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지사(지사장 최선모)는 지난해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2136명에게 재활보조금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종류별로는 사고당사자 본인에게 지원하는 재활보조금이 735명으로 가장 많았고, 당사자 노부모 등 피부양보조금 145명, 유자녀 장학금 534명, 생...
최근 복권 당첨 등을 미끼로 소비자를 현혹한 후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기만상술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이 같은 판매 수법은 날로 지능화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피해는 여전하다는 게 문제다.주부 유모(60) 씨는 최근 복권에 당첨되면 비싼 건강식품을 무료로 준다는 우편물을 보...
주말 충남지역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랐다.15일 오전 2시5분경 충남 아산시 둔포면 운용리 테크노단지 인근 도로에서 주차된 1ton 택배차량에서 불이나 671만 원(소방서 추산) 재산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2시간 전 평택역 인...
15일 오후 2시24분경 충남 금산군 남일면 황풍리 인근 봉황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A(16) 군 등 고교생 2명이 물에 빠져 실종됐다. A 군 등은 친구 5명과 함께 이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급류에 휩쓸렸으며 3명은 물에서 빠져나왔지만 A 군 등 2명은 빠져나오지...
지난 13일 0시38분경 대전시 동구 홍도동 홍도아파트 105동 지하 정화조에서 메탄가스가 폭발했다.이 폭발로 정화조의 맨홀 뚜껑이 깨지면서 인근에 있던 A(18) 군 등 2명이 다리 등에 파편을 맞아 다쳤고, 주차된 차량 2대의 유리창이 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
지난 12일부터 13일 새벽까지 내린 폭우로 인해 충남지역 주택 28동과 농경지 및 비닐하우스 116㏊가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인해 예산군에서 14채의 주택이 침수됐으며 서산 9채, 서천 4채, 태안 1채의 주택이 물에 ...
교통사고 유발과 이용율 저조 등으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는 대전 대덕대로 자전거전용도로에 대해 원상복귀 등을 포함한 대대적인 개선작업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대전시는 12일 오후 시청 세미나실에서 (사)자전거도로 연구회와 공동으로 대덕대로 자전거전용도로 개선방향...
"뜨거워지는 지구,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지킬 수 있습니다"범 시민적 에너지 절약 운동 확산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2010년 에너지의 날 행사가 오는 16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열린다.대전시가 주최하고 충청투데이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
부여에서 30대 여성이 성형수술 후유증으로 고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12일 충남 부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30분경 부여지역의 한 모텔 내 화장실에서 A(38·여)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모텔 주인은 경찰에서 "...
대전 서부경찰서는 12일 고수익을 미끼로 노인들로부터 억대의 출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 등)로 A(51)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6월 10일부터 20여일 간 "독일식 수제소시지 제조업체에 33만 원을 투자하면 월 최대 450%의...
최근 잇따른 성폭력 범죄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대전의 한 경비업체 직원이 20대 여성 성폭행 범죄를 막아내 화제다.그 주인공은 대전 한 경비업체에서 일하는 육모(33) 씨. 육 씨는 12일 오전 5시30분경 서구 탄방동 지하철 탄방역 인근에서 순찰을 하던 중 여성의...
대전지역에서 보행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이상이 무단횡단 등 보행자 사고로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11일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