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학교(총장 성낙승)는 26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200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학위식에서는 불교학과 2명을 비롯해 사회복지학과 1명, 영어통상통역학과 1명, 영어통역학과 3명, 일어통역학과 6명, 중어통역학과 6명 등 총 19명에게 학위가 수여된다. 지난 2003년 개교한 금강대는 '소수정예 엘리트 교육'을 표방하며 신입
논산시 광석면 광석권역(사월리, 율리)이 농림부가 추진하고 있는 2007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 황산벌 권역의 선정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선정된 종합개발사업은 충남에서는 논산시와 금산, 서천군이 각각 1개 권역씩 지정받아 40억에서 70억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기본계획 및 세부실시계획을 수립, 농림부의 승
충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에서는 도서기증으로 모아진 도서를 이용자들이 서로 나눠볼 수 있도록 '책 나눔 코너'를 마련, 1인 5권 이내의 도서를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책 나눔 코너에 모인 도서는 기증도서가 50권 이상이 될 때마다 수시로 상설 운영해 서로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지역의 군
육군항공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비행시뮬레이터 장비가 건교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모의 비행훈련장치'로 인증받았다. 항공학교는 지난 1997년 건설교통부 장관 지정 항공종사자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된데 이어, 올 해에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UH-1H, UH-60, AH-1S 시뮬레이터 장비가 건교부로부터 표준 모의비행장치(SFTS)로 인증을
논산교육청이 2006년도 교육재정 지원 역량 강화와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자치단체로부터 교육경비를 적극적으로 유치한 결과, 지방세 대비 도내 16개 자치단체 중에서 계룡시 1위, 논산시가 4위로 유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2006년도에 자치단체에서 논산교육청에 보조해 준 교육경비 지원 규모(학교급식비 제외)를 보면 논산시가 21억 2000만 원, 계룡시는 8
논산시 전기공사협의회(회장 이노휘)는 18일 설날을 맞아 논산시 은진면사무소를 방문, 불우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회원들이 모아 준비한 쌀과 떡국, 라면(500만 원 상당) 등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논산관내 13개 읍·면에 거주하는 소년소녀 가장과 무의탁 노인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노휘 회장은 "설날을 맞아 소외된 차상위계
한전과 KT 선로 지중화사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논산지역에는 약 5만여 본의 한전 전주 및 통신전주 등이 세워져 있는데, 이들 한전 전주에는 송전선 이외에도 KT의 통신선과 케이블방송선 및 인터넷선 등 평균 6∼7개 이상의 각종 전선이 어지럽게 걸려 있다. 특히 취암동과 부창동 등 시가지의 경우에는 차도 및 인도를 점령하고 있는 한전 전신주
논산교육청은 13일 오후 3시 태능회관 2층 대연회장에서 '소년소녀가장과 후원자들과의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소년소녀가장과 만남의 날 행사는 설을 맞아 가장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후원자와 대화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낙심하지 말고 꿋꿋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개최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뜻
건양대 평생교육대학(원장 김형곤)이 2005년부터 군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심리상담사과정이 호응을 얻고 있다. 심리상담사과정은 총기사고, 탈영, 자살 등 각종 병영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심리치료와 대화기술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계룡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한 상품의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계룡시 농·특산물공동상표 '신도안'을 사용한다고 12일 밝혔다. 12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계룡시 농특산물공동상표 사용승인 심의위원회는 쌈채를 비롯해 상추, 화훼, 딸기, 양봉, 토마토, 우렁,
논산지역 제수용품은 사과, 배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작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오른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돼 있는 등 설대목을 앞두고도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재래시장 등 유통업계에 따르면 논산지역의 경우 배, 단감, 쇠고기 등 일부 품목 값이 작년 같은 시기보다 올랐다. 그러나 대부분의 제수용품들이 대체로 작년과 같
지난 2005년 3월부터 시작된 논산 재래시장 상인연합회에서 대형할인점 입점 반대를 목적으로 결성된 대형할인점 반대투쟁위원회가 해체됐다. 업체측인 (주)자연과 놀뫼가 법원에 제기한 행정소송 청구에서 승소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투쟁위는 논산 중소상인들의 생존권을 주장하며 논산 입점반대를 위해 각종 집회를 개최하는 등 업체측과 첨예하게 대립해 오다 결국 논산시
계룡시 두마면 두계리에 소재한 지방유형문화재 제134호인 은농재 주변이 본격 정비된다. 시는 6월부터 연말까지 3억원의 예산을 투입, 은농재 주변에 대해 담장 및 계단을 설치,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논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졸업생을 대상으로 졸업논문집을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로 2번째 졸업생을 배출하는 논산 내동초등학교(교장 전희규)가 그 주인공. 이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조사·연구하는 습관을 길러 주기 위해 165명 모두에게 졸업논문집을 발간했다. 이 학교 6학년 학생들은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주제를 선정, 뜻이 같은 친구
"우리 학교에서는 아주 특별한 졸업식을 갖습니다." 본격적인 졸업시즌을 맞아 논산지역에서는 이색적이면서 아주 특별한 졸업식이 잇따라 열려 눈길을 끌었다. 8일 오전 10시 논산시 연무읍 소재 연무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제29회 졸업식에서는 정헌극 교장이 졸업생 전원 개개인에게 졸업장을 직접 전달하면서 떠나는 제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줘
논산시가 7일부터 대형 할인매장과 도·소매 및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축·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착수했다. 설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실시할 이번 단속은 1개반 5명의 단속반을 편성, 제수용 및 선물용 축·수산물 제조·가공업소, 대형 할인매장을 집중단속한다. 중점 지도단속 내용은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
"해마다 명문대 합격자가 증가돼 자부심을 느낍니다." 농촌지역의 인구가 자녀교육 등의 이유로 인근 대전과 서울 등 대도시 유출이 심각한 가운데 논산지역의 한 고등학교가 2007학년도 대학입시 전형에서 서울대 등 명문대에 대거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개교 31주년을 맞은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에 소재한 연무고등학교(교장 정헌극)가 그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공모에서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가 국가지정 시범지역으로 최종 확정됐다. 살기좋은 지역만들기란 도시와 농·산·어촌을 아름답고 쾌적하며 특색있게 가꾸어 나가는 사업을 말하는데,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는 자연과 사람이 잘 어울어져 '행복한 햇빛촌 바랑산 마을'이라는 주제
대청댐과 금강하구둑 건설로 금강의 수질오염이 악화되면서 해마다 1∼3월만 되면 대량으로 잡히던 민물장어 치어가 사라지고 있다. 6일 논산시 강경읍과 전북 익산시 망성면 등 금강변 주민들에 따르면 과거에는 금강 중·하류지역에는 늦은 봄부터 가을까지 바다에서 부화돼 11월 말부터 3월까지 강을 따라 금강 등 내수면으로 올라오는 민물장어 치어
논산시 부창동(동장 김민기)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재)가 지난달 27일부터 아파트 등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무료로 조리용 칼을 갈아 주는 칼갈이 봉사를 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실시하는 이들의 칼갈이 봉사는 명절 음식준비에 분주한 주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전으로 나누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