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가 스마트한 CCTV 구축으로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 대전시는 ‘범부처 지능형 CCTV 시범사업’의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안전한 지능정보사회 구현 및 CCTV 산업 활성화 추진을 목표로 중앙정부와 민간이 매칭펀드 방식으로 추진한 4억 2000만원 규모의 공모사업이다. 시는 앞서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18년도 범부처 지능형 CCTV 공모 사업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지능형 CCTV 영상처리 기술 시범 적용 실증 지자체에 선정...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각 자치구에서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해맞이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다사다난했던 2018년 한 해를 보내고 다가오는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해맞이 행사들이 대전 곳곳에서 펼쳐진다. ◆동구, “대전의 명산 식장산에서 새해 소망을 빌어보세요” 동구는 오는 1월 1일 식장산 정상 해맞이 광장(KT 송신탑 광장)에서 구민과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2019 기해년 식장산 해맞이 희망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식장산 해맞이 행사는 오래동안 한결같이 명맥을 이어온 대전지역 대표 해맞이 축제로, 올해도 변함없이 해...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지역에서 저소득 한부모 가족에게 지급되는 ‘한부모 가족수당’이 미지급 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시는 ‘예산부족’이라고 원인을 밝혔지만, 소요예산에 대한 파악을 실패하고 추경예산마저 확보하지 못해 대전시 행정력에 대한 거센 비난이 일고 있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한부모 가족수당’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게 20일을 전후로 13세 이하 자녀 한명당 매달 13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한부모 아동에게 지급되는 수당은 국비 80%, 시비 20%로 매칭 형식을 통해 예산을 확보, 지급하게 된다. 이 달 ...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농협중앙회는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 농가소득 증대와 시너지사업 극대화를 위한 대전지역 범 농협 시너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대전지역 범 농협 계열사 대표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너지협의회는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 되기 위해 범 농협이 앞장서서 해야 할 일, 시너지사업 발굴 및 성과 창출, 당면 현안 전달 및 해결방안 수립 등 여러 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전용석 본부장은 “오늘 대전지역 범농협 시너지협의회를 통해 나눈 ...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가 추진한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89%가 해당 사업이 주거안정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설문조사는 10개 항목으로 실시됐으며, 조사대상 197명 중 156명이 응답했다. 응답자들은 주거 안정에 도움 된 부분으로 주거비 절감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 외에 직장과 가까운 근거리 이사에 따른 시간적 여유, 주거환경 개선 등의 ...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서구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생활 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2018년 생활비용 보조금’을 지급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에 따른 생활 불편을 겪는 구역 내 저소득 주민에게 보전부담금을 재원으로, 세대별 소득조사 및 개발제한구역 거주 사실 확인 등 적격여·부 심사를 통해 연간 60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1973년 6월 27일부터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해 온 가구 21세대에게 보조금을 지급 완료했다. 서구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생활비용 보조사업은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돼 주민 만족도가 ...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해 뉴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중촌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국토교통부는 제1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를 열고 중촌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심의를 한 결과 국비 지원을 확정짓게 됐다. 중촌동 사업은 주거지와 골목 상권이 혼재된 지역에서 노인·청소년 등 지역민을 위한 서비스 공간을 만드는 일반근린형에 속한다. 연계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추진하는 공공임대사업비 131억원 등 총 218억 9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전망이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품질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관내 7개소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전국에 있는 장애인복지관 395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그 중 38개소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지역본부는 관내 활동지원 최우수기관 7개소에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표창장과 최우수기관 인증마크를 수여했다. 김종진 대전지역본부장은 “장애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활동지원기관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가 경제 성장동력 부재 속에 전형적인 소비도시 형태를 띄고 있다. 제조업 생산지수가 전국 평균을 밑도는 상황에서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기업도 뚜렷하지 않아 지역경제 사정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소득 현황에 따르면 대전시의 지역내 총생산 규모는 37조원으로 제주와 광주에 이어 최하위권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 평균 가계자산도 3억3191만원으로 전국 평균인 4억1573만원 미치지 못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전시의 경우 타지에...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천변도시고속화도로 통행료 인상 움직임을 둘러싼 다양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옛 충남도청에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통행료 인상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시의 천변도시고속화도로 통행료 인상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23일 박 구청장은 입장문을 통해 “천변도시고속화도로는 현재 BRT로 인한 도로 잠식, 원촌교 출입차량 상시정체, 출퇴근시간대 요금소 정체 등으로 민자유료도로의 기능을 상실했다”며 “이용하는 대전시민의 불만이 매우 높다”고 적시했다. 박 구청장은 이어 “상황이 이럼에도...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방문의 해’가 일주일여 밖에 남지 않았지만 여전히 준비상태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전시는 내년 관광객 유치 500만명을 목표로 삼고 ‘대전방문의 해’를 준비하고 있지만, 지역 내 자치구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지 못한 채 관광객 유입대책이 미흡하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방문의 해는 시가 출범 70주년, 승격 30주년을 맞아 지역을 알릴 수 있도록 하는 관광정책사업이다. 시는 대전방문의 해를 통해 국내관광 활성화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도시관광 및 관광산업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전북은행은 거래실적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JB가맹점통장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JB가맹점통장은 입금실적이 있는 경우 △전자금융 당·타행 이체 수수료 면제 △당행 CD/ATM 영업시간외 현금인출 수수료 면제 △타행 CD/ATM 현금인출 수수료 월 10회 면제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면제 △외화 당·타발 송금수수료 50% 우대 △외화 환전시 환율 70% 우대 등의 기본혜택을 제공한다. JB가맹점통장의 가입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며, 추후 가입채널을 모바일, 스마트뱅킹, 인터넷뱅킹으로 확대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