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총재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나도 탈당을 하려는데 진석이 네 생각은 어떠냐."(정석모) "아버지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중부권 신당을 만들어 충청도의 명예를 살려주십시오."(정진석) ▲ [■ 정진석 전 의원 약력] ▲대전 출생 ▲한국일보 사회부·정치부 기자·워싱턴특파원·정치부 차장·국제부 차장·정치담당 논설위원 ▲자민련 명예총재 특보 ▲16대
"할머니, 저희들 왔습니다. 그동안 몸 성히 잘 계셨죠."지난 20일 오후 대전시 중구 중촌동 임대아파트에서 홀로 생활하는 장모(84) 할머니는 반가운 손님을 맞았다.아들, 손자같은 삼성택시 노동조합원 10여명이 쌀과 과일 등 바리바리 정성을 마련해 할머니를 찾은 것.명절 때나 얼굴 한 번 내미는 '반짝후원'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삼성택시 조합원들과 장
대전시 관내 79개 동에 구성된 복지만두레를 중심으로 연이은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대전시는 경기 침체 등 전국적으로 예년에 비해 이웃돕기의 발길이 뜸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시 관내 79개 동 복지만두레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이 실천되고 있다고 밝혔다. 산내복지만두레는 지난 22, 23일 8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음식을 만들어 나누어 주
20여년 동안 요가를 하며 구도의 길을 찾고 있는 공무원이 있다.특히 이 공무원은 생활 속의 요가를 통해 개인의 심신 단련은 물론 주민들에게 친절과 성실한 태도로 임해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요가 고수 박희성(38)씨가 바로 그 주인공.대덕구 석봉동사무소에 근무하는 박씨가 요가를 처음 접한 것은 지난 85년도.어렸을 적부터 무술에 관심이 많아 고등학교 3
◇6급▲보건소 장주섭 ▲월평1동 강창석(승진) ▲가장동 박장용(〃)◇7급▲건설교통국 최무열 ▲월평2동 김기연(승진) ▲보건소 김명자 ▲〃 이종한(승진) ▲〃 황미라(〃) ▲도시환경국 최동현(〃)◇8급▲도시환경국 이래교 ▲〃 이석준 ▲〃 조방연 ▲갈마도서관 김관식 ▲정림동 이영이(승진) ▲둔산2동 남영수(〃) ▲괴정동 송고운(〃) ▲관저동 김근순(〃) ▲경제
대전의 광역시 승격과 함께 대전시교육청이 분리된 후 초대와 2대 교육감으로 재직하며 대전교육의 기틀을 다진 큰 별이 졌다.박경원 전 대전시교육감이 23일 오전 3시50분경 향년 7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박 전 교육감은 교육감 재직시 교육연수원과 한밭교육박물관, 교육과학연구원, 둔산동 신청사 이전을 주도하며 대전시 교육기반 구축에 힘썼다.대전교육의 위상을 높
한국인이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내달 중국 상해체대에서 중국전통체육학 박사 학위를 받는다.지난 2001년부터 4년간 상해체대에서 중국 전통 무술과 기공 등을 연구한 노동호(34)씨는 이달 '20세기 창신 권학의 체계적 연구'라는 졸업논문을 발표, 이 학교 외국인 1호 박사가 됐다.노씨는 이 논문에서 절권도를 창시한 이소룡을 비롯 손록당, 왕향제, 마봉도 등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2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여인철(呂寅喆·49) 박사를 제13대 감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11면여 신임감사는 청와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과학기술부 장관의 승인을 받은 날로부터 3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6급▲민원봉사실 문중근(승진) ▲의회사무과 이상근 ▲도시개발과 문성운(승진)◇7급▲법1동 윤여경(승진) ▲환경보호과 임창선(〃) ▲건설과 한근희(〃) ▲지역경제과 이민호◇8급▲총무과 송선헌 ▲문화공보과 오승상 ▲위생과 박희용 ▲보건소 김대덕구청 인중 ▲〃 권지연(승진) ▲〃 라미경 ▲건축종합허가과 이무성(〃) ▲환경보호과 강호규 ▲건설과 박철운◇9급▲지적
22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감사에 선임된 여인철 박사는 서울공대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주립대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공학도 출신이다.여 신임감사는 사단법인 한국선급 수석연구원을 지낸 과학기술인으로서 민족문제연구소 활동을 통해 친일잔재 청산 및 안티조선 운동 등을 벌이며 시민단체 활동을 병행했다.이후 정치인으로 변신, 열린우리당
"모든 동문들이 하나될 수 있는 총동창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대전상고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한 이성재(55) 대일콘크리트공업㈜ 대표이사는 22일 '모두가 함께하는 동창회'로의 변화를 강조했다.13회 졸업생인 이 회장은 20여년간 총동창회 일을 해 오다가 지난해 회장 수락 의사를 밝힌 뒤 1년 여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회장에 취임한 '준비된 회장'이다.이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