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마가 계속되면서 벼 잎도열병 등 각종 병해충 발생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농가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청양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5일 농가 포장에서 잎도열병이 처음 발생된 이후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점차 확산 추세에 있다고 밝히고 도열병 분생포자도 전년보다 많이 채집되고 있어 도열병 방제에 철저를 기하지 않으면 큰 피해가 우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장마가 계속됨에 따라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군 의료원은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아파트 단지, 주택, 상가 골목 등을 중심으로 연막소독을 매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대형 음식점, 도시락 제조업소, 생선횟집 등 의 종사자에 대해서는 위생검사와 보균검사를 철저히 실시키
청양초등학교(교장 전성원)무용부가 농촌지역의 열악한 교육여건에도 불구 도내 각종 무용대회에서 수년째 우승을 독차지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청양초등학교 무용부는 지난 11일 끝난 제44회 충남도교육감기 차지 도내 무용대회에서 6학년 김인화양이 개인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 단체 1위와 함께 종합우승을 차지 도내에서는 더 이상 적수가 없음을 재 확인했다.
청양군은 17일 제58주년 제헌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헌법제정을 경축하고 군민의 준법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태극기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에 따라 군은 17일 시내 주요 간선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키로 했으며, 전 가정 태극기 게양을 위해 마을별 방송과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당일 아침 태극기 달기 방송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칠갑산 자락을 휘돌아 흐르는 지천의 중류인 까치내 일원이 올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청양읍에서 약 11㎞ 칠갑산 장곡사에서 5㎞쯤 떨어진 곳에 위치한 까치내 유원지는 물이 맑고 깨끗한 데다 칠갑산을 배경으로 절묘한 기암절벽과 울창한 산자락으로 휩싸여 있어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할 정도로 주변 절경이 빼어나다. 이곳은 수심이 1m 정도로 여
청양중학교(교장 김성래)가 즐거운 학교문화 풍토 조성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참신한 시책들이 학교 혁신의 성공 모델이 되고 있다. 정감 있고 사랑이 넘치는 학교문화의 시발점은 생일을 맞은 교직원 책상에 꽃병 놓아주기. 김성래 교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작은 실천은 동료 직원간 신뢰와 사랑을 쌓는 계기로 이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양의 주요 유원지, 관광지 등이 환경정비를 말끔히 마치고 손님 맞이에 들어갔다. 14일 군에 따르면 대치면 까치내, 물레방앗간 유원지, 장곡사 등 관내 자연발생 유원지와 관광지 등에 대한 편의시설 점검과 함께 대청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주요 유원지를 중심으로 실·과, 읍·면, 기관&midd
청양군 남양면의 공립보육시설인 '남양어린이집'이 이달부터 원아를 모집,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68평 규모의 현대식 2층 건물인 남양어린이집은 1층에 보육실, 사무실, 조리실을 갖췄으며 2층에는 보육실, 유회실 등으로 꾸몄다. 청양군이 지난해 10월 2억 3000만 원을 투입 착공에 들어간 어린이집은 지난 5월 준공에 이어 시설장 선임, 보육교사 임용,
청양군의 청정 농·특산물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올 상반기 동안 서울 서초구등 대도시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 결과 청양고추, 구기자, 친환경쌀 등이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이 높아 3억 600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그동안 서울 서초구등 5개 수도권 자치단체에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고, 대전
청양군의회(의장 강석호) 의원들이 지난 5일 개원식에 이어 발 빠르게 의정연수에 들어가는 등 달라진 의회상을 보이고 있다. 청양군의회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설악산에서 의회 전문연수기관이 주관하는 지방의회의원 특별연수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10월 중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의원 대부분이 초선의원으로 의정경험이 없을 뿐만
칠갑산 장승공원의 장승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어린이들로 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칠갑산 장곡사 입구 장승공원에 있는 장승체험관에는 요즈음 장승깎기 체험을 하려는 학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곳 장승체험관은 청양군이 지난 2004년 1억 9500만 원을 투입해 장승공원과 함께 소형 장승을 직접 깎고 시연할 수 있도록 18평 규모로 조성한 것으로 도시
농촌의 한 시골학교 어린이가 각종 무용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혜성처럼 등장 무용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청양초등학교 6학년 김인화양. 김양이 무용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3학년이던 2003년에 김양의 신체조건과 타고난 끼를 유심히 지켜본 학교 선생님의 권유로 청양읍에 있는 한 사설학원에 입문하면서부터
"지난 15년간 쌓아 올린 지방자치의 기반위에 제5대 청양군의회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제5대 청양군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강석호(57·한나라) 의장은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하고 진정한 군민의 대변자로 새로운 지방자치의 발자취를 남
청양 칠갑산 주변에 산양산삼(山養山蔘)을 재배하여 부농의 꿈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청양군 운곡면 여우골산삼작목반장 명노을(43)씨를 비롯한 18명의 작목반원들. 이들 작목반원들은 8년 전부터 칠갑산을 중심으로 대치면 형산리, 정산면 백곡리 등 10만여 평의 야산에 산삼 씨앗을 뿌려 산삼과 같은 환경에서 재배하는 산양산삼(山養
청양읍 시가지 관문인 청양교와 대치교 난간이 샤피니아 등 계절꽃으로 아름답게 단장돼 이곳을 지나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청양군이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1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조성한 꽃벽은 샤피니아, 베고니아, 메리골드 등 모두 1만 1000본의 꽃이 식재됐으며 현재 꽃이 만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교량 난간에 설치된 벽걸이형 꽃바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운영하고 있는 비만클리닉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의료원이 운영하는 비만클리닉은 연간 140명 목표로 1월부터 11월까지 매기 20명씩 7기로 나눠 올바른 식습관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비만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일 끝난 제3기 비만클리닉 운영 결과 전체 참여자 20명 가운데 참여전
청양읍 우산(牛山)에 자리잡고 있는 청무정(활터)을 이전해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청무정이 자리한 우산은 충남도 기념물 제81호로 지정된 석성을 비롯 보물, 문화재자료 등이 산재한 데다 최근 이곳 우산을 찾는 주민들이 하루 수백명에 이를 정도로 이용이 크게 늘면서 청무정을 이전, 전체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
모내기를 끝낸 뒤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제를 26년간이나 매년 열고 있는 마을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청양 목면 대평리 풍년기원제보존위원회(위원장 우봉식)는 7일 이 마을 풍년정에서 김도준 면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제를 올렸다. 풍년기원제는 풍년정 주변에서 농토를 갖고 있는 농민들이 떡과 술
청양군은 식량생산 공급기반을 확보하고 농지의 보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불법 농지전용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키로했다. 이번 단속은 농지전용 허가 또는 신고 없이 무단으로 전용했거나 신고나 허가받은 면적을 초과해 전용한 경우, 농업진흥 지역 내 허용행위 위반 여부등으로 오는 15일까지 특별 단속반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단속을 통해 적발된 농지에 대해서는
청양군은 오는 9월 22일까지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실업자와 고학력 미취업자 등 83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모두 1억 3300만 원을 투입해 행정정보화사업을 비롯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사업 등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