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추석을 앞두고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수습대책 등을 마련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5일부터 추진한다.군은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 대책과 물가관리, 쾌적한 환경조성, 훈훈한 명절 보내기 붐 조성, 비상진료 및 주민불편 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 총 7개분야를 중점 추진한다.또 본청 및 읍·면에 종합상황
선문대 교직원 및 학생 200여명은 지난 4월 자매결연을 한 아산시 탕정면 용두1리 등 16개 마을에서 3~4일 포도 수확작업과 도로변 제초작업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한편 선문대는 지난 4월 대학이 위치한 탕정면 20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하고 잦은 교류를 통해 마을주민과 우의를 다지고 있다.
"노후가 좋아야 인생이 아름답고 행복합니다."대전에 황혼재혼 전문회사가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바로 제2의 인생을 꿈꾸며 동반자를 찾는 실버로맨스·스위트 홈. 실버로맨스·스위트홈의 대표는 전 대전일보 기자, 전 대전매일신문 사장·회장을 지내고 현재 대전사회복지협의회 명예회장으로 활동 중인 이지영씨다.그동안 언론계에 몸담으며 지역 언론 발전에 힘써 온 이지
연기군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연기군지가 '전자책'으로 이달 초에 발간된다.군은 군지편찬위원회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기군지 '전자책' 발간 최종보고회를 갖고 지난 7월 중간보고회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발간된 책자를 소개받았다.전자책은 최첨단 컴퓨터 기술을 이용해 군의 과거와 현재까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디지털화 한 것으로 700
아산소방서가 지난 8월 한 달간 유치원, 초등학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 이동형 119안전체험장 이용자가 1만2872명에 이르는 등 호응을 얻었다.조기 안전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 장치, 영상교육 장치, 연기피난 및 탈출체험 장치, 비상탈출 장치, 소화기 체험장치 등 5개 코스별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 스마트 아산이 불법 광고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본보 보도와 관련(8월 23일자 18면), 아산시가 오는 16일까지 불법으로 설치된 옥외 광고물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를 벌인다.시는 시내 및 도로변 정비를 위해 시와 광고업체, 읍·면·동과 합동으로 정비반을 19개반 46명으로 편성, 국도 21호선, 39호선, 45호선 및 지방도 623
여름이 가는 것을 아쉬워 하듯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긴 하지만 그래도 오는 가을을 막을 순 없다.이맘때쯤이면 여름내내 동고동락하며 지냈던 선풍기, 대나무 돗자리, 마소재의 침구세트 등으로 꾸민 집안 분위기가 썰렁해 보인다. 계절의 변화가 시작되는 시점,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한번쯤 할 것이다. 그렇다고 가벼운 지갑 사정을 생각하면 큰맘
연기군농업기술센터가 4일 양축농가들의 고충 해결 방안의 하나로 대가축 자가 인공수정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특히 축산교육을 수료한 농민들이 각자의 농장에서 직접 인공수정을 함으로써 시간·경제적 이익과 번식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또 축산연구소 한우시험장의 이명식 박사를 초빙해 소의 번식생리 구조와 인공수정요령, 동결정액 취급요령에 대한 이
"정부 암행감찰 모순 … 안주고 안받을것"지난달 29일 이해찬 국무총리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올해 추석에도 '온정의 작은 선물'을 하자고 제안하자 공직사회가 냉랭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날 이 총리는 '온정의 작은 선물'을 거론하면서 지난 연말연시를 앞두고 적절한 선물로 농산물만을 얘기했다 난처한 입장에 처했떤 것을 의식한 듯 농산물과 함께 수산물
5년만에 아시아 재정상을 노렸던 충북출신 한국 여자 창던지기의 노장 이영선(31·대구시청)이 제16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투혼의 은메달을 차지했다.창던지기 선수로는 노장에 속하는 이영선은 4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자 창던지기 결승에서 55m29를 던져 박호현 (SH공사·55m58)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이영선은 충북체고 재학시절부터
대전 갑천중 류제민이 지난 2∼3일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제8회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 중·고 검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류제민은 4강에서 인천 부원중 남대희에게 머리와 손목치기 득점으로 2-0 완승을 챙기며 결승에 올랐다.그러나 류는 결승에서 부산 신선중 김만수를 상대로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머리치기를 당해 0-1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이춘
태안군이 관광어촌 조성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우해 추진중인 관광형 어촌체험마을 조성사업이 윤곽을 드러냈다.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어촌체험마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오는 10월까지 구체적인 조성계획을 마련키로 했다.용역을 맡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이날 이원면 내리 만대항 어촌체험마을의 경우 1단계로 올해 5억원을 들여 방문객
현대오일뱅크 팀장급 이상 임원 50여명은 최근 공장 생산라인에 투입, 현장 근로자와 엔지니어의 불편·애로사항을 몸소 겪는 현장체험을 통해 경영혁신을 다짐했다.이들 대부분은 관리와 영업부서 직원들로 현장 근로자와 똑같은 복장을 하고, 엔지니어의 지휘 아래 정유시설 라인에서 2일간 숙식하며 현장을 체험했다.각자 배치된 공정에서 장애와 고장, 사고가 발생했을 경
광복 60주년 독립운동가 어록·유묵 서각전이 보령시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막돼 오는 8일까지 열린다.한국 서각협회 충남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과 독립전신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록을 역사 자료화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높일 수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서산지역에서 야외작업을 하다 각종 사고가 잇따라 발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김모(43·동문동)씨는 지난 3일 태안군 남면 진산리에서 벌초 작업을 하다 예초기 날에 튄 돌에 맞아 정강이가 3cm정도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에도 이모(94·해미면)씨와 박모(85·부석면)씨도 벌초중 벌에 쏘여 치료를 받는 등 사고가 되풀이되고
요즘은 주유소 가기가 겁난다.그렇지만 승용차 말고는 다른 출·퇴근 방법이 없는 나로선 울며 겨자 먹는 심정으로 주유소를 찾는다.휘발유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정속 운전도 하고, 복잡한 시간을 피해 일찍 출근길에 나서기도 해보지만 치솟는 유가를 따라잡기엔 항상 역부족이다.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그것도 유리 지갑을 가진 봉급생활자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보령시는 제8회 보령머드축제 기간동안 진행된 전국머드사진 공모전에서 김익표씨가 출품한 '사랑해'가 김상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사진작가협회 보령지부 주관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지난달 23일까지 실시된 이번 머드사진공모전에는 140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지난 1일 보령문예회관에서 열린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됐다.이번 공모전에는 ▲금상은 '사랑해
며칠전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톨게이트로 나오는 차량 중 귀여운 강아지를 안고 운전하던 여자 운전자를 보았다.요금소에 도착해 통행권을 찾고 있는데 그 강아지는 나를 향해 몸이 반은 밖으로 나오며 '캉캉' 있는 힘을 다해 짖어 얼마나 깜짝 놀랐는지 모른다.순간 강아지의 귀여움 보다는 움찔 몸이 움추려 들었다.통행료를 계산하고 다시 강아지를 안고 출발하는 여성 운
부여군은 백제왕도의 상징물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부소산성에 대한 관광안내를 CD로 제작,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이 CD는 부소산성과 삼충사, 영일루, 군창지, 사자루, 낙화암, 고란사 등 문화재와 계백, 성충, 흥수 등 백제의 인물, 고란사 및 조룡대 등에 관련된 전설뿐만 아니라 부여 관련 노래 10여곡과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 홍보문도 함께 수록하
서천군 길산권역이 지역쌀 가공·유통·체험관광의 중심지로 육성된다.군은 최근 농림부 주관으로 실시된 2005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공모에서 길산권역이 전국 40개 대상지역에 포함돼 7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생활권이 같은 마을을 한 권역으로 묶어 기초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특성화 사업을 통한 주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