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는 이 대학 일본학과 김양주 교수가 쓴 '축제의 역동성과 현대일본사회(서울대 출판부)'가 대한민국학술원으로부터 2005년 기초학문육성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 책은 김 교수가 2년간 일본 고치현의 미토라는 마을에 거주하면서 일본의 전통 축제인 '마츠리'를 통해 일본사회를 분석한 내용이 담겨 있다.김 교수는 이 책에서 일본인들은 지역집단
한남대는 5일 대학 이사장실에서 이상윤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탈북자 단체인 사회복지법인 '자유인회(회장 동춘옥)'와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자매결연 협정식을 개최한다.이번 협정을 통해 한남대는 자유인회 회원들이 남한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취업알선 등으로 이들의 자활을 돕는다.또 자유인회 회원이나 자녀들이 한남대에
대전시 대덕구 이희엽 건설과장이 2004년 재난안전관리 유공 포상자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는다.지난 2003년 10월부터 대덕구 건설과장직을 수행한 김 과장은 전국 최초로 '실시간 재해·재난사이버'홈페이지와 주민참여형 안전모니터(대덕파수꾼)요원 운영 등의 공적이 인정돼 이 같은 영광을 안게 됐다.지난 76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김 과장은 2002년
충청투데이 음악원 영재아카데미가 지난 3일 충청투데이 사옥 1층에서 제1기 선발 오디션을 성황리에 가졌다.이날 오디션에는 대전을 비롯한 충청 지역과 전북 지역의 초등학생부터 예술고 재학생까지 다양한 지역과 연령의 학생 총 130여명이 모여 치열한 오디션을 치렀다.부문별로는 피아노가 2:1의 경쟁률을, 성악과 관·현악기 등도 1.5:1 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
차준일(55) 대전시 교통정책과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한다.차 과장은 건설교통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 2005년도 교통안전촉진대회에서 선진교통문화의 창달과 교통사고 없는 밝고 명랑한 사회 구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6일 교통안전공로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이번 수상의 배경은 안전을 강조한 사고예방 교통정책 구현.차 과장은
대전시 건설본부 공무원 뇌물수수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갈팡질팡하고 있다. 충남지방경찰청 수사 관계자는 지난 5일 오전까지만 해도 "대전시 토목직공무원 사조직이 건설업체로부터 각종 협찬을 받은 단서를 잡고 수사중에 있다"고 기자들에게 밝혔다. 경찰은 특히 "시 건설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공무원 사조직과 건설업체간에 유착된 자료를 확보했다"며 "이번 기회에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대전시 건설본부 관련 공무원들에 대한 사법처리가 임박한 가운데 경찰이 공소유지를 위한 증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건설업체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현재 구속된 시 공무원 주모(44·6급)씨와 가장 많은 금품(8800만원)을 건넨 계룡건설 현장소장 2명을 비롯 이번 주중에 사법처리되는 관련 공무원 7명
1년 이상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연회비를 돌려 받을 수 있게 됐다.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민카드와 외환카드 등은 1년 이상 카드 사용실적이 없는 경우 회원탈퇴의사를 밝히면 연회비를 반환해준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국민카드 등은 카드 회원들에게 이메일과 우편으로 이 같은 내용을 알리는 안내장을 발송하고 있다.또 LG카드는 지난 4월부터 이미 반환조치를
충남도의 인공장기개발 등 첨단생물산업 프로젝트가 내달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이는 도 축산시험장과 충남대 형질전환복제돼지연구센터가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시점으로, 오는 2011년까지 형질전환 유용 유전자 개발, 복제수정란 생산 등 공동연구 및 실증, 실용화(산업화) 등 3단계로 추진된다.도는 내달 중 충남대와 '축산-바이오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대전시 공무원 금품수수사건 수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사이버공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충청투데이 홈페이지 자유게시판과 관련 보도내용에 달린 댓글에는 이번 뇌물수수 사건을 계기로 공직사회 비리에 대해 철퇴를 요구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다. 아이디 '웃기네'라는 한 네티즌은 "비리에 연루된 건설회사를 처벌하는 데 향토기업따지고 연고 따지고 하다보니 나라가 이
연내 담배 값 추가 인상 방침이 나오자 정부의 `값 올리기’에 의존하는 금연정책이 실효성은 없고 문제점만 드러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정부의 가격 인상이 흡연을 줄이기보다 사재기뿐만 아니라 담배 절도, 밀수 증가 등 부작용이 더 기승을 부리는 요인이 돼 금연 정책이 결국 서민들에게 부담만 준다는 것이다.1일 KT&G와 한국담배판매인회 대전조합 등에
주5일 근무제를 맞아 토요일 직장인 대부분은 집에서 쉰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이는 주5일 근무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지 두 달밖에 되지 않아 대부분 직장인들이 집에서 쉬며 재충전하고 있고, 여가를 보낼 문화적 인프라가 취약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통계청이 지난달 한 달 동안 홈페이지(www.nso.go.kr)를 통해 '주5일 근무에 따른 당신의 토요
'이만한 아르바이트가 요즘 어딨어?'일자리를 구하려는 시민들이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에 대거 몰려 대전지역 자치구들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각 자치구들은 오는 11월 1일부터 보름간 실시되는 2005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해 지난 1일부터 10일간 조사요원을 모집 중이다.그러나 신청접수를 시작한지 이틀이 지난 상황에서 대부분 자치구들은 이미 모집인원을 초
9월 첫 휴일이자 추석을 2주일여 앞둔 4일 대전·충남·충북지역에 벌초행렬이 이어지면서 벌에 쏘이거나 낫에 손을 다치는 등 벌초객들의 안전사고가 잇따르는 등 사건 사고가 속출했다.이날 낮 12시경 경남 진주에 사는 박모(58)씨가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 있는 조상 묘에 벌초를 왔다가 벌에 쏘여 넘어지면서 손가락이 골절되는 등 심하게 다쳐 대전 을지대학병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온 논산지역의 한 고등학생들이 김밥과 빵을 먹고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역학조사에 나섰다.4일 논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D고교 2학년 학생 260여명이 3일 서천에 갯벌체험을 다녀온 뒤 130여명이 저녁부터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백제병원과 건양대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4일 오전에도 함께 체험학습을 다
6살 민희(가명)와 4살 민국(가명)이는 단칸방에 종일 갇혀 지낸다. 아버지는 일한다고 나가고 어머니는 집 나간지 오래. 쓰레기가 널브러진 방안에서 민희남매는 밥도 못먹고 아버지가 오기만을 기다리다 잠이 들곤한다. 어른들의 아동학대 행위가 위험수위를 이르고 있다.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거나 굶기는 '방
◆ 야우리백화점 천안점 ▷가을신상품 가격인하-아야모리에 정장 27만 3000원·셔츠 7만 400원, 지오송지오 정장 24만원·셔츠 4만 8000원◆ 백화점 세이▷유명골프클럽/용품/웨어+유명 아웃도어/레포츠 종합전-슈페리어 티셔츠 5만 7500원·바지/점퍼 9만 4000/14만 5000원, 애시워스 바지/바람막이 8만/9만 9000원, 임페리얼 바지/점퍼 6
충청지역 대표소주 회사인 (주)선양은 3일 대전시 둔산동, 갈마동, 월평동 지역에서 '선양 clean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우리 고장을 보다 맑고 깨끗이 보존하자'는 취지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광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 길거리에 버려진 오물과 쓰레기 등을 줍는 등 거리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주)선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매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