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일본인 개별 관광객들(FIT)의 지방관광 유치를 위해 추진하는 ‘2020 KOREA 고토치 셔틀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토치 셔틀사업은 서울 등 수도권과 제주에 편중된 외국인 관광객들의 지방방문을 유도하여 서울과 지역 관광지를 연결하는 당일 버스 여행상품이다.올해는 부여군을 비롯, 서천군, 강원도(고성&속초), 인천광역시(강화), 부산광역시가 선정되었으며 서울 출발 4곳, 부산 출발 1곳으로부여는 한국관광100선 및 세계유산 코스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 코스들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문 정부 정책방향 전면 재조정하라"'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 2차 시국선언 발표(서울=연합뉴스) 장우리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시국선언을 하고 서명 활동을 벌였던 교수단체가 15일 현 정권을 비판하는 2차 시국선언을 발표했다.'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발표한 시국선언문에서 "여러 세대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이 함께 쌓아 올린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경제·외교·국방·민생·교육 정책의 성과가 한꺼번에 무너져 내리고 있다"며 "상식과 공정으로부터 무한 이탈한 '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조별리그를 3전 전승, 조 1위로 통과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대회 조별리그 C조 마지막 경기에서 이날 생일을 맞은 오세훈(상주)의 멀티골 활약으로 2-1 승리를 거뒀다.전반 5분 정승원(대구)의 슈팅이 자신의 몸에 맞고 상대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 얼떨결에 선제골을 기록한 오세훈은 1-1로 맞선 후반 26분 감각적인 왼발 슈팅
"우리는 매일 경기를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준비합니다. 경기를 계속 치르면서 기량이 더 발전할 것입니다."김학범 한국 U-23 축구 대표팀 감독은 15일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대회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오세훈(상주)의 멀티 골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둔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의 자신감이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조별 리그를 3전 전승으로 끝내고 C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김학범호는 19일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D조 2위 팀과 4강 진출의 길목에서 만난다. 앞으로 2경기만 이기면 결승에 오른
천안시 초대 민간 체육회장에 이기춘(57) 전 체육회 사무국장이 당선됐다.이 당선인은 15일 천안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2대 천안시체육회장 선거’에서 112표를 획득하며 108표를 얻은 한남교(56) 전 천안시 체육종목단체 협의회장을 4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이번 선거에는 시체육회 54개 가맹단체 소속 선거인단(대의원 확대기구) 263명 중 220명이 투표에 참여해 83.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이 당선인은 천안고와 성균관대 사학과를 중퇴한 뒤 내일신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천안유치 추진위원회 위원장, 2019 충남도민체육
삼성카드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마트(온라인몰 포함), 이마트 트레이더스, PK마켓, SSG푸드마켓에서 오는 25일까지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 또는 현장 할인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행사 선물세트를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이마트는 최대 40%, PK마켓과 SSG푸드마켓은 최대 3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는 16일부터 26일까지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를 구매 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200만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해 전북은행 본점 3층 로비에서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사회적 소외계층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40여 명은 4천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1600 상자를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전북은행은 김, 라면, 간장, 당면, 설탕, 치약, 비누, 캔디, 밀가루 등 총 9종의 생필품이 가득 담겨있는 선물꾸러미를 전북도내 각
대전 유성구는 사회봉사단체 상상나눔이 구 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독거노인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비’로 사용된다.김동일 상상나눔 회장은 “어르신들의 식생활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도시락 지원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전 동구는 오는 23일까지 설 명절 대비 상거래용 저울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설 명절에 대비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유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구는 중앙시장과 역전시장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들을 대상으로 △정기검사 수검 여부 △설치상태 △변조여부 △사용오차 검사 △비법정단위 사용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구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고의 조작에 대해 고발조치, 고의 또는 과실이 확인되지 않은 불합격 사항에 대해 사용중지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설 명절 전 주민들의 피해를
대전 대덕구는 천하제일사료대전공장과 지역화폐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제일사료는 소속 직원들에게 대덕e로움의 적극 사용을 권장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대전산업단지 기업이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데 의미가 있다.정용락 전하제일사료 공장장은 “구민이 잘 살고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대덕e로움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회사는 물론 직원들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를 위해 힘써준 제일사료에
신한금융투자는 ‘신한BNPP소재부품장비사모재간접공모' 펀드(이하 신한BNPP소부장펀드), '골든브릿지 레인보우 중소성장기업 증권투자신탁'(이하 골든브릿지 레인보우 펀드)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신한BNPP소부장' 펀드, '골든브릿지 레인보우' 펀드는 자본시장을 통해 소재, 부품, 장비 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해 해당 산업의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출시한 펀드다.사모재간접공모 형태로 소재, 부품, 장비 기업의 상장, 비상장 증권 등에 투자하는 8개 사모펀드에 재간접 투자한다.두 펀드는 지난해 12월 금융투자협회에서 선정된 운
청주시가 100세 시대를 대비해 건강도시로 탈바꿈할 계획이다.15일 시에 따르면 시민 누구나 쉽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성과 접근성을 강화한다.앞서 시는 작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 사업(SOC) 공모에 국민체육센터 7곳과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3곳이 선정돼 시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생활밀착형 체육 공간 확대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공모에 선정된 국민체육센터는 △상당구 영운동, △흥덕구 가경동, △흥덕구 복대동, △서원구 산남동, △흥덕구 오송읍, △청원구 오창읍에
최근 연예인부터 일반인까지 스몰웨딩(작은 결혼식)이 인기를 끈다.고비용이 들어가는 결혼식 문화를 개선하고 실용적인 혼례문화를 추구하기 위함이다.세종시가 스몰웨딩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시설을 활용한 결혼식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잇다.결혼식 참여자에게는 공공시설 결혼식 장소를 무료로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교육과 함께 예비부부가 원하는 맞춤형 결혼 컨설팅과 소정의 비용을 지원해 준다.세종시는 지난해 호수공원 축제섬과 매화공연장, 세종시청 중앙정원, 초려역사공원, 새롬종합복지센터 등 4곳에서 총 6차례에 걸쳐 결혼식을 진행했다.올해부터
직장인들이 경기 불황으로 호주머니 사정이 팍팍해지자 점심값을 줄였다.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개인의 음식점 신용카드 사용액은 4조 6614억원으로 2018년 9월(4조 6770억원)보다 156억원 감소했다.식당에서 신용카드로 긁은 돈이 줄어든 것은 2013년 2월(-7.0%) 이후 6년 7개월 만에 처음이다.음식점 신용카드 사용액 증가율은 지난해 7월 1.9%에 그친 후 8월 4.5%로 소폭 올랐으나, 이내 마이너스(-)로 반락했다.외식 경기는 소비심리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 지난해 8~9월 소비심리가 악화된 것이 원인이
급변하는 세상 속에 살다보니 하루에도 수많은 정보가 넘쳐납니다.사회도 경제도 빠르게 변하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용어들이 속속 생겨나고 일상처럼 쓰이고 있습니다.뉴스를 봐도 대화를 나눠도 자주 등장하는 알쏭달쏭한 신상 ‘시사&경제용어’ 투데이픽이 쉽게 풀어 드립니다. ◆플라이휠(Flywheel) 효과플라이휠은 '떠 있는 바퀴'란 의미로 성장을 만드는 선순환 수레바퀴를 의미한다.제프 베저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제시한 아마존의 성장 원리이자 사업 모델로 알려졌다.플라이휠 모델은 기업의 성장을 일련의 순환 과정으로 인식한
대전시가 오는 7월 지역화폐 첫 발행을 예고하고 있지만 출발 전부터 잡음이 나오고 있다.지역화폐 발행을 먼저 시작한 대덕구와의 불완전한 상생협의는 물론 일부지역 화폐 쏠림현상에 대한 명확한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서 지역화폐를 둘러싼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7월 2500억원 규모의 광역 지역화폐를 발행할 예정이다.지역화폐는 대전지역에서만 사용가능한 카드형 전자상품권으로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를 제외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이는 지역화폐 발행의 가장 큰 목적인 지역 내 전통시장과 자영업자, 소상공인
검색어로 보는 1월 15일 핫차트입니다.1. 김현철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전날 신년 기자회견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김 상임이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기자회견이랍시고 국민들을 개·돼지로 보고 능멸하고 있다"며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냈다.이어 "그런데도 가만히 있으면 정말 그들은 우리를 얕잡아보고, 우리를 그저 한낱 노리개로 취급할 것"이라며 "세상은 북한 체제와 비슷한 전체(주의) 국가로 전락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상임이사는 "떨치고 일어나 우리 모두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안 시행에 따라 치러진 아산시 첫 민선 체육회장 선거에서 전 아산시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한 임도훈 ㈜용천종합건설 대표가 무투표 당선됐다.15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아산시체육회장 선거는 임도훈 전 부회장의 단독 출마로 일찌감치 당선이 결정돼 별도의 투표 없이 이날 아산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가 당선증을 교부했다.임도훈 당선인은 "지역 체육발전을 이끌 민선 체육회의 첫 수장으로 저를 뽑아주신 아산시 체육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회장의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지속적인 체육시설 확충과 각종 생활체육 지원을 통해
부여군 엔젤봉사단(회장 정선희)는 14일 설 명절을 맞아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여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이들 봉사단은 지난 2007년 11월에 결성해 1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운영해 수익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회원들은 2018년에도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부여를 위해 열심히 생활하는 가슴 따뜻한 사회인들로 구성되어 있다.정선희 회장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