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남선면 신도안의 계룡대 영내에 있는 왕궁주초석이 세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 돌은 조선왕조를 세운 태조 이성계가 동왕 2년(1393), 이곳 신도안의 지리적 형세가 비범함을 보고 신도읍 후보지로 결정하여 왕궁을 짓기 위해 석공을 동원해 다듬었다는 왕궁 주춧돌이다. 이 돌은 직경 1.2∼1.8m 정도 크기로 현재 계룡대 영내에 115개가 남아
논산소방서는 최근까지도 주유중 엔진정지 제도가 주유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어 21일부터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유 중 엔진을 구동할 경우 정전기 또는 전기 계통, 점화플러그의 스파크로 자동차 주변에 체류된 휘발유 유증기가 착화돼 폭발로 이어질 수 있으며, 주유소 화재의 약 40%가 정전기 또는 전기스파크에 의해 발생했다고
계룡시가 지난 3월 말까지의 시장공약 사업 추진상황을 평가한 결과 대부분의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선거공약으로 45개 사업을 발표했으나, 대실지구 개발과 제대 군인촌 조성사업을 통합하는 등 유사 사업을 통합해 최종적으로 39개 사업으로 확정하고, 3월 말 현재 맞춤형 통합복지 지원사업 등 20개 사업이
육군항공학교가 최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대민지원에 본격 나섰다. 항공학교는 60항공대를 비롯해 72항정대대와 함께 19일 부대 인근 논산시 광석면 율1·2리, 사월2리 25가구의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100여 명의 장병이 참석한 가운데 배꽃수정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21일까지 실시하게 될 이날 대민지원은 부대
계룡시는 입암, 왕대리 일대에 47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만여 평 규모로 조성 중인 입암지방산업단지를 4월 중 분양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장용지 16필지(1만 9307평), 교육·연구시설 용지 4필지(5487평), 총 20필지의 용지를 1차 분양할 계획이다. 지원시설용지 7필지(1만 149평)와 교육·연구시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논산의 감곡초등학교가 통폐합 설명회 결과 학부모 찬성 80.6%로 통폐합 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논산교육청(교육장 도승구)은 18일 오후 7시 통폐합 설명회 개최 결과 전체 38가구 중 31가구가 통폐합 찬반투표에 참여, 찬성 25표, 반대 6표로 감곡초등학교 통폐합 추진이 확정되었음을 발표했다. 복식학급 실시로 인한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가 학교 부적응 지역 청소년 선도를 위한 멘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작은 결실을 맺고 있다. 건양대는 17일 오전 11시 건양대 국제회의장에서 김희수 총장과 임성규 논산시장, 최윤수 대전지검 논산지청장을 비롯한 멘티, 멘토 요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멘토 프로그램 수료식을 갖고 38명에게 수료증을 주었다.
논산소방서는 119전화 한 통화로 화재, 구조, 구급출동은 물론 주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서 한 번에 해결해 주는 '119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각종 긴급, 생활민원, 피해신고 등 64개나 되는 긴급, 특수번호 대신 119를 누르면 해당기관에 연결되도록 함으로써 주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
논산시 성동면 원남·원북·정지리 일대에 주변 산업벨트 구동을 견인할 제2지방산업단지가 본격 조성된다. 시는 핵심 전략산업의 유치 기반 조성을 위해 2010년까지 총 300억 원(민자유치 250억 원, 국비 50억 원)을 투입, 성동면 원남·원북·정지리 일대에 43만 9558㎡(13만 1000평)를 논산 제2
논산과 계룡, 금산 지역 다중이용업소가 소방안전시설 기준에 미달돼 행정처분 등 무더기 불이익 위기를 맞고 있다. 16일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04년 다중이용업소 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구 등 소방안전시설 설치 관련 규정이 개정돼 2년여간 유예를 거쳐 오는 6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강화된 소방법은 일반 및 휴게음식점은 1층을 제외한 2층 이상
논산과 계룡지역 학원교습소에서 운행하고 있는 통학차량 대부분이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안전시설을 갖추지 않은 채 운행하고 있어 어린이들이 안전사고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 자칫 사고라도 발생할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피해보상 등 적지 않은 문제점이 예상된다.논산과 계룡지역 학원교습소는 총 300여 개소에 이르지만 도로교통법에 따라 경찰서에 어린이보호
"그냥 눈감아 주었는지 아니면 시행처가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았는지 의문스럽습니다."토지구획정리를 하면서 시공사가 대규모의 건설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이곳 취암지구의 한 토지주가 분노하며 한 말이다.사건의 발단은 현재 택지개발이 조성된 20만 6711㎡의 취암 택지개발지구에 대규모의 불법 건축폐기물이 발견되면서부터.논산시
내달 논산에서 열리는 병영체험축제 기간에 관광객들이 추억의 입영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논산시 병영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임종진)는 15일 병영체험축제를 위해 한국철도와 입영열차 협약식을 체결하고 축제기간 동안 '추억의 입영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축제기간 서울 용산역에서 연무역 구간까지 입영열
계룡시보건소(소장 신순천)는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신청대상자는 식품접객업소 중 일반음식점으로 개업 후 6개월이 경과하거나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된 업소 중 지정 취소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된 업소와 기존에 지정된 모범음식점 업소도 재 신청을 할 수 있다.시 보건소는 이번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건물의 구조, 환경, 주방, 원재료의 보관
백제의 명장 계백의 혼을 기리기 위한 '계백장군 묘제'가 12일 오전 10시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계백장군 묘역 내 충장사에서 봉행됐다. 계백장군 묘제는 황산벌에서 신라의 대군과 최후의 결전을 벌이다 장렬하게 산화한 계백장군의 애국충절을 기려 지난 88년부터 매년 거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거제선언을 시작으로 강신례·초헌·아헌
논산경찰서(서장 조원구)가 도입한 차량탑재형 도난수배차량 판독기가 큰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서는 차량이용 범죄의 기동화는 물론 광역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차량탑재형 도난수배차량 판독기를 도입, 이용하고 있다. 차량탑재형 도난수배차량 판독기는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을 이용해 도난수배차량을 색출해 제2의 범죄 예방 및 수배자
도내에서 홍성 다음으로 한우 사육두수가 가장 많은 논산의 소값이 연일 하락하고 있다. 논산·계룡축협에 따르면 지난 3일 논산가축시장에서 거래된 암송아지(4∼5개월) 가격은 275만 원으로 지난달 28일 285만 원에 비해 10만 원이나 떨어졌다. 암소(600㎏) 가격은 545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하락했다. 또 지난해 12월 말 가격
계룡시까지 관할하고 있는 논산교육청이 명칭 변경에 본격 나섰다. 교육청은 오는 19일까지 논산·계룡시 기관단체 및 교육가족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교육청 명칭 변경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특히 계룡시의회에서는 계룡시가 설치된지 4년이 지나도록 관할 교육청명칭이 논산교육청으로 남아 있어 계룡시의 정체성 확보 및 자치단체로써의 위상정
논산시에서는 최근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예방시설 설치를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면서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작물피해 농가에서 올해 안으로 예방시설을 설치하면 된다. 지원대상자 선정 방법으로는 피해농가에서 4월
논산소방서(서장 정무희)가 화재피해 이재민들에게 피해를 신속히 복구,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화재피해 주민 지원센터'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서는 지난해 '화재피해 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한 결과 피해지원 및 상담 552건, 임시주거 마련 및 구호품 지원 등 경제적 수혜 544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화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