 소재에 골고루 분산시키기가 어려
주성대 사격부가 제34회 문화관광부 장관기 전국 사격대회 25m권총 단체전에서 금과녁을 명중시켰다.주성대는 26일 전북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백정순·조영현·김영은·정지선 등 출전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쳐 1682점을 기록, 라이벌 한국체대(1669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1668점을 기록한 동신대가 차지했다.주성대가 2
부강공고 세픽타크로팀이 최근 방한한 중국 세팍타크로청소년대표팀과 오는 29일 부강공고 체육관에서 친선경기를 갖는다.중국 세팍타크로청소년대표팀은 26일 경남 장승포에서 폐막된 한중일 국제친선세팍타크로대회에 참가했다가 충북세팍타크로협회의 요청으로 청주를 방문하게 됐다.중국 청소년대표선수단은 리우 이시앙 감독과 선수 7명 등 총 8명이다.중국 청소년대표팀은 다음
1년 356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어김없이 충북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전국으로 배송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곳이 바로 충북원예농협 공판장이다.이 곳에서는 매일 새벽 3시와 5시30분 두차례에 걸쳐 충북에서 생산된 농산물 경매가 이루어진다지며 중도매인과 소매인에게 판매되는 농산물은 1억 5000여만원으로 5톤 트럭 10여대 분량이다.. 충북원협공판장은 봉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