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와 대전시의회는 각각 20일과 22일 제2차 정례회를 열어 각각 29일, 25일간의 회기에 돌입한다.대전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제142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내달 16일까지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한다. ▶관련기사 4면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상임위별 소관 실·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6일간 실시하고 '2005년도 대
대전시의회는 16일 의장실에서 예방한 일본 이시카와현 요시다 의장 등 방문단 12명과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간 교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황진산 의장은 환영사에서 "첨단과학과 선비정신이 어울어져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인 대전을 방문해 감사하다"며 "오늘의 만남이 양 도시와 의회간에 더욱 활발한 교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요시다
올해 충남도의회의 대(對)집행부 행정사무감사 요청건이 1124건으로 지난해 1251건 대비 10%가량 감소했다.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올 행정사무감사의 상임위별 요청 건수는 교육사회위원회가 406건으로 가장 많고 농수산경제위원회 354건, 건설소방위원회 220건, 행정자치위원회 144건 순이다.이 중 관심을 보이고 있는 사안은 송민구 의원 등 9명이 요청한
대전시 서구의회 의원들이 지방언론 활성화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구의회는 15일 제133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지방언론 활성화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의원들은 결의문에서 "지역신문은 정보전달과 함께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해 주고 있다"며 "앞으로 지방언론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굳게 결의한다"고 밝혔다.의원들은 "힘의 논리로 편견과 오판을 일삼
충남도의회가 도청 이전 벤치마킹을 위해 오는 15일 전남도청을 방문한다.도의회 운영위원 9명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재 80%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전남도청 이전에 대한 마스터플랜은 물론 입지 선정 과정상의 문제점, 토지보상 절차, 인구유입 전망 등의 종합계획에 관한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도의회는 또 상호 긴밀한 관계에 놓여 있는 도의회와 도청 건물의 위치
충남도의회 유태식(금산2·무) 운영위원장은 행정수도 건설이 충청도만의 이슈가 아닌 전국이 골고루 잘살 수 있는 국가사업임을 각인시키기 위해 오는 17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되는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에서 당위성을 설파할 예정이다. [ 관 련 기 사 ] ◆ "행정수도 사수" 곳곳서 함성 ◆대전 시·구의회 불구경 하나 ◆盧 "行首 취지 살리는 대안 만
대전시의회 사무처 개편안은 의원 정책기능 보강에 초점을 맞췄다.신설 예정인 입법정책지원실은 시정의 주요 정책 및 사업을 분석 평가하고 예산·결산 등 재정정책을 조사 분석하는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 분야를 지원하는 기구다.이는 현재 전국 광역의회가 요구하고 있는 '의원보좌관제'의 중간 단계적 성격이 강하다.또 사무처의 인원 개편이란 점에서 조만간 단행될 대
빠르면 내년 1월부터 대전시의회 사무처 기구가 대폭 개편될 전망이다.대전시의회는 10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총무담당관실, 의사담당관실 통폐합과 입법정책지원실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사무처 기구개편안을 확정했다.이 같은 개편안은 대전시의 직제 승인과 이달 말로 예정된 시의회 정례회 등 조정 과정을 거쳐 빠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발효된다.개편안에 따르면 총무담당
대전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자료 요구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대전시에 따르면 시의회가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모두 459건의 자료를 요구했으며, 이는 지난해 413건에 비해 11%가 증가한 수치다.증가분 중 대부분은 교육사회위원회가 치지했으며, 환경국과 상수도사업 부분에 집중됐다.교육사회위원회 위원들은 예년과 달리 환경오염업소 단속현
복지만두레 등 대전시가 주도하는 자원봉사센터 운영방식이 대전시의회의 도마 위에 올랐다.대전시의회는 8일 제141회 임시회를 속개하고 행자, 교사, 산건 등 각 상임위별 의정활동을 벌였다.행정자치위에서는 시가 상정한 대전시 자원봉사센터 운영사무 민간위탁동의안을 심의한 후 원안 가결했다.그러나 행자위 의원들은 관 주도형 자원봉사활동에서 유발되는 부작용 등에 대
대전시가 추진 중인 시민회관 리모델링 사업이 전면 백지화될 전망이다.대전시의회는 5일 시민회관에 대한 산업건설위 현장방문에서 "시민회관 리모델링 사업은 원도심 활성화와 효율성 등을 고려할 때 적합치 않다"며 리모델링 사업 중단과 신축방안 추진 등을 대전시에 요구했다.송재용 의원은 "시에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했지만 의회에 충분한 사전 협의가 없었다"
최근 열린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관공서의 정보공개가 제도 부실 속에 대전을 투기장으로 전락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전시의회는 4일 제141회 임시회를 열고 대전시 안전관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제명과 위원회 회의소집 등을 수정가결하는 등 각 상임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산업건설위에서 곽수천 의원(동구 2)은 "최근 관공서에서 열
충청권 행정과 의회의 두 수레바퀴가 한 방향을 향해 구르기 시작했다. 대전, 충남·북의 시·도지사와 시·도의회 의장,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 시·군·구의회 의장 협의회장 등 12명의 지방자치단체 양쪽 수장들이 4일 오전 7시30분 청주관광호텔에서 만나 신행정수도 건설 관철을 위한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충청권 3개 시·도 대책회의'로 명명된 이
대전시의회는 행정자치부가 올해부터 도입한 '지방 5급 일반승진시험제' 폐지를 추진키로 했다.이상태 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오는 17일부터 경기도의회에서 열리는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회의에서 지방 5급 일반승진시험제 폐지 의견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이 제도로 인해 ▲수험준비에 따른 행정공백 초래 ▲격무부서 기피 ▲경제적 부담 가
대전시의회는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제14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이달 말로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3개 상임위별 현장방문 등을 통한 감사 자료 수집 등이 이뤄진다.주요 심의안건은 지난 6월부터 제정·시행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대전시의 안전관리에 관한 통합 기능을 수행할 대전시 안전관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계룡시의회는 1일 의장실에서 이지웅 의장 등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 위헌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시 의회는 성명을 통해 "신행정수도 건설이 전면 중단 위기에 처한 현실이 국가에 대한 신뢰를 크게 실추시키고 실망과 함께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시의회는 또 "각 정당은 국민의
일본의 지방정부·의회도 한국의 수도 이전 등 지방분권에 대해 반드시 이뤄져야 할 현안으로 충청권과 공감대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황진산 대전시의회 의장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의회 의장단 일본 이시카와현 방문에서 요시다 도시츠쿠 이시카와현 의장이 "지방분권은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요시다 의장은 이날 접견에서 "행
홍성군의회는 29일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위헌 결정과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에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다.군의회는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위헌 결정에 따른 성명서'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은 신행정수도 건설사업이 핵심 공약인 만큼 신행정수도 사업이 반드시 실행될 수 있도록 조속히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군 의회는 특히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공주와 연기의 기초의회 의원을 새로 뽑는 10·30 재보선 투표가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공주시 웅진·산성동 기초의회 의원 후보에는 기호 1번 박근성(57·상업·전 BBS공주시지부장), 기호 2번 양준모(41·자영업·공주교동초 학교운영위원장), 기호 3번 김선태(49·한약방 대표·전 도의원), 기호 4번 최원보(52·서비스업·공주교도소
충청권 3개 시·도 광역의회 의장단이 회동, 대규모 규탄 집회 등 향후 투쟁전략 등을 논의한다.황진산 대전시의회 의장과 박동윤 충남도의회 의장, 권영관 충북도의회 의장은 30일 대전시의회에서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위헌 결정에 따른 2차 간담회를 갖고 향후 투쟁전략 등을 논의키로 의견을 모았다.의장단은 이날 지난 27일 충청권 전 광역의원들이 참여한 대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