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신용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관할 지역주민들의 신용회복 실천운동을 적극 개최할 것을 결의했다.보령시는 12일 보령 문화예술회관에서 이덕호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사장을 비롯한 주민과 지역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용서포터즈단을 공식 출범시켰다.신용서포터즈단은 전국 시·군·구 가 자치단체장을 명예 단장으로 사회복지사 및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
한밭대 대전·충청디자인센터는 12일 대학 8동 501호 대강당에서 RDC(지역 디자인 지원센터) 대전유치를 위해 '디자인의 세계화와 지역화'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대전지역 및 국내·외 전문가가 초청돼 제품디자인의 이해를 돕고 지역 디자인의 질적 향상을 추구해 산업자원부가 추진하는 중부권 RDC를 유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
윈테크 김영남(45) 대표가 '이달의 우수중소기업인상'에 선정됐다.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12일 오후 5시 30분 회의실에서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소재 (주) 윈테크 김영남 대표에게 우수중소기업인상을 시상했다.(주)윈테크는 지난 99년 10월에 설립됐으며 반도체 기계장비를 생산하는 전문 제조업체로 자본금 14억 원, 종업원 60명, 매출액 111억 원 규모의
충주대 기계설계학과 김경범(40)교수가 미국 마르퀴즈사가 발간하는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06년판에 등재된다.12일 충주대에 따르면 김 교수 지난 2000년 북미생산공학회(NAMRI/SME)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발표한 국제저명학술지(SCI)의 논문이 탁월한 가치를 인
청원군 강외면 강외우체국에 도서 1만여 권을 보유한 도서관이 12일 문을 열었다.장애인인 아들을 둔 황삼득(70·강외면 궁평리)씨가 5년전 우체국에 기증한 320권의 책을 모태로 충청체신청과 서청주우체국에서 115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이번에 도서관의 문을 열게 됐다.또한 조병묵 강외우체국장은 소장하고 있던 1500여 권의 책과 500여 만원을 문고설립을
"외국에서 발생한 조류독감 피해가 국내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마치 국내에서 발생한 것처럼 소비자들이 착각하는 바람에 출하조차 되지 않아 양계를 포기해야 할 지경입니다." 지난 2003년 조류 인플루엔자(조류 독감)발생 최초 신고 지역인 음성군 삼성면에서 양계장을 운영하는 정모씨는 "해도해도 너무한 것 같다"고 하소연 했다.이 지역은 언론 보도를 통해
서산시청 직원 2명이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공무원 미술대전에서 나란히 입상해 화제다.시 총무과 한용상(54)씨와 종합사회복지관 정민숙(36)씨는 지난 9월 행정자치부가 전·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5회 공무원 미술대전에서 사진부문 은상과 서예 문인화부문 입선을 각각 차지했다.지난 1989년부터 사진과 인연을 맺고 지역 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12일 오후 2시경 대전시 동구 대별동 대전운전면허시험장 일부 감지센서에 장애가 발생, 대형면허 기능시험이 3시간여 동안 중단되면서 응시를 기다리던 30여 명이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이날 사고는 시험장 일부 신호위반 감지 센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채점이 불가능해지면서 발생했다.대전운전면허시험장은 사고 직후 컴퓨터 정비 및 테스트 등을 거쳐 정상적으로
11일 오후 9시40분경 충남 예산군 오가면 원평리 폐비닐 재생공장에서 불이나 건물 198㎡와 폐비닐 5t 등을 태워 248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5시간여 만에 진화됐다.경찰은 폐비닐을 녹이는 과정에서 쌓여있던 비닐에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12일 오전 9시 10분경 충남 아산시 도고면 효자리 장항선 복선터널 공사장 입구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인부 이모(52)씨가 철제구조물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작업장 옆에 세워 둔 2m 높이의 철제구조물이 산에서 흘러내린 토사에 밀리면서 쓰러져 사고가 났다"는 동료들의 말을 토대로 공사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12일 모텔에 침입, 금품을 훔친 김모(20)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월 3일 자정경 대전시 중구 한 모텔방에 침입해 잠을 자고 있던 김모(42)씨의 지갑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친구들과 유흥업소 등에 가서 7차례에 걸쳐 230여 만 원을 사용한 혐의다.중부경찰서는 또 자신이 근무하던 노래방 등에
"남은 여생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살고 싶습니다."불우이웃돕기 기금 조성을 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대전 고란미술관 관장이자 원로 서예가 서석 박일규(瑞石 朴一圭·80) 선생으로 희사전은 14일까지 대전시 유성구 유성문화원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선생의 팔순기념전으로 200여 점의 서예 작품들을 선보이며, 전시작품의 판매 수익
지난달 말 국내 처음으로 서산 천수만에서 발견돼 관심을 모았던 유라시안 도틀(Eurasian Dotterel·사진)이 다리를 절고, 탈진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류전문가 김현태(서산여고 교사)씨는 "유라시안 도틀이 천수만에서 발견됐을 때부터 유심히 관찰해 오던 중 지난주 말 다리를 저는 등 상태가 안 좋아 보여 포획해 김신환 동물병원
지난 7일 윤완중 전 공주시장이 이상래 공주 부시장의 멱살을 잡은 사건과 관련, 공주시직장협의회가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등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공주시직장협의회(회장 이걸재)는 11일 시청 공직협 사무실에서 긴급 운영위원회를 열고 윤 전시장의 이상래 부시장 멱살잡이 사건에 대해 윤 전 시장에게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등 4개항의 성명서를 발표했다.또 공주시의
대전시내 일부 학교들이 운영하고 있는 연구시범학교가 교사들의 승진점수확보 수단으로 이용돼 본래 시행취지나 목적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전교조 대전지부가 최근 발간한 `학교실태 백서'에 따르면 연구시범학교 운영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초·중등 154개교 중 108개교(70.1%)의 전교조 분회장들이 교사들의 승진점수 확보를 위해 연구시범학교가 운영되고
시력에 치명적 악영향을 줄수 있는 저질 중국산 안경렌즈가 국산으로 둔갑해 대거 유통되고 있어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안경렌즈는 1등급 의료기기로 분류돼 식품의약품안전청 신고 후 철저한 심사를 거쳐야 취급이 가능한 품목이다.하지만 일부 안경 관련업체와 수입업체가 저질 중국산 제품을 국산으로 불법 유통시키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12일 대전·충남북 안경렌즈
금산농업기술센터는 12일 지역농촌의 발전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21개 작목별 연구회원 및 책임지도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금산군 작목별 연구협의회(회장 박인호) 대토론회와 작목반별 사례발표가 있었다.이날 사례발표에서는 금산농업발전 연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들깻잎연구회를 비롯, 양봉연구회, 약초연구회, 양돈연구회 등 분야별로
연기교육청(교육장 김창호)은 12일 조치원체육공원에서 유치원생들을 위한 유아놀이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600여명의 학부모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이번 축제는 유치원 교육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고 교육의 내실화를 통한 유아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놀이축제는 유아의 발달수준을 고려한 7개 놀이마당으로 진행됐으며 태산이 높다 하되, 볼풀공 던져 넣기,
금산 기적의도서관이 11일부터 본격적인 도서대출을 시작했다. 주소지가 금산군인 중학생 이하의 모든 어린이(16세 이하)에게 '책벌레 꿈틀'이란 이름의 도서대출증을 발급하며, 이와 동시에 한번에 2권까지 7일 동안 책을 빌려준다. 준비물은 주소지를 확인 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청소년증, 학생증이며, 사진은 도서관에서도 찍을 수 있다.
금산군은 2005년도 2차 고용촉진훈련생을 지난 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고 있다.이번 고용촉진훈련은 11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며 신청자격은 ▲실업자 ▲비진학 청소년, 군 전역자 및 1년 이내 군 전역 예정자▲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자활훈련 대상자 제외) ▲모자복지법 제5조의 규정에 의한 보호대상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