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를 비롯 제천시와 충남 서산시, 당진군, 대전시 대덕구 등 충청권 1개 광역단체와 4개 기초단체가 지방행정혁신을 위한 '혁신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지방행정혁신의 성공모델을 창출해 지방 행정혁신을 확산시키는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충북도를 비롯 전국 26개를 혁신선도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혁신선도 자치단체'는 자발적인 혁신역량과 정부
전국에서 수십만 명의 여성 가입자를 확보한 뒤 국내와 해외 원정 성매매를 알선하는 신종 인터넷성매매 사이트가 독버섯처럼 확산되고 있다.특히 이 성매매 사이트는 중국현지에서 한족, 조선족 20대 미녀 가이드를 고용, 해외 매춘관광까지 알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인터넷 주소가 www. hotzzXX. com 과 www.kcXX.com으로 시
충남도가 내포문화권 종합개발사업과 관련, 예산 확보에 필요한 사전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사업 조기 추진에 막대한 차질을 빚은 것으로 드러났다.도는 지난 4월 기획예산처 및 문화관광부·건설교통부·산림청 등 관련 중앙부처에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에 소요될 예산을 신청하기에 앞서 일부 사업의 경우 투·융자 심사 과정을 거치지 않아 내년 균형발전특별회계(이하 균특회계
제천시 중앙로2가 86-1번지에 위치한 제천 농·특산물판매장이 46평 규모로 새롭게 단장돼 7일부터 상설판매를 시작한다. 지난달 25일부터 입점을 시작한 농·특산물판매장은 품목을 다양화하고 웰빙바람에 부응하는 친환경 농·특산물을 판매하게 된다.
제천시 보건소는 3750만원을 들여 제천시 청암학교에 치과유니트체어 등 의료장비와 재료 등을 갖춘 13평 규모의 구강보건실을 만들어 7일부터 치과의사 1명과 치과위생사 1명이 정기적인 진료를 실시한다.몸이 불편한 장애학생들의 공간인 청암학교는 그동안 구강보건 관리가 어려웠으나 이번에 구강보건실이 설치됨에 따라 200여명의 장애아들에 대한 집중적인 구강건강
단양군은 추석절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및 위험·취약지역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오는 9월 7일까지 실시한다.이번 가스시설 안전점검은 다중이용시설 8개소와 가스관련업소 25개소를 대상으로 ▲가스시설의 적정설치 및 유지·관리 여부 ▲각종 가스안전장치의 정상작동 여부 ▲비상시를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운영사항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 등에 대해 중
한창희 충주시장과 엄정면지역 주민들은 5일 지난 12년 간 지역농산물을 거래해 온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구월공판장을 방문,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관계 개선을 요구했다.한 시장과 이명구 시의원, 이우영 엄정면장, 우건성 농협 조합장 등 방문단 일행 10명은 이날 오전 구월공판장 장학순 대표를 만나 그 동안의 지속적인 거래에 대한 감사의
충남도 공무원들의 도덕적 해이와 허술한 감사기능에 대한 도의회의 질타가 쏟아졌다.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5일 도 감사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최근 발생한 공직비리에 초점을 맞춰 일제히 질의했다.대전지검 논산지청은 지난 2일 개발허가 과정에서 유통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수수)로 양모(46)씨 등 논산시청 건설 도시국 6급 공무원
제천시는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에서만 통용되는 '제천사랑 상품권'을 발행했다. 시는 관내 재래시장을 비롯한 모든 중소점포를 가맹점으로 참여토록 유도할 계획이며, 소비자가 편리하게 상품권을 구입해 특정한 업체를 제외한 일반영업장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상품권의 발행을 제외한 모든 사항을
대전시의회는 5일 제149회 임시회를 속개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200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를 벌였다.행정자치위원회 박문창 의원(동구3)은 문화체육국 소관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제10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와 관련해 여러모로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꼭 전국단위 합창경연대회를 우리 시에서 개최해야만 하느냐"고 따졌다.성재수 의원
현진에버빌은 지난달 30일 제천시 청전동 구 시청 옆에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제천 바이오밸리단지 내 총 1200여세대 중 26평형 88세대, 31평형 59세대, 36평형 200세대,46평형 30세대 등 1차로 총 377세대에 대한 공급을 시작했다.이 아파트는 제천에선 처음으로 단지 내에 영화감상실, 에어로빅 헬스장, 인터넷방, 실내골프연습장등이 있는 53
=충주환경운동연합과 동서고속도로 노선변경 대책위원회가 5일 충주시의회와 충주시 등을 방문, 도로불편조사 특위 구성과 민·관이 참여하는 공개 토론회 개최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환경련과 대책위는 이날 오전 11시 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시와 시의회에 각각 항
소 브루셀라 발병으로 살처분한 제천·단양 축산농가들이 보상이 늦어지자 일부 축산농가에서 당국에 알리지 않고 도살하거나 이를 쉬쉬하며 매각하는 경우가 있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소 브루셀라병은 인체에 영향을 주는 병은 아니지만 정부가 이 병을 근본적으로 근절시키기 위해 100% 정부가 보상해 주기로 함에 따라 살처분하고 있다.제천은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소
=발길이 끊긴 중구 대흥동 화랑가를 중심으로 문화의 거리가 새롭게 조성된다. 대전시는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중구 대흥동 화랑가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문화의 거리 육성계획을 세워 쾌적하고 아름다운 문화환경을 조성키로 했다.화랑 이외에 소극장 등의 공연공간도 유치해 시민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하는 거리로 변모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고 했던가. 다소 과장된 표현이긴 하지만 우리 사회에 공짜 세태가 얼마나 만연돼 있는 지 단적으로 드러내는 말이다. 경로우대나 장애인우대 등과 같이 '선의의 무료'라면 문제될 것이 없다. '나만 특혜를 받으면 되고, 나에게만 이득이 되면 그만'이라는 이기적 심리가 문제다.문화행사가 소수 애호가들만이 즐기는 '사랑방' 수준을 넘지
심야에 홀로 귀가하는 여성을 상대로 핸드백 등을 날치기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5일 여장을 하고 심야시간에 밤길을 홀로 걸어가는 여성들에게 접근, 핸드백을 날치기한 김모(25)씨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스커트를 입고 최근 밤길을 홀로 걸어가던 이모(23·여)씨의 핸드백을 날치기하는 등 모두
술에 만취한 승객을 상대로 금품을 턴 택시운전사가 경찰에 검거됐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14일 오전 2시경 대전시 서구 관저동 노상에서 택시를 탄 신모(52)씨가 술에 만취해 졸고 있는 사이 주머니에 있던 현금 125만원을 훔친 택시운전사 윤모(33)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윤씨가 신씨로부터 훔친 수표를 유흥주점에서 사용한
제14호 태풍 나비가 북상하면서 전국이 비상 상태다.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태풍피해를 줄일까?대전시가 발간한 '2005년도 재해표준행동메뉴얼' 에는 태풍 접근 단계별로 도시, 농촌지역에 따른 구체적 대비 요령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태풍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됐을 경우 도시지역에서는 아파트 등 대형 고층건물의 출입문, 창문등은 굳게 잠가야 한다.또 아파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