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정부의 대학 구조개혁 칼바람을 피하기 위해 충북도내 각 대학이 전임교원 충원에 혼신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3월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순수전임교원 확보율을 놓고 비상사태에 들어간 대학들은 예산확보는 둘째 치고 막상 모집공고를 통한 교원확보가 어렵다는 사실을 실감하며 목표치 달성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도내 대학들은 대부분 교육중심대학으로서 편제정원
충청지역 국립대 8곳 중 5곳이 '국립대 재정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국립대재정특별법)'과 '국립대 특수법인화(교육부 추진중)'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강하게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주대, 충북대, 한국교원대, 충주대, 청주교대 등 5곳은 국립대 재정특별법과 특수법인화에 대해 반대의사를 명확히 밝힌 반면 한밭대, 청주과학대, 충남대 등 3곳은 '의견 없음'
대전환경운동연합은 27일 유등천 상류에 서식하는 수생식물을 관찰하는 유등천 탐사를 실시한다.이번 탐사는 수생식물의 특징과 하천생태계에서 역할은 무엇인지 등을 어린이들에게 직접 관찰하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된다.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로 선착순 30명 모집하며, 신청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대전환경운동연합(331-3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원종 충북지사가 청주·청원 통합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소집한 청원군의회 임시회에 의원들이 무더기 불참하는 등 파행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적극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지사는 24일 청원군의회가 정족수 미달로 안건처리가 불투명하다는 보고를 받고, 변장섭 청원군의회 의장과 오효진 청원군수에게 차례로 전화를 걸어 "의회가 정상
◆처장급(계약직 1급) △경영관리본부 법무처장 이준식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살인적인 유가 인상 등으로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지만, 불우이웃을 돌보려는 온정의 손길까지 얼어붙게 하지는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올 1월부터 지난달말까지 7개월동안 도내에서 모금한 성금액은 총 18억 7000여만원으로 전년동기 15억 4100여만원보다 21%가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초교 교(원)감 승진(신규) △당산초 임태빈 △서정초 이규필 △상록초 이회덕 △도성초 송석온 △우강초 박종태 △남산초 조남종 △석문초 서민원 △북창초 강기홍 △면천초 명노학 △계성초 엄창섭 △삼봉초 이강열 ◆초교 교감(전보) △순성초 김준섭 △조금초 한길동 ◆초교 교사 임지배정 △가동초 정진주 ◆초교 보건교사(복직) △북창초 이정선 ◆중학교 교사(신규)
대전 동부지역 초등교사들로 구성된 '과학사랑연구회'는 25일부터 1박 2일간 '엄마와 함께하는 과학캠프'를 만인산에서 개최한다.이번 과학캠프에는 동부지역 65개 초등학교로부터 추천된 학생과 학부모 130명이 참석한다.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평소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내용을 자연과 더불어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특히 여름철 별자리 관찰, 동·식물
대덕문화원은 오는 11월 19일까지 제2회 호연재 여성문학상을 공모한다.여성문학상은 여성의 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고 조선 후기 사대부가의 여성으로 짧은 생을 살다 간 여류시인 호연재 김씨의 시 세계를 재조명하기 위한 것으로, 만 18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공모 부문은 시(일인당 3∼5편)와 수필(일인당 2∼3편)이며, 주제 제한은 없다.접수는 우편이나
청주·청원 통합에 따른 의견 수렴을 위해 소집된 청원군의회 임시회가 의원 대부분이 출석하지 않아 개회조차 이뤄지지 않는 등 파행이 거듭돼 9월 14일 주민투표가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청원군의회는 24일 오전 10시 박윤순 부의장 주재로 청주·청원 통합관련 주민투표 실시요구에 따른 의회의견 제시 건 등을 처리하기 위해 제136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
(사)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는 노인전문 요양시설 해피존에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대전시지회 회원 5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사랑나눔 봉사정신과 지속적 봉사활동의 내용을 담은 자원봉사자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자원봉사 저변 확대에 앞장서기로 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도내 시장·군수 출마예상자들의 상당수가 정당 선택을 놓고 부심하고 있다.특히 최근 들어 공직자출신 출마예상자들이 속속 입당하는 가운데 일부 인사들은 이당 저당의 인적상황을 살피면서 어느 정당이 유리할까 저울질하며 탈당 및 입당 시기를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충주시의 경우 한나라당 소속 한창희 충주시장의 출마가 확실시되고
(사)국제교류문화원 부설 청소년국제교류봉사단이 25일부터 29일 까지 대전 일원에서 '중국 심양시 청소년 방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중국 심양시 청소년 14명과 지도자 4명이 4박 5일 일정으로 대전을 방문,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하고 대덕연구단지와 지역의 문화유적 답사를 통해 한국을 배우는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부여군 옥산면여성자율방범순찰대는 지난 23일 최근 6개월 동안 농약빈병과 폐지, 폐비닐을 수거해 마련한 20만원을 지역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옥산 여성자율방범대원들은 한달에 한차례씩 마을을 돌며 버려진 자원을 수거, 자원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와 불우이웃 돕기라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뒀다.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 2005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25일 오후 2시 개최된다.총 56명의 학생이 졸업하는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부품소재기업 최고경영자과정 36명의 CEO들도 수료식을 갖는다.학사학위 취득 학생은 전원 ICU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충청북도문정장학회 및 청풍장학회는 24일 오후 3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장학회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난해 수학능력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한 서울대 의예과 채희동군 등 50명이 장학금을 각각 수여받았다. 장학금은 대학생이 1인당 200만원, 고교생이 1인당 60만원
청주시가 올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시산하 공무원 1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양고사에서 7급 부문에서는 총무과 봉광수(42)씨가, 8·9급 부문은 문화예술체육회관 김성일(41)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공무원 소양고사는 해마다 한 차례씩 치러지며, 상위권 성적우수자에게는 도 소양고사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과 인사우대 등 인센티브를
송석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가 25일 충북대학교로부터 명예 농학박사 학위를 받는다.충북대학교는 지난 40년간 축산업 발전에 공헌한 점과 특히 충청지역 축산업 및 충북대학교 발전은 물론 동문들의 사회적 참여기회 확대에 큰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송 대표이사는 1965년 충북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한 후 1
'황금알을 낳는 소설속의 거위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돼지가 탄생했다.'박창식 충남대 교수와 ㈜엠젠바이오(대표이사 박광욱) 공동연구팀은 항암치료보조제인 '백혈구 증식인자(GM-CSF)'를 젖에서 얻을 수 있는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에 성공했다.백혈구 증식인자(GM-CSF)를 젖에서 얻을 수 있는 형질전환 복제돼지의 상업화가 이뤄지면 이틀에 60만 달러(현 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