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가 숨어서 일하는 참 경찰관을 발굴해 직원들의 사기를 앙양 시키고, 봉사하는 경찰관상을 정립하기 위해 제정한 '자랑스런 보은 연송 봉사 경찰관'의 5대 수상자로 이광수(46·회인지구대)경사가 선발됐다.적극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유공으로 제5회 자랑스런 보은연송 봉사경찰관으로 선발했다.이 경사는 지난 86년 순경으로
한국 과학의 미래 '대덕밸리'가 우리나라 과학 대중화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선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대전MBC가 오는 21일 창사 41주년 특집으로 선보이는 '21세기 대덕의 선택-열린 과학'(밤 10시 55분∼밤 11시 45분) 프로그램이 해법을 제시한다.이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과학 대중화를 통한 '열린 과학'이 중요하
영동군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영동읍의 상징 교량인 영동제1교(일명 마차다리)에 국악의 거리를 조성키로 했다.군은 6억원을 투입해 교량 난간대에 국악기 문양을 설치하고 아치형 조형물과 조명 및 음향시설, 교각 칼라콘크리트 등을 갖춘 국악의 거리를 조성한다영동천의 주 교량인 제1교를 활기가 넘치는 전통 고싸움(차전놀이)의 형상으로 착안하여
영동군은 시내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불법노점 영업행위에 대해 적극 대처키로 하고 불법노점 영업행위를 하고 있는 노점상 단체인 영우회를 비롯해 군소 잡상인에 대해 19일 2차 계고장을 발부했다.군은 그동안 시장주변 환경정비를 마치고 지난 7월 14일 새롭게 신축 개장한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시내 주요도로변의 불법 노점상과 잡상인을
청주시는 오는 31일 상당구 1366필지, 흥덕구 1065필지 등 개별 토지 2431필지를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이번 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것으로, 지난 1월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된 토지, 형질변경이나 용도변경으로 지적법상 지목이 변경된 토지, 국·공유지 매각으로 사유지가 된 토지 등이다.시는 개별공시지가 공
'축제도 즐기고 교육효과도 높이고…'충청대학이 단순히 즐기고 끝나는 축제가 아닌 교육의 기능과 취업유도전략을 절충한 신개념의 대학축제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충청대학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의 일정으로 월강페스티벌을 펼치고 있다.이번 축제는 특히 놀이기능을 살리면서 학술 및 교육, 취업기회를 다양화해 신문화축제로 여겨지며 지역주민과 호흡을 함께 할
쌀 협상안 국회비준을 앞두고 전국 농민단체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지역에서 전국농민회 등 농민단체 차원의 벼 1000만석 야적투쟁에 잇따라 동참하고 있다.전국농민회 충북도연맹에 따르면 지난 16일 충주시청 앞에서 쌀 200가마 적재투쟁을 벌였으며, 오는 20일 청주시청과 청원군청 앞에 벼를 적재하는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전농은 또 도내 전 지
쉴새없이 터져나오는 기침, 가슴이 죄어들고 숨이 멈추는 듯한 느낌, 쌕쌕거리는 숨소리, 춥고 건조한 계절이면 더욱 극성을 부리는 기관지 천식은 생활 양식이 서구화 되면서 환자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감기 후나 일반적인 기침에서 일어나는 일반성 천식도 있지만 대개는 특수한 체질 즉, 알레르기 체질에서 일어나는 체질성 천식이 대부분이다. 알레르기성 천식 환자
얼마전 독일의 한 시사주간지에 현재 각국에서 남성확대수술이 성행하고 있으며 실제 왜소성기환자가 의외로 많아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들이 눈물겹도록 치열하다는 기사가 표지글을 장식한 적이 있었다. 이 잡지에 실린 치료방법과 성풍속도에는 기이한 점이 많았는데 그 중 하나가 아프리카 북부 우간다 남자들은 자신의 남성을 길게 하기 위해 어릴 때부터 돌을 매달아
가을철 야외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가슴이 뻐근해 지는 통증(흉통)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생기곤 한다.흉통은 근육통이나 소화기질환 때문에도 나타나지만, 심근경색이나 협심 증 등 심각한 심장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다. 통증의 증세와 지속시간에 따라 흉통의 원인을 가려내 대처해야 위험으로부터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운동을 할때 가슴에 통증을 느끼면 하던 운동을 멈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해지는 가을철이 찾아왔다.운동이나 나들이 활동을 하기에는 좋은 계절이지만 일교차가 심해 인체의 적응력이 현저히 떨어져 감기, 피부트러블, 알레르기성 질환 등 환절기성 질환에 걸리기 쉽다. 가을철 걸리기 쉬운 환절기 질환의 종류와 원인, 해결책을 알아본다. /편집자 환절기인 10월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면서 일교차
충북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0회 충청북도여성대회가 19일 오후1시 청주시민회관에서 열렸다.'여성의 정치참여, 미래의 희망이다'를 주제로 이번 여성대회는 충북도내 여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치분야의 여성대표성 확보와 향후 활동방향을 점검하는 장으로 펼쳐졌다.도내 여성단체 지도자 1000여명이 참가한 여성대회 개회식에서는 여성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공
청주산업단지가 산업자원부의 생태산업단지 지정에서 탈락한 가운데 내년 초 재평가를 앞두고 입주업체 및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산업자원부는 18일 포항, 여수, 울산 등 국내 3곳 산업단지를 오염물 배출이 전혀 없는 환경친화적인 생태산업단지로 지정하고 경쟁을 벌였던 반월·시화, 청주 등 3곳에 대해서는 내년 초 재평가할 방침을 밝
영화소설의 효시인 "탈춤"은 1926년 11월부터 34회 연재를 동아일보에 했다.영화가 외국으로부터 들어와 확장세를 타면서 영화소설도 연재가 늘어나기 시작했다.조선일보에는 이경손의 '백의인', 최독견의 '승방비곡', 안석주의 '인간궤도'등이 연재되고,동아일보도 질 수가 없어 30년대에는 영화소설을 전국 공모해 최금동의 '환무곡'을 당선시켜 김유영 감독이 "
김석운(41) 대전 서구의회 제5선거구(월평1·2·3동, 만년동) 예비후보는 "서구의 현역 국회의원을 보좌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 주민들의 민원에 귀를 기울여 왔고, 소외된 계층과 지역구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 해 왔다"며 "지금까지 중앙 정치무대에서 배운 큰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월평·만년동은
충남도는 18일 태안군 원북면 소재 태안발전본부 물양장에서 유관기관·단체, 배출업소,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오염사고 방제훈련을 실시했다.수질오염사고 예방·수습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날 훈련은 태안발전본부 기동발전용 경유탱크에서 화재가 발생, 열기와 화염으로부터 발전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경유가 해역에 대량
충남도는 청소년 관련법 개정에 따른 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와 권리 신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05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청소년지도연구원과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도내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담당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여윤경(호서대 4년)씨는 '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 증진을 위해'
충남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맛깔스럽게 조리된 전통음식을 한 눈에 맛볼 수 있는 경연무대가 강경젓갈축제에 맞춰 화려하게 펼쳐진다.충남도는 20일 개막하는 제9회 강경젓갈축제 부대행사로 도내 84개 업소가 참가한 가운데 '2005 전통음식 경연대회' 등 풍성한 먹거리 잔치가 마련된다고 밝혔다.오는 24일까지 닷새간 임가공협회 충남도지회 주최로 민속떡 전시 및 시
충남도는 한국관광공사 충청권협력단과 공동으로 내달 말까지 청풍명월의 고장 충청지역을 홍보하는 '청풍명월 가을체험 캠페인'을 전개한다.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을 맞아 충청지역의 푸근한 정취와 수려한 풍광, 풍부한 역사문화 유산을 발굴·체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청·풍·명·월'(淸風明月)이란 컨셉을 활용한 4대 이벤트로 구성된다.충청지역의 관광자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