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 올 상반기 '충남교육청 혁신인'으로 황인규 도교육청 행정지원과장과 김화희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사를, '혁신 최우수자'로 이대구 도교육청 교육정책기획과 장학관과 박현자 도교육청 총무과 민원담당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도교육청은 혁신참여, 혁신과제, 고객만족도, 혁신동아리, 우수 성공사례 등을 종합한 혁신마일리지제를 바탕으로 이번에 4명
충남도의회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5일간의 회기로 제190회 임시회를 갖고 '도청 이전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원 위촉 동의안 등 8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상임위별로 올 상반기 중 집행부 업무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도청 이전 추진위원 위촉 동의안과 충남도 의료보호기금 특별회계 조례
대전시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접수한 일제강점하 강제동원피해 신고 4748건 가운데 200건에 대해 피해자로 인정해달라는 의견을 국무총리실 산하 일제강점하 강제동원 피해진상규명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시는 "오는 31일 오후 일제강점하 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 실무위원회를 열고 사전에 사실확인작업을 끝낸 200건에 대해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
연기·공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정도시) 도시개념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국제공모 참가자 50여명이 27일 현지 답사를 실시했다.이날 현지 답사에는 내국인 45명과 미국·프랑스·독일·멕시코·말레이시아에서 온 외국인 8명이 참여, 연기 금남초등학교에서 한국토지공사와 국토연구원 관계자들로부터 행정도시 건설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듣고 원수산과 월산지방산업단지,
대전시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올 상반기 지방물가관리 실적 평가에서 물가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물가관리유공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우수기관의 영예를 얻는 등 10년 연속 물가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 물가안정 도시로 자림매김하는 성과를 거뒀다.
축산물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2005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오는 31일 개막, 내달 2일까지 KOTRA 대전무역전시관 및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국내 188개 업체와 해외 9개국 21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의 1전시관에는 축산기자재 및 해외국기관이, 2전시관에는 사료·동물약품·축산관련 기관단체가, 3전시관에는 가축, 소독장비 등이 각
청주·청원 통합을 위한 주민투표가 청원군의회의 공전으로 당초 예정된 9월 14일 일정이 무산된 가운데 당초 예정일보다 9일이나 지연된 23일 투표가 실시되는 방안이 재추진되고 있으나 이 역시 예측불허의 상태다.청주시와 청원군 등에 따르면 지역 시민·사회단체의 청원군의회 규탄 집회 및 성명발표가 잇따르자 청원지역 농민단체와 청원군지키기 운동본부 등이 29일
행정중심복합도시 특별법(이하 행정도시 특별법) 위헌 소송과 관련한 이해당사자의 의견서가 헌법재판소에 모두 제출된 가운데 위헌 사건을 심리할 헌재 전체회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6월 15일 행정도시 특별법에 대한 헌법소원이 제기된 뒤 재판담당자인 헌재는 이해 당사자인 정부(건설교통부, 법무부, 행정도시 건설 추진위)와 서울시, 경기도, 과천시 등 수도권
자민련이 심대평 지사가 이끄는 신당과 최종적으로 통합한다는 당론을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위해 자민련은 29일 오전 10시 마포 중앙당사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신당과의 통합을 공식 당론으로 결정하고, 김학원 대표는 곧바로 기자회견을 열고 이를 공식화할 것으로 전해졌다.자민련 한 고위당직자는 28일 "그동안 소속의원들이 개별적으로 신당과의 통합문제에 대해
천안경찰서는 28일 교회신도로 가장해 신도들의 헌금봉투를 훔친 정모(34)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3월경부터 주일이면 천안시 두정동과 성정동 일대를 돌며 신도로 가장해 교회에 침입한 후 신도들이 예배를 보는 틈을 이용해 총 12회에 걸쳐 헌금봉투(25만원 상당)를 절취한 혐의다.
올해 대전·충남지역에서 문화재 절도사건이 8건이나 발생하고 도난 당한 피해품만 해도 450여 점에 달하고 있지만 경찰은 단 1건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막연하게 문화재 전문 절도범 소행으로 추정할 뿐 이렇다할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고, 일부 사건의 경우는 아예 손을 놓은 상태이다. ▲끊이지 않는 문화재 절도=올들어 대전·충남에서 발생한 문화재 절도
핵 반대를 의미하는 노란색 깃발 물결이 지난 27일 군산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군산 핵폐기장 반대 범서천연대와 군산지역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이날 군산시 나운동 신흥초 앞 노상에서 군산과 서천 주민 등 8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갖고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방폐장 유치의 허구성을 낱낱이 파헤쳤다.특히 이날 집회에는 방폐장의 악령이 되살아나고 있는
8월 마지막 휴일인 28일 맑고 선선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대전·충남지역 유명산과 유원지 등에는 행락객들로 북적였다.또 고속도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3주일여 앞두고 벌초 및 성묘를 다녀오는 차량들로 일부구간이 지·정체를 빚었다.이날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등 서해안 해수욕장에는 수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초가을 바다의 정취를 만끽 했으며, 계룡산 50
대전시 공무원 금품수수사건에 연루된 일부 건설업체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경찰이 시 건설본부 공무원 주모(44·6급·구속)씨에게 공사편의 대가 등으로 돈을 건넨 일부 건설업체 관련자를 구속한데 이어 압수수색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동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시에서 물의를 일으킨 해당 건설업체에 대해 아무런 제재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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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하나은행은 원금이 보장되고 코스피200지수에 연동돼 최고 연 9.0%의 수익이 가능한 정기예금 상품을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판매한다.이 상품은 투자방식과 만기에 따라 멀티찬스 정기예금과 안정투자형, 안정형 등 세 가지로 판매되며,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다.개인의 경우 1인당 4000만원까지 세금우대 가입이 가능하고, 원금의 90%까지 예금담보대
전선과 자동차 부품이 충북 수출의 효자로 급부상하고 있다.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가 발표한 7월 충북 수출동향에 따르면 충북의 10대 주력 수출 품목 가운데 전선과 자동차 부품의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60.3%와 159%의 증가율을 보이며 LG전자 통신사업부의 평택이전으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충북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충남 중소기업들은 현 경제상황을 위기국면으로 진단하고 있고, 하반기 최대 당면애로는 자금난인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전·충남지회가 중소기업 CEO 51명을 대상으로 한 '경제상황 인식'에 따르면 응답자 중 92.1% 가 현 경제 상황을 위기국면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식배경을 묻는 질문(복수응답)에는 '내수회복 지연 장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