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된 길이와 너비를 가진 마루 끝에 세워진 술병 모양으로 된 10개의 핀을 쓰러뜨리는 실내경기 '볼링'. 대전시볼링협회는 각종 국제대회와 올림픽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월드 스타 발굴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6년 카타르아시아 볼링대회 2관왕, 2...
네트를 사이에 두고 양팀이 볼을 땅에 떨어뜨리거나 발로 볼을 차 승패를 겨루는 스포츠 '세팍타크로'. 대전시세팍타크로협회는 1995년에 창립한 이래 김정숙 회장 체제로 국제대회와 전국체전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전국선수권 3연패, 회장기 대회 3연패, ...
한화이글스가 18일 침체된 팀 분위기 개선과 후반기 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코칭스태프 보직을 변경했다. 한화는 1군을 맡았던 송진우 투수코치를 2군으로 내리는 대신 2군에 있던 정민철 코치를 1군 새 투수코치로 불러올렸다고 18일 발표했다.김응용 한화 감독은 이날 ...
#1. 2년 만에 어렵사리 노인요양사 자격증을 취득한 임모(50) 씨는 노인요양사로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역 사설노인요양원에서 근무하는 그는 혼자서는 한 끼의 식사도 못하는 노인 10명을 하루 종일 거의 혼자 돌보며 노인들의 식사를 거들다 봉변을...
대전지역 100인 이상 기업(업체)의 대다수가 장애인 의무고용기준(2.5%)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의 장애인 의무고용 대상 사업체들이 장애인을 고용할 경우, 단순노동직 등 비교적 제한적인 업무를 맡는 장애인의 특성상 수익을 내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는 개관 19주년을 맞이해 16일 기념예배 및 여성가장 및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장학금 수여식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여성들에게 직업능력을 배양토록 하는 동시에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기념예배 후 센터...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17일 시사실에서 천문학 박사 이명현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우주와 외계인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 교수는 연세대학교 천문기상학과를 ...
지난 울산과의 경기에서 영봉패를 기록한 대전시티즌이 전북을 상대로 반드시 승점 3점을 올린다는 각오다. 대전시티즌은 1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9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대전은 지난 울산과의 원정경기에서 ...
여성 내면세계의 힘에 관해 주시하며 그것을 화폭에 옮긴 작가 니시무라 논키(西村のんき)의 망향(望鄕)전이 내달 1~7일 대전시 중구 대흥동에 소재한 이공갤러리에서 열린다. 니시무라 논키의 이번 개인전은 '우리들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라는 다소 어려운 소재로...
△나는 이렇게 결혼했다/이은미 지음/부키㈜ 펴냄= 남들 허니문만 3년을 보내 주고 남들 결혼식만 4년을 시켜 주다 드디어 자신의 결혼 준비와 결혼식, 그리고 신혼여행을 6개월 만에 멋지게 잘 해낸 웨딩 전문가 이은미. 결혼식 이후 끝나지 않는 주변인들의 질문 "너 결혼식 정말 잘했더라. 어떻게 준비했어?"에 대한 답으로 자신의 결혼 준비
△무엇이 재앙을 만드는가/찰스 페로 지음/알에이치코리아 펴냄= 시스템의 속성에 따라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사고를 '정상 사고' 혹은 '시스템 사고'라고 한다. 우리는 아무리 효율적인 안전장치를 동원해도 피할 수 없는 '정상 사고'의 위험을 안고 산다. 이 책은 정상 사고란 도대체 무엇이며, 무엇이 정상 사고를 초래하는지, 나아가 정상 사고를 예방하
△복지한국만들기/최태욱 엮음/후마티나스 펴냄= 대선 1년 전부터 기획되고 수행돼 온 연구의 결과물들을 편집한 것이다. 즉, 박근혜 정부가 들어설 것을 예상하거나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가 한국의 복지 정책이 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쓴 글이 아니다. 따라서 '박근혜 정부가 복지국가 건설에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직접적인 대답을 찾기는 힘들
△말은 임팩트다/한근태 지음 올림 펴냄= 저자의 10여 년간 2000번 이상의 강연 경험을 바탕으로 임팩트 있게 말하는 법을 안내한다. 이 책에서 저자가 일관되게 강조하는 것은 '내가 무슨 이야기를 했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어떻게 들었느냐는 것'이라는 점이다. 말의 힘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리더, 직장인, 강사는 물론 인간관계 수준을 한 차원 끌어
△아빠, 캠핑 가요!/손장군·김정은 지음/꽃숨 펴냄= 주말 가족 캠핑을 알차게 이어나가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보여준다. 단순히 캠핑에 입문하는 초보 캠퍼를 위한 책이 아니라 '아이들과 잘 노는 법'을 알려주는, 부모를 위한 캠핑 교과서다. 책은 '자연을 벗 삼...
대전문학관의 야심찬 네 번째 기획전시 ‘출향문인만남전-무늬의 마음’이 내달 31일까지 대전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대전 출생이거나 대전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문인 가운데 전시자료가 확보된 문인 17인의 작품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했다. 여섯 개의...
이색적인 데칼코마니 기법으로 탄탄한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혼성 2인조 ‘소규모아카시아밴드’의 5집 앨범 발매 기념 대전공연이 오는 20일 대전시 중구 대흥동소재 북카페 이데에서 열린다.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 소규모아카시아밴드는 지난 9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여름밤을 식혀 줄 대전시립무용단의 '한여름밤 댄스페스티벌' 공연이 오는 26~28일 3일간 대전시립미술관 야외특설무대에서 전석 무료로 펼쳐진다. 올해는 국내 프로시립무용단들을 초청해 시 속에 담겨 있는 예술적 혼을 한국창작무용, 발레, 현대무...
충남고 우상혁(2년·사진)이 제8회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세계청소년육상선수권대회 육상 남자 높이뛰기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달성했다. 우상혁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우크라니아 도네츠크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육상선수권 대회 결승에서 2m20㎝의 개인 최고...
대전시립예술단의 공연이 지나치게 서구에 편중돼 지역의 문화 불균형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서구 만년동 일대에 문화·예술시설이 밀집돼 있는 가운데 예술단 공연까지 몰리면서 지역별 문화 불균형 현상이 더 심화된다는 우려에 기인한다. 15일 시립합창단, 어린...
대전시티즌이 울산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또 무너졌다.대전은 13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현대 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8라운드’에서 0-2로 패했다.이로써 대전은 1승 7무 10패 승점 10점으로 리그 순위 최하위를 벗어나는 데 실패하며 강등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