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재난 취약 시설에대한 안전점검과 교통대책을 추진한다.시는 다중이용시설 13개소와 재난위험시설 2개소 등 재난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주요 도로의 정비, 교통소통 대책을 추진한다.오는 11일까지 실시하는 취약시설 안전점검에는 유관기관과 함께 2개조 9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기준 준수여부 ▲전기·가스 등의 안전성
천안시 청룡동(동장 곽재운)이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을 실천, 호평을 받고 있다.청룡동은 7일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통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을 초청, 지역 내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추진상황과 앞으로 진행상황 등에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청수지구택지개발 사업 등 지역에서 시행될 대형 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해소시켜 줌으로써
천안의 동서를 이어주는 두정육교와 신성2·3교의 난간엔 페츄니아, 메리골드, 사피니아 등 가을꽃이 만발, 시민들의 눈길을 유혹하고 있다.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두정육교와 신성2·3교의 763m 구간에 2000개의 화분을 설치 8000본의 꽃묘를 심어 각종 가을꽃이 만발하고 있다.농기센터는 교통량이 많은 교량의 난간에 2m간격에 3단으로 화분을 설치하
"기존 네비게이션을 업그레이드 해드립니다."한동안 주춤했던 네비게이션 노상 판매행위가 또다시 소비자들을 우롱하고 있다.천안시소비자고발센터에 따르면 기만상술로 소비자를 현혹해 고가의 자동차 네비게이션을 장착하도록한 후 수백만원을 가로채는 수법의 노상판매 행위가 최근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이달에만 이미 2건의 피해사례가 접수됐으며 지난 7월와 8월에도 매
천안지역 유명 할인마트가 소비자의 안전을 담보로 기업이윤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천안시 성정동에 위치한 롯데마트가 소방점검만 피하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화재예방에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7일 천안소방서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실시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 안전점검에서 지역 내 대형 할인마트의 경우 대체적으로
예산군은 농림부의 2006년도 FTA(자유무역협정)기금 거점산지유통센터설치사업 평가에서 전국 9개시·군 중 1순위로 선정돼 1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군은 사업비 지원을 받기 위해 박종순 예산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수차례 농림부를 방문했으며 최종 평가에서 전문조합인 능금조합이 기존의 사업운영 노하우 확보 등 경영주체의 경영능력을 인
당진군은 도심 우범지역과 농촌지역에서 실시한 가로등 일제정비 사업을 모두 마치고 정상가동에 들어갔다.군은 지난 6월부터 1억 7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학교 앞과 민원발생 지역, 안전사고발생 예상지역, 교통사고 다발지역, 농촌지역 등에 대해 모두 351개의 가로등을 신설하거나 이설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천안아산출장소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6일까지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벌인다.단속대상은 곶감, 대추, 쇠고기, 돼지고기, 굴비세트, 한과세트 등 제수및 선물용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대형 할인점과 재래시장, 가공업체 등이다.품질관리원은 특히 최근 유통량이 급증하고 있는 수입 찐쌀과 냉동고추를 국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7일 대학본관 1층 소강당에서 수시 1학기 합격생 394명 중 110명을 선발해 예비대학(Pre-Academy) 입소식을 개최했다.9일까지 2박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예비대학은 에버랜드 페스티벌월드 방문과 외국인학생(잉글리쉬 빌리지, 차이니즈 빌리지)과의 그룹미팅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매년 여름 피서철을 맞아 더위를 이겨내는 이색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보령시 청라면 의평리 냉풍욕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로 개발된다.보령시는 7일 전국 유일의 찬바람 욕장으로 유명한 냉풍욕장을 종합 개발해 관광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인근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용역을 맡은 충남
홍성군이 지난해 ISO 9001 품질행정 인증획득에 이어 ISO 14001 환경행정 인증을 받아 품질행정과 환경행정 등 2개 부문에서 국제기구로부터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군은 지난 2월부터 추진한 환경관련 6개 분야의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지난 1996년에 제정 보급하고 2004년에 1차
아산신도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한주택공사가 수확을 앞 둔 벼를 매립한 사실이 알려져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주공측은 보상 협상과정에서의 약속을 무시한 채 견본주택 부지 조성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집단반발을 사고 있다.7일 주민들에 따르면 주공측이 견본주택 조성을 위한 부지를 조성하면서 수확을 한 달여 앞 둔 벼 위에 성토작업을 하고 있다.주
농협단양군지부는 7일 오전 11시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기 위해 '단양 농촌사랑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자원봉사단원 약 40여명과 농협단양군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진 후 단원들은 어상천면에 소재한 요한나의 집을 방문해 청소와 빨래, 목욕시키기등 봉사활동을 펼쳤다.단양 농촌사랑자원봉사단은 단양관내 고향주부모
9월말로 예정된 충북도의 혁신도시 입지선정과 관련 제천공공기관·혁신도시건설대책위원회(이하 공혁대위)가 8일 오전 11시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를 유유예식장에서 개최한다.제천지역 150개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연석회의는 그간의 추진 과정 점검과 아울러 혁신도시의 제천건설을 위한 시민·사회단체의 활동방향을 논의한다.특히 이 자리에서는 충북의 혁신도시가
제천시는 이달 초 신규 임용된 공무원 8명을 대상으로 7∼8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본적인 소양교육과 21C제천의 비전에 대한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자부심과 올바른 공직 관을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 이틀간의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사무관리 및 기획, 회계, 예산, 민원 실무에 대한 교육과 복무관리, 전산관련 교육 등을 실시한
단양군 물관리사업소는 군민에게 수돗물 생산 및 공급 전 과정을 견학할 수 있도록 개방키로 했다.물관리사업소는 매월 첫째주 화요일에 단양, 가곡, 영춘, 어상천, 적성 등 군 내 5개 정수장 및 가정에 설치된 수도꼭지에서 시료를 채취 수질검사를 의뢰하는 날로 지정 운영한다.물관리사업소는 '수돗물이 가장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물'이라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 수
충주시는 세금 경감을 골자로 하는 시세감면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7일 입법 예고했다.시에 따르면 개별 공시지가의 공시일이 당초 6월 말에서 5월 말로 변경됨에 따라 이달에 부과되는 재산세(토지)의 과세표준액이 일시에 반영, 시민의 세부담 증가가 예상된다. 시는 이에 따라 2005년도 기준 공시될 개별지가가 2004년도 공시된 개별지가보다 상승한 경우, 그
충주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특산품이 소지역 판매라는 한계를 넘어 국내시장을 무대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을 전망이다.충주시는 경기불황의 여파로 고전하고 있는 충주지역 농특산품 제조업체들을 위해 지역 판매업체 등을 매개체로 한 적극적인 국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8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수안
단양 산천어 축제가 오는 10일 대강면청년회 주관으로 단양군 대강면 황정리 마을앞 남조천 솔밭공원에서 열린다.고향의 옛 정취를 살리고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농촌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는 산천어 축제는 금년으로 2회째를 맞게된다.이날 행사는 산천어 낚시대회, 맨손 물고기잡기 체험 등 대강면 주민 화합을 위해 자체 행사로 진행되며,
축산, 양계 및 수산용 전기요금 부과에 적용되는 농사용 병 전기요금(kw/h당 기본요금 1060원)이 일반 농사용 갑(kw/h당 기본요금 340원)에 비해 68% 정도 비싸 축산 및 수산농가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한전에 따르면 현재 농사용 전력은 갑·을·병 등 3종류로 구분하고 있으며. 농사용 갑은 기본요금340원에 사용요금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