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의 다양한 욕구충족과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농협합병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그동안 논산지역에서는 조합원들을 위한 영농편익시설이 열악한 성장농협을 이상적인 복지농협으로 육성하고, 개방화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토록 경제권과 생활권을 중심으로 한 농협합병이 지난 90년대 중반부터 실시돼 왔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 산하에서
건양대 학생들이 농촌지역을 위한 IT봉사활동에 본격 나섰다. 건양대 컴퓨터학과 학생들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1주일 동안 논산시 양촌면에서 주민들의 정보화 교육을 위한 '내 고향 IT봉사활동'을 펼쳤다. 컴퓨터공학과 지존 동아리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봉사활동은 양촌면 마을회관에서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컴퓨터 사용법 및 인터넷 정보검색 등의
"지역특성에 걸맞는 혁신행정 추진으로 21세기형 논산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신임 신방현(59) 논산시 부시장은 소감을 이렇게 피력하고 "지금까지의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논산중흥의 새 역사의 장을 열어 나가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희망이 넘치고, 번영하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근 논산지역 쌀값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바닥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확기에 급락한 이후 수입쌀 유통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이 극히 제한적이어서 올해 하반기 평균가는 최근 10년 사이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논산시 내동에 소재한 A마트와 H마트등의 쌀 소비자가(20kg 기준) 올해 평균가는 3만 6000원대에서 7월로
대전의 한 개인병원이 계룡시와 의료지원 협정체결을 맺고 저소득층 척추질환자에 대한 무료 시술은 물론 각종 진료등을 실시하고 있어 의료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소재한 우리들병원(원장 박철웅)이 그 주인공. 이 병원은 지난해 4월 계룡시와 의료지원 협정체결을 하고 저소득층 척추질환자들에게 수술은 물론 MRI 단층 및 CT 촬영, 정기 진
조원구 논산경찰서장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논산지구대를 비롯해 관할 지구대, 파출소 등을 방문,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조 서장은 논산지구대를 방문, 지구대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자신이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할수 있는 근무자세와 원칙을 준수하는 경찰관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조 서장은 또 논산지구대를 방문한
신병교육 프로그램이 새롭게 짜여진다. 육군훈련소는 지난 20일 본소 회의실에서 정두근 소장을 비롯해 육본, 각 군사령부, 교육사, 사단 신병교육대대장 등 신병교육 관계관과 병무청, 경찰청 등 대외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병교육발전 토론회를 가졌다. 신병교육 지침을 보완하고, 신병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군인화
태풍 '에위니아'로 피해를 입은 논산지역의 농경지 복구를 위해 군장병들이 본격 나섰다. 조치원 제203 특공여단 이영호 여단장과 논산 제3585부대 2대대 공병대대장은 논산지역 농업인의 태풍피해 소식을 듣고 지난 12일부터 현재까지 1470여 명의 군장병을 지원해 노성·상월·연산·양촌지역에서 비닐하우스 688동, 인
양촌농협(조합장 김준수)은 20일 오후 2시 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딸기작목반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재배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 위탁, 실시된 이날 교육은 딸기재배 친환경 자재활용과 설향딸기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에 대한 주제로 이뤄졌다.
국내 최초로 특허를 받았던 흑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이 일본에 선보이게 됐다. 건양대 고령친화 RIS사업단(단장 강병익 교수)과 ㈜한국파낙스제조가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구증구포흑삼'이 오는 8월부터 일본으로 본격 수출된다. 사업단은 18일 건양대에서 일본 현지 수입업체인 삼원유한회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실버산업회사인 ㈜페어융과 ㈜스기쇼쿠와는
"시민중심의 전원, 문화, 국방 모범도시 계룡건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명주식(56) 계룡시 부시장은 취임소감을 이렇게 피력하고 "올해부터 계룡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지상군페스티벌 및 디펜스아시아 2006 행사와 2008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청양이 고향
계룡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8대 충남도의회 의원을 초청, 최홍묵 시장을 비롯해 각 실·과·단장. 면·동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김성중 의원과 조치연 의원이 참석한 이날 시정설명회는 계룡시와 충남도의회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증대하는 한편 각종 현안사항에
국도와 고속도로를 신설 및 개설하면서 생태통로를 설치하지 않아 야생동물의 서식지가 단절 위기에 놓여 있다. 논산과 계룡지역의 경우 90년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논산∼계룡, 계룡∼대전, 논산∼천안간 국도가 확·포장 또는 개설되거나 고속도로 개통으로 차량통행이 증가하면서 도로상에서 차량에 치이는 야생동물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
논산교육청은 2008학년도부터 새로운 대학입학제도가 적용됨에 따라 불법적으로 운영하는 학원 및 교습소, 과외자에 대해 18일부터 지도 및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단속은 하계방학을 이용한 불법 고액과외 및 특정교과목 특별반, 논술대비반 등 특별과정 개설로 고액수강료를 징수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단속한다.
황종규 ㈜진로 영업본부장(오른쪽)은 지난 14일 우송대학교 총장실에서 김선종 총장(왼쪽)으로부터 한국주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와 우송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유익한 특강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순후한 인심이 살아 숨쉬는 충절과 예학의 고장 논산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신임 조원구(57·사진) 논산경찰서장은 소감을 이렇게 피력하고 "경찰의 존재 근거는 궁극적으로 인권보호에 있다"고 강조하고 "주취자 보호, 사건수사 등 인권 사각지대에 대한 부단한 순찰과 감시활동을
계룡시 보건소(소장 신순천)는 최근 식생활의 변화와 운동부족 등으로 학령기 아동 비만이 증가함에 따라 14일부터 튼튼이 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6학년생 중 비만도가 120% 이상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튼튼이 교실은 개인별 맞춤식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주 3회 운영할 계획이다.
계룡시 보건소(소장 신 순천)는 지난 13일 관내 음식점중 위생관리 상태 및 서비스가 우수한 27개 업소에 대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시 보건소는 지난 5월 모범음식점 지정을 원하는 업소로부터 신청을 받아 건물의 청결상황, 방충시설 및 환기시설 등의 설비여부, 주방시설의 공개여부 및 청결상황, 종업원의 위생복 착용여부를 현지 확인 평가를 실시, 우수한
계룡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직사회를 깨끗하고 투명하게 만들기 위한 부패방지 표어 및 포스터를 이달 말까지 현상 공모한다. 부패방지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앞으로 각오와 다짐을 통한 깨끗하고 밝은 상록 계룡시를 만들어갈 수 있는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으로, 표어는 16자 내외의 문장, 포스터는 가로 52㎝×세로 74㎝로 지질과 색도에
논산시 호암초등학교(교장 김동식)가 논산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원어민 초청, 회화 중심 영어 수업을 전개하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금요일 3시간씩 필리핀 출신(국제결혼 이민) 테스씨를 강사로 초빙해 회화중심의 영어 수업을 전개하고 있는데, 3학년 이상 어린이들의 영어회화 능력이 나날이 향상되어 가고 있다. 한편 원어민 영어수업은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