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20일 칠금동과 금능동, 가금면 등 3개 지역 일원에 대규모 체험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충주역사문화레포츠특구 사업자 선정작업에 착수했다.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역사문화레포츠특구는 금능동 626-3일원 1500㎡와 가금면 탑평리 134일원 3500㎡, 칠금 관광지 용지 내 숙박시설 및 위락시설 1만 9000㎡ 등 총 2만 4000㎡ 대상으로 추진된다.
교량 현수막, 우회전 차량 시야 방해 가로등도 없어 하굣길 학생안전 위협제천시 하소동 용두교 횡단보도가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실제 지난 19일 오후 6시30분경 보행신호등을 보고 자전거를 타고 건너던 용두초 6년 박모군이 우회전하는 25톤 덤프트럭에 치어 그 자리서 숨지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지역은 저녁 시간대에 하소
우리의 곁에서 항상 함께하는 꽃을 소재로 한 전시회가 열린다.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타임월드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원은혜 개인전이 그것이다.보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꽃을 작가는 한국화의 재료와 기법을 바탕으로 완성했다. 작가는 "사람들은 꽃이 시들면 색이 변한 모습이 불품없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활짝 피었을 때 보았던 감정과는 다르게 미련없
진천군 보건소는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 등에서 인플루엔자(유행성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관내에 거주하는 50∼60세 만성병환자와 61세 이상 노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무료로 실시한다. 유료접종 대상자는 초등학교 학생 이상에서 60세까지 주민들로 독감
진천군은 하절기 동안 폭우 등으로 인해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정비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진천군은 다가오는 겨울철에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해 교통소통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제설자재의 비축 상태 및 제설장비를 점검하는 등 겨울을 대비한 도로정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도로파손부분 보
한인수의 8번째 개인전이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대전시 중구 대흥동 현대갤러리에서 개최된다.한인수는 이번 전시에서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자연은 일상에서 보여지는 평범한 소재이지만 작가는 이를 치밀한 관찰력과 화면 구성으로 표현했다.작가는 "하나의 덩어리감을 나타내기 위해 표현기법으로 터치의 반복을 선택했다"며 "그 작은 덩어리들이
괴산군은 20일 오후 2시 청천면 귀만리 농어촌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에서 군 산하 토목직 공무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능력 향상 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도로공사 편입물건 보상, 수요재결신청, 공정별 점검사하항 등 토목 기술과 행정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사)흙살림 괴산감물면지회는 오는 22일 감물초등학교에서 '벼 베기, 메뚜기 잡기'라는 주제로 농촌체험 행사를 갖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도시 소비자와 청소년에게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훌대와 와랑기를 이용한 벼 떨기, 절구로 쌀 찧기, 메뚜기 잡기
(사)환경미술협회 음성지부는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20일 음성설성공원에서 음성지역 유치원·초·중·고등학교 학생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 자연환경 미술제'를 열었다.이날 미술제는 환경을 주제로 자연과 환경을 한폭의 그림으로 수놓으며 교실을 벗어나 가을 하늘을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사)환경미술협회 음성지부는 이날
음성군은 으뜸충북, 군민 한마음운동이 범 군민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의 참여의식을 고취하고 의식개혁을 통한 생활혁신을 촉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군은 10월을 군민 의식·생활 선진화를 정착하는 도약의 달로 정하고 대대적인 군민의식 개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군은 음성읍, 맹동·대소·삼성면에 이어 20일과 21일에 음성복지회관에서
결실의 계절 가을이 깊어감에 따라 다채로운 공연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번 주말엔 무용·음악 등 수준 높은 공연예술의 정취에 흠뻑 빠져보는 건 어떨까. 입맛따라, 취향따라 골라보는 재미는 덤이다. ◆'제10회 가을, 계룡산에서의 춤'= '가을, 계룡산에서의 춤'이 오는 21∼23일 3일간 오후 3시에 계룡산 동학사 일주문 뒤 자연관찰로에서 열린다.계룡산춤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음성군지회에서는 20일 음성군 여성회관에서 박수광 음성군수, 신억구 시각장애인연합회 충북부지부장,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흰 지팡이의 날 행사를 열었다.이날 기념식에서 시각장애인의 복지향상에 앞장서 온 (사)한국여성유권자 충북연맹 음성군지회 최재숙 부회장, 음성읍 연화사 장진숙 총무, 음성신문사 정진순 차장 등
지난 4월 협약체결·17일 토지보상 착수 이전 불투명 … 불발땐 군 재정부담 클듯증평군이 지방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토지보상에 들어감에 따라 지역의 관심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증평연구소 설립 가능성에 쏠리고 있다.특히 정부출연연구원의 무분별한 분원 설립에 과학기술부가 제동을 걸고 나선 상황에서 과연 항우연이 당초 협약체결대로 이행할 것인지가 초미
국립청주박물관이 찾아가는 박물관의 일환으로 20일 부터 21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 광장에서 '고구려-역사와 문화를 찾아서' 전시회를 갖는다. 고구려의 대표적인 유물 43점을 복제 전시, 고대 문화에서 차지하는 고구려의 위치를 재조명하고 고구려가 지녔던 당시 문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 세계문화유산 등재 고구려 유적(북한, 중국지역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20일 생활과학관에서 천연염색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적이며 아름다운 자연의 색을 느낄 수 있는 감물염색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연구회원 25명은 감에서 염액을 추출해 원액 그대로 염색하는 방법과 2~3배의 물을 희석해 색의 변화를 주는 등 다양한 감물염색을 경험했다.감물염색은 감이 색을 띠지 않은 땡감을 파쇄해 고운
극단 청사가 11월 1일 부터 12월 10일까지 연극공간 문에서 '돼지와 오토바이'를 공연한다.이 작품은 극작가 이만희의 초기 작품으로 그동안 서울에서도 여러 차례 대학로에서 공연되어 온 화제작이다. 특히 지난 한해 동안 '땅끝에 서면 바다가 보인다'로 관객들에게 호평받은 극단 청사가 '다시 보고 싶은 연극'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야심차게 선사하는 연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영동군이 운영하는 난계국악단 상설연주회 10월 공연이 20일 저녁 7시 영동문화원 문화관람실에서 열렸다.이번 상설연주회는 난계국악단 20명의 상근단원이 민요접속곡과 퓨전국악을 연주하고 민요가수 함영선과 영동농공고등학교의 사물놀이팀이 특별출연해 60분간 수준높은 연주로 공연문화의 정착과 국악고장의 이미지를 높였다.연주곡으로는 어깨춤의 흥
제2행사장서 생활공예전 이벤트 열려 ○…청주지역 38개 생활공예교실 수강생 600여 명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제2 전시장인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는 참가자 대상의 축하 이벤트를 겸한 공예교실 강사들에게 감사패를 수여. 문화예술 도시, 웰빙 도시, 생활공예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생활공예특별전에는 지역 대학의 평생교육원과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영동경찰서는 제60주년 경찰의 날인 21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30여명과 직원 80여명 등 110명이 참석해 밴드연주회를 갖는다.이번 연주회는 창경 60주년인 올해를 기점으로 과거 어두웠던 부분을 과감히 털어 내고 주민이 진정 신뢰하는 경찰로 거듭나는 시점에서 주민들에게 친숙한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섹소폰 연주자인 경무과 김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