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6일 기성복지관에서 저소득가정과 만성질환 노인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무료진료’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진료는 내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안과, 이비인후과 등 총 7개과 20여명의 의료진이 건강관리상담을 실시한다. 박경용 서구 보건소장은 “주민의 건강을 위해 무료진료에 도움을 준 서구 의사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가정과 노약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서구 의사회와 무료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해 총 70명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했다. 최선경 ...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서구 변동주민센터가 복지사와 협력해 지역 노숙자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삶을 포기하고 술로 연명하다 주민센터 복지사에게 발견된 정모(57) 씨는 대학병원에 긴급 입원했다. 당시 정 씨는 주변 사람에게 명의를 도용당해 기초생활 수급자 신청도 어려운 상황으로, 서구 통합조사팀과 주민센터가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월세 보증금 일부로 10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지역주민과 복지사의 노력으로 지난달 따뜻한 보금자리도 마련했다. 정 씨는 ...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자살 예상 정책의 일환으로 생명존중 자살예방사업과 동대표 생명사랑지킴이를 지속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구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141명에 이른다. 서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2년 6월부터 생명존중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구민 고충상담을 강화하면서 그동안 총 8344건의 상담을 실시했으며, 1188명을 자살 고위험군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1만 647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교육을 하고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하는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시행해 왔다....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6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상인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자체 생산성 대상’은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생산성 대상은 지자체 업무 8개 범주(△조직관리 △인력운영 △재정관리 △예산운용 등 효율성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경제 기반 조성 △친환경 안전지역 구축 △보건복지 기반조성)를 포괄하는 종합평가와 4개 분야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최선경 기자 cys@cctoday.co.kr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27일 청년코워킹 공간 위드오피스에서 청년단체, 기업대표, 사회적 자본지원센터, 관계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과제를 발굴키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대표들의 활동상황 소개 △2016년 서구 청년정책 추진사항 보고 △2017년 사업계획 설명 △청년정책 사례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앞으로는 매달 소통의 시간을 갖고 청년정책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 주도의 실천 가능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청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바로 서는 기반을 마련 하겠...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갈마권역 복지허브·희망티움과 김양중 치과가 ‘의치 진료비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메리츠화재해상보험 ‘걱정해결사업’의 일환으로, 갈마권역 사례관리 대상자 중 의치가 꼭 필요한 사람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김양중 원장은 “경제적 여건 때문에 치료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며 “서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경 기자 cys@cctoday.co.kr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8년까지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역사회가 협업해 안전사고 사망자를 줄일 수 있는 확산거점 모델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우선적으로 정림동 구도심의 안전 환경을 개선키 위해 교통사고, 화재, 자살, 감염병, 범죄 등 5개 분야에 걸쳐 안전인프라를 구축하고 안전문화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주민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국민 디자인단’을 참여시켜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최선경 기자 cys@ccto...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29일 도솔산 일원에서 ‘제15회 구민건강 행복드림 10리길 걷기 대축제’을 개최한다. 이번 ‘10리길 걷기 대축제’는 서구체육회 주관으로 장종태 구청장을 비롯해 구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는 구민과 생활체육동호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저탄소 생활문화 정착 및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비는 무료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스는 월평동 사이클경기장에서 출발해 도솔산 정상까지 왕복 4.5㎞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또 식후공연으로 주행사장인 사이클경기장 중앙무대에서 벨...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25일 행복한우리복지관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낙상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신승 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 재활의학과 교수가 초청돼 '낙상, 아차 하는 순간입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낙상 예방법 등에 대한 강의와 근련강화운동, 유연성 개선운동, 균형운동 등을 통해 낙상 예방법을 배웠다. 양신승 교수는 "낙상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운동으로 관절 유연성을 높이고 굽이 낮고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선경 기자 cys@cctoday.co.kr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25일부터 이틀간 지난해 C형 간염 집단 발생과 관련 이·미용업소의 위생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지난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결과 백색 등급을 받은 업소 중 56곳(이용업 4곳, 미용업 52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독을 한 기구와 소독하지 않은 기구를 분리 보관 △일회용 면도기 재사용 △점 빼기, 귓불 뚫기, 쌍꺼풀 수술, 문신, 박피술 등 유사 의료행위 등이다. 서구 관계자는 “C형 간염이 신체 상처 부위의 모세 혈관을 통한 감염이 가장 많다”라며 “점검을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구민 건강증진에 ...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 도마1동 ‘도화 청소년문화의 집’이 19일 개소식을 갖고 문을 활짝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학생들이 비전문을 낭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도화 청소년문화의 집’은 인터넷·북 카페(1층), 다목적실(2층), 댄스실, 노래연습실, 탁구장(3층, 지하1층)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는 복지·문화 공간이 조성돼 있다. 장 청장은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서구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도마큰시장 고객센터건립, 아케이드 및 선홈통 보수공사 △한민시장 1시장 1특화 시장인 골목형 사업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전통시장 온누리 쇼핑몰 운영 △주문 중개시스템 구축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사업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서구는 한민시장이 단체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김용길 한민시장 상인회장이 개인부...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12일 지역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심사를 위한 ‘지역일자리 창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최종 심사 대상은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지역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사업에 응모한 총 165건 중 사업부서의 사전심사를 통과한 12건이다. 일자리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 일자리 창출 협의체는 아이디어별 실현 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계속성 등에 대해 공정하게 심사했다. 서구는 심사를 통해 주민 우수 아이디어 2건, 공무원 우수 아이디어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은행나무 열매채취, 지역아동센터 예술 특기 교사 ...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7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올해 1월부터 전국 자치구 최초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아파트 관리비 12억 700만원을 절감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서구는 주민 중 62%가 공동주택에 살고 있으며, 아파트 관리를 둘러싼 갈등은 여전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 강화 및 관리비 절감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고 절감 효과를 거뒀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올해의 ‘자랑스런 서구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자랑스런 서구인상은 △문화 엄의숙(57세) △모범가정 김창배(76세) △사회봉사 안치용(53세) △생활체육 이종현(56세) △환경 정구영(77세) 씨 등 모두 5명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7회 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21번째를 맞은 ‘자랑스런 서구인상’은 해마다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구정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일을 묵묵히 하는 참된 일꾼에게...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내달 15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옛 혜천대)에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갤러리아 타임월드, 한미하이텍 등 12개 대전지역 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 채용, 창업정보 제공, 직종별 채용정보 게시, 취업 컨설팅, 취업정보, 면접 클리닉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정재훈 기자]
대전 서구는 27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무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실무추진단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각 부서에서 6급 공무원 1명씩 총 25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며, 아이디어 발굴, 도시 공간과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인 ‘제2호 여성친화 행복마을(가칭)’에 대한 실효성을 점검하고, 조성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도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주민 삶의 질을 살피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서구가 모범도시로 거듭날 ... [정재훈 기자]
대전 서구는 22일 용문동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힐링푸드 급식조리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했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3개월간 급식 조리 전문교육을 벌였다. 교육을 통해 재취업을 원하는 20명의 여성은 웰빙식단 만들기, 단체급식의 식품위생, 식품감별법, 영양소 기능과 급원식품, 식재료별 저장법에 대한 전문교율을 통해 재취업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근로 분야를 고려해 다양항 취업훈련 과정을 개설하겠다”며 “일하는 행복이 있는 경제도시 ... [정재훈 기자]
대전 서구는 21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충남고등학교와 관·학 연계 교육활동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 서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