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42번가=4월 1~3일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 '2005 스프링 페스티벌' 개막작. 토니상 최우수 작품상에 빛나는 뮤지컬을 대전에서 볼 수 있는 기회. 입장권 7·6·5·4·3만원.문의 042-610-2222▲가족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4월 17일까지 평일 오전 10시15분, 11시15분, 오후 4시 , 주말 낮 12시 오후 2
▲색으로 본 내마음의 풍경=4월 30일까지 정부 대전청사 중앙홀. 김배히, 유근영, 가국현, 김치중 화백의 자연 풍경 소재의 회화 30점 전시.문의 042-602-3217▲청출어람=4월 24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상설관. 시립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이응로, 김기창 화백 등 14명의 수묵·채색화와 조각 14점. 문의 042-602-3200▲소프트 파워=4월
극단 청년극장이 제97회 정기공연작인 '신의 아그네스'(존 필미어 작)를 오는 3일까지 문화공간 너름새에서 앙코르 공연한다.'신의 아그네스'는 아그네스라는 수녀가 사생아를 낳아 숨지게 한 사건을 추척해 가는 연극이다. 아기를 낳자마자 목졸라 죽인 수녀라는 충격적인 소재가 화제를 모은다.알코올 중독자인 방탕한 어머니 밑에서 기형적인 과잉보호로 살아온 아그네스
아름다운 선율의 마림바와 강한 비트의 드럼, 그리고 열정을 상징하는 라틴 악기와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퓨전 타악기 음악회가 열린다.퓨전 퍼커션(타악기) 밴드 '폴리'가 2일 오후 7시 대전 대덕문화회관 콘서트홀에서 두번째 콘서트를 연다.지난 2003년 7월에 결성된 '폴리'는 일반 타악기 앙상블과 달리 라틴 음악을 비롯해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대구시립무용단이 자유와 꿈을 찾아가는 이들의 열망을 담은 환상적인 무대를 대전에서 선보인다.대구시립무용단은 오는 9일(오후 7시)과 10일(오후 4시)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무용극 '돈키호테'를 공연한다.이 공연은 대구시립무용단 최두혁 예술감독의 첫 안무작품으로, 스페인 소설가 세르반테스의 장편소설 '돈키호테' 발간 400주년을 기념해 이를 모티
대표적 작곡가 '세이무어바랍' 작품 초청 공연4명의 남녀가 얽혀서 만드는 '사랑의 해프닝'5∼7일까지 앙상블홀… 아름다운 이태리 음악도현대 오페라의 대표적 작곡가인 '세이무어바랍'의 코믹 오페라 '버섯 피자'가 오는 5∼7일 오후 7시30분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버섯 피자'는 19세기 이태리를 배경으로 4명의 남녀가 얽혀서 벌이는 애정
대전지역 대학 교수와 대전지역 대학을 졸업한 작가가 서울에서 잇따라 전시회를 개최한다.이영우 화강암 기법 개인전5일까지 종로 단성갤러리 ▲ 이영우作 "꿈 이야기" ▲이영우 개인전=이영우 배재대 교수는 오는 5일까지 서울 종로에 있는 단성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이 교수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 특유의 개성적이고 안정된 화면을 보여준다.김준수 단성갤러리 관장은
소아과 원장이자 문인화가인 인산 허인무(71) 선생. 선생은 인술을 펼쳐온 40여년 중 30여년을 묵향과 함께해 왔다.환자를 돌보면서 취미로 시작한 서화는 스승을 찾아가서 배울 정도로 그 매력에 심취하고, 네번의 개인전과 수십여 차례의 초대전 및 단체전 참여, 국내외 수많은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해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그러던 최근에는 중국이 한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대전 미술인들이 뭉쳤다.환경미술협회 대전시지회는 지난달 28일 '인간과 환경전'을 주제로 창립전을 개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미술인도 환경운동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7월 발대식을 갖고 6개월가량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에 창립전을 열게된 대전 환경미술협회는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화와 서양화, 조각·공예 작
인생 막장의 두 남자 "나 아직 죽지 않았어" 링 위에서 희망 찾기밑바닥에서 정상을 향해 가는 두 남자가 있다.하지만 두 남자 중 하나는 정상에 설 수 없다.올해 한국영화 최고의 기대작 '주먹이 운다'는 전혀 다른 삶을 산 40대와 20대 남자가 복싱을 통해 밑바닥 인생을 벗어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휴먼 드라마다.40대 남자 태식은 한때 아시안 게임
▲베토벤의 영웅교향곡-보고 듣는 클래식 이야기 01/애너 하웰 셀렌자 지음, 조앤 E. 키첼 그림/이상희 옮김/책그릇/1만 2000원▲미국 영어발음 무작정 따라하기-종합편/오경은, 릭킴/길벗 이지톡/1만 7800원 ▲보도 섀퍼의 부자전략 초저금리 시대의 확실한 투자기법/보도 섀퍼/영림카디널/1만 2000원 ▲단순하게 생각하라/가바타 요시유키/이인애 옮김/비
지역 유일의 수필문학상이 탄생했다.수필가 원종린(82) 선생의 순정한 문학정신을 기리고 지역 작가들의 창작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된 '제1회 원종린 수필문학상'이 이달 말까지 대상자를 공모한다.문하생들이 뜻을 모으고, 원종린 선생이 기금 1억원을 출연한 이번 문학상은 지역에서는 유일한 수필 분야 문학상인 동시에 이름을 내건 수필문학상으로는 전국 최초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