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혁신도시 후보지 지정 제안서를 지난달 31일 충북개발연구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군은 사리면·청안면 일대 65만평을 후보지로 선정해 신첨단산업지구, 교육연구지구, 산업지원지구, 정보통신지구로 도시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12개 공공기관, 첨단산업단지, 외국인 전용공단이 들어서는 미래형 혁신도시를 그린 네트워크시티(Green Network City)를 건
음성군은 개발의 손길이 미치지 않아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는 생극면 수레의 산에 가족단위 휴양시설인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수레의 산 자연휴양림' 사업은 음성군 생극면 차곡리 산41-2번지 일원 89㏊ 규모에 6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자연휴양림 1개소와 청소년 수련원 1개소를 조성할 계획으로 오는 2006년 5월까지 공사를 완공할 예정이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화려한 자태로 화사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서양란'을 새로운 수출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술지도를 펼치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0년, 2002년과 2003년에 시범사업으로 신품종 덴과타차프, 라징크, 엠화이트, 부라나차밍, 페가수스, 컴팩트, 부라나펄, 부라나핑크 등을 도입해 소비자의 기호 변화에 따른 화훼 품종개
5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박상돈 의원과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은 천안지역 교량 6개소와 터널 1개소, 옹벽 1개소, 건축물 1개소 총 9곳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 시설물의 안전은 곧 시민생활의 안전에 필수적이란 판단 아래 박 의원측이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에 요청에 이뤄졌다.
"범죄를 예방하고 범법자들을 교화·선도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시킴으로써 범죄로부터 사회를 보호하는 일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중요한 우선 과제일 뿐만 아니라 어려운 과제라고 생각합니다."법무부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 제4대협의회장으로 취임한 김용웅 회장은 "청소년문제에 관심이 많았으나 경제인으로써 뿐만 아니라 경제단체장으로써 직무상 관심만큼
제33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핸드볼대회가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남서울대학교 성암체육관과 천안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학생부 대회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천안시핸드볼협회가 주관이 되어 지역 핸드볼 활성화를 위해 전국대회 규모로 처음 열리는 대회이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중등부의 부천남중과 삼척여중 고등부의 삼척고와 정신여고
단국대는 지난 2일 천안캠퍼스내 회의실에서 (주)H&T와 산학협력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산학일체형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인턴쉽제 운영, 재학생 현장실습 등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천안시는 추석을 앞두고 무연분묘의 벌초작업을 추진한다.오는 10일까지 실시하는 무연분묘 벌초는 시립 공원묘지를 비롯해 읍·면·동 지역의 27개 공동묘지를 대상으로 총 27개 지역의 1만 여기를 손질한다.
천안지역 생활체육가족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7회 천안시장기 생활 체육 한마음 축제가 4일 8000여명의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렸다.7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는 천안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황광원)가 주관해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동호인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일반종목, 민속종목, 시범종목, 장애인종목 등 33개 종목별로 진행됐다.또한 어머니 생활체
전국 최대의 거봉포도 주산지인 천안시 입장면 일대 조그만 농촌 마을에 조촐한 포도잔치가 열렸다.입장면 연곡1리(이장 김창식) 마을 주민들은 3일∼4일까지 지역 특산물인 거봉포도를 주 테마로 도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이 탱글탱글 영그는 거봉마을 포도잔치'를 열고 ▲포도를 밟아서 와인 만드는 체험 ▲포도 수확 체험 ▲맨손으로 민물고기 잡기 ▲꽃물 손수건 만
지방대학의 위기감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천안지역 대학들이 신입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학과를 신설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지역내 각 대학들이 장학금 지급 확대나 해외 연수 등 신입생들의 구미(?)를 당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졸업 후 얼마나 취업이 잘 될 수 있느냐가 신입생 유치의 최대 관건이기 때문.이때문에 대학들은 200
천안시가 추진하는 쌍용3동의 분동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천안시의회는 제94회 임시회에서 천안시가 제출한 '쌍용3동 분동에 대한 의견의 건'에 대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찬성의견을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로써 쌍용3동은 지난 2003년 8월 11일 쌍용2동으로 분동 된지 2년 1개월 만에 다시 쌍용3동과 백석동으로 분리될 것
버스 정류장까지 점령해 승객들의 안전을 위협했던 신부동 일대 노점들이 모두 철거됐다.천안시는 지난 2일 새벽 공무원 및 용역직원 등 210명을 투입, 신부동 먹자골목 일대 노점 61개를 강제 정비했다.시는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견인차 15대를 동원, 속칭 신부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수년간 단속에 사각지대로 방치된 차량 노점 15개소를 강제 견인조치했다.시는
연기군은 여성들의 건전한 생활문화 향상과 능력 계발을 위해 5일부터 12월 말까지 여성사회 교육을 운영한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 1일 한국무용을 시작으로 출장요리, 요가 등 4개 분야 18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벌인다.교육은 여성복지회관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2회 교육이 실시되며 분야별 인원은 출장요리 32명, 요가 90명, 댄스스포츠 40명, 한국무용
“30여년간 근무를 마치고 전역해 살 곳을 정할라니 밤잠이 안옵니다. 고향에 내려가자니 오랜 객지생활에 너무 많이 변한 고향이 낯설고 계룡시에 살자니 지역이 좁아 재취업과 사회봉사에 한계가 있고… 막막합니다.”푸른 제복 속에 30여년 이상 젊음을 조국에 바친 이들은 이제 군인이 아닌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상명하복 명령에 죽고 살았던 조기 전역·퇴역(예정
연기군은 추석을 앞두고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수습대책 등을 마련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5일부터 추진한다.군은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 대책과 물가관리, 쾌적한 환경조성, 훈훈한 명절 보내기 붐 조성, 비상진료 및 주민불편 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 총 7개분야를 중점 추진한다.또 본청 및 읍·면에 종합상황
선문대 교직원 및 학생 200여명은 지난 4월 자매결연을 한 아산시 탕정면 용두1리 등 16개 마을에서 3~4일 포도 수확작업과 도로변 제초작업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한편 선문대는 지난 4월 대학이 위치한 탕정면 20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하고 잦은 교류를 통해 마을주민과 우의를 다지고 있다.
"노후가 좋아야 인생이 아름답고 행복합니다."대전에 황혼재혼 전문회사가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바로 제2의 인생을 꿈꾸며 동반자를 찾는 실버로맨스·스위트 홈. 실버로맨스·스위트홈의 대표는 전 대전일보 기자, 전 대전매일신문 사장·회장을 지내고 현재 대전사회복지협의회 명예회장으로 활동 중인 이지영씨다.그동안 언론계에 몸담으며 지역 언론 발전에 힘써 온 이지
연기군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연기군지가 '전자책'으로 이달 초에 발간된다.군은 군지편찬위원회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기군지 '전자책' 발간 최종보고회를 갖고 지난 7월 중간보고회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발간된 책자를 소개받았다.전자책은 최첨단 컴퓨터 기술을 이용해 군의 과거와 현재까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디지털화 한 것으로 700
아산소방서가 지난 8월 한 달간 유치원, 초등학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 이동형 119안전체험장 이용자가 1만2872명에 이르는 등 호응을 얻었다.조기 안전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 장치, 영상교육 장치, 연기피난 및 탈출체험 장치, 비상탈출 장치, 소화기 체험장치 등 5개 코스별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