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시작된 한국교원대 등록금 갈등이 일단락됐다. 28일 한국교원대에 따르면 지난 27일까지 3차 등록을 실시한 결과 미납자 72명 가운데 학부생 2명, 대학원생 5명 등 7명을 제외하고 등록금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신입생 12%, 재학생 8% 인상을 놓고 대학 측과 총학생회
4월22-23일 부여 구드래 잔디구장충청권 직장팀 32팀 선착순 접수 충청투데이는 부여군과 공동으로 제2회 굿뜨래배 충청권 직장 축구대회를 개최합니다.축구 동호인의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여군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구대회는 백마강변 구드래 잔디구장에서 열리며, 주말 가족과 함께 참여하시면 넉넉한 인심과 풍부한 먹을거리 등 부여의 청정한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권 3개 시·도회는 28일 각기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신년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 한편 사업계획도 확정했다. 아울러 침체 일로를 걷고 있는 지역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경쟁력을 기르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데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대전시회 = 대전시회(회장 황선호)는 유성호텔에서 제13회 총회를 열고 2005년도
전방위 출마종용을 받고 '제주구상'에 들어간 강창희 한나라당 대전시당위원장의 최종 결심 수위가 주목된다. 강 위원장은 29일 오전 11시 한나라당 대전시당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는다. 앞서 당 지도부와 대전지역 운영위원장들로부터 강한 출마 압박을 받은 강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대전시장 출마여부에 대한 최종 언급이 있을 것으로 예
대전 중구 안영동 농협대전농산물유통센터가 개장 4주년을 맞아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파격적인 할인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번 특별행사는 농협대전유통센터 바이어들이 엄선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잡화, 생필품, 식품 등 인기상품 500종으로 구성된 '파격가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주요 행사 내용은 ▲시즌 5대 농산
LG화학 청주공장은 28일 유근창 부사장과 황재영 에너지관리공단 CDM(청정 개발체제, Clean Development Mechanism)인증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추진되며 지난 2월 산업자원부와 LG화학이 기후변화 협약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데 따른
농협충북지역본부는 외부 수의사, 지역축협 축산컨설턴트, 농협사료 청주공장 지역팀장 등으로 가축진료반을 구성해 가축무료 순회진료를 벌인다. 이번 순회 진료는 수의사의 진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축산 농가를 중심으로 실시되며, 1차적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보은지역을 시작으로 내달 4~6일 괴산·증평지역 90여 축산농가에 대해 실시된다. 또 한육우,
경기 불황이 계속되며 충청지역 내 불법 주류 취급업체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일부 유흥업소와 영세음식점 등 소매업소에서 판매가 금지된 가정용이나 할인매장용 주류를 공공연히 판매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일부 주류도매상들은 '무자료 주류'를 만들어내며 탈세와 위법행위를 자행, 왜곡된 주류유통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대전·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 유성지점은 지난 24일 온천1동사무소 2층 제1 강의실에서 노인복지실과과 독거노인에게 경륜사랑나누기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성 경륜유성지점장과 임재인 유성구의원, 이기춘 온천1동장, 남이우 복지만두레 회장 등이 참석, 사랑의 집과 소년소녀가장(22명),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각각 4명), 질환자(2명) 등 1개 단
청주예총과 중국 하북성 진황도시(市)가 지난 20일 중국 진황도시 국제관광호텔에서 문화교류 협정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청주예총 김동연지부장과 청주연예협회 곽무영지부장, 진황도시를 대표하여 고충영(高忠英) 문화국장, 시문화국 문화예술계 우흥국(牛興國) 연합회장, 서법가협회 초중해(初中海) 주석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로써 청주예총과 진황도시간 문화예
올해 100주년 기념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보은 회인초등학교 48회 졸업생 김홍업(57·사진) 총동문회장은 "100주년 기념식에 동문회장을 맡아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어깨가 무거워 잠을 설칠 지경이었다"며 "시골 동문들의 애틋한 모교 사랑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휼륭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야간 외출제한명령을 어긴 보호관찰대상 청소년이 의료소년원에 유치됐다. 대전보호관찰소는 법원으로부터 부과 받은 야간 외출제한명령을 상습적으로 어긴 보호관찰대상자 김모(19)군을 구인, 대전의료소년원에 유치시키는 한편 대전지법에 보호처분변경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보호관찰소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해 11월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법원에서 2년간 보호관찰 및
전국주부교실 대전시지부는 29일 오후 2시 대전시교육청 강당에서 '교육현안과 교육공동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이번 특강은 대전시교육청 오광록 교육감을 강사로 초청, 교육현안에 대한 학부모들의 역할과 공교육 활성화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예정이다.
충북도내 기초단체장 후보 60여 명 중 절반에 가까운 27명이 한 정당에 몸담은 기간이 1년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정치철학이나 소신, 소속 정당의 이념보다는 당선 가능성을 염두에 둔 정당 선택이 되풀이 돼 왔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 중 3분의 1이 넘는 후보들은 소속 정당 경력이 고작 한두 달 또는 하루 이틀에 불과해, 오로지 당선을 위
서해해상 전역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던 28일 오후 홍성군 서부면 궁리포구에서 돌풍으로 어선 2척이 침몰하고 3척이 반파됐다. 군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30분경 돌풍으로 인해 1.09t급 보문호와 1.36t급 해운호가 침몰하고, 3.01t급 동선호 등 3척이 서로 부딪혀 크게 부서져 1672만여 원의 피해를 입었다. 사고가 발생하자 군은 크레인 등 장비를
갖가지 부동산 투기 대책이 발표되고 있지만 충청권의 지가 상승률은 여전히 타 지역을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건교부가 발표한 '2월 전국 지가동향'에 따르면 2월 한 달간의 전국 평균 지가가 0.42% 상승한 가운데 대전·충남·충북 등 충청권 3개 지역과 서울만 전국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다. 충남은 1.01% 상승
충남대는 28일 오후 교내 언어교육원에서 '제3회 대덕공공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이춘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초청, '행정복합도시 건설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와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청장은 이날 주제 발표에서 수도권 집중 현상의 문제점 등을 지적한 뒤 행정복합도시는 상생과 혁신의 국가 재도약 정책임을 역설하고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원군수 부인의 부적절한 '내조'가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27일 퇴임한 오효진 청원군수의 부인 박모씨는 이달 21일 청주시내 한 식당에 실·과장 및 면장들의 부인들을 모아놓고, 남편의 지지를 당부하며 열린우리당 입당원서 작성을 권유했다. 공직자 부인들에게 정당 가입을 사실상 종용한 것 자체
수축성 있는 옷감을 재봉질 하고 나서 보면 옷감을 미는 과정에서 줄어들게 되어 보기 싫을 때가 많다. 이를 방지하려면 옷감 뒤쪽의 재봉질 할 선에 맞추어 셀로판 테이프를 붙이고 박음질하면 된다. 그러면 아무리 밀면서 재봉질을 해도 줄어들 염려가 없어 좋다. 테이프를 붙일 때는 천이 늘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여야 각 당이 5·31 지방선거를 '2007년 대선으로 가는 길목'이라고 판단하고 총력전을 전개하면서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선거전의 열기가 점차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충북지사 선거의 경우 한나라당은 김진호 전 국정원 관리관, 정우택 전 해양수산부장관, 한대수 전 청주시장 등 3명이 한 장의 공천권을 거머쥐기 위해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