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는 26일 금속공학과 원창환 교수가 영국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로부터 기능성 나노 소재 제조 분야에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2004년도 IBC 인명사전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IBC는 세계 3대 인명기관의 하나로 세계 각국의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예술 분야의 우수업적자들을 선정해 등재하고 있다.원
그리스도의 교회 제69차 정기총회가 25일부터 이틀간 횃불교회에서 열려 김상호(횃불교회) 목사를 새 총회장으로 추대했다. 부총회장에는 박대순(은혜교회) 목사와 조동호(빛과생명교회) 목사가 선출됐다.김 총회장은 수락 인사를 통해 "총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어려운 시대에 교인들의 화합을 통해 세상의 빛이 될 수 있도록 소명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26일 취임식을 가진 침례신학대 도한호 총장은 최우선 과제로 내부 구성원 결집을 강조하며 부·처 조정 및 대외홍보 기능 강화 등 대학발전 방향을 천명했다.도 총장으로부터 향후 대내·외 혁신 추진계획 등 전반에 대해 들어봤다.-신임 총장으로서 인식하는 최우선 과제는."학교 구성원들의 결속력이 3년 전 만큼 단단하지 못하고 느슨해졌다. 구성원간 마음을 모으고
26일 '저축의 날'을 맞아 류지윤(41대덕구 비래동)씨가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상을 받았다.문구점을 운영하며 우수 저축인으로 뽑혀 이날 상까지 받은 류씨가 알고 있는 재테크 수단으로는 하루도 빠짐없이 은행을 찾아 그날그날 번 돈을 저축하는 것이 전부다.남들은 부동산 투자나 주식 등으로 몇 곱절이나 재산을 불렸다고 할 때에도 류씨는 한눈팔지 않고 꾸준히 저축
배재대 외식급식경영학과 4학년 문보해·이희건씨가 세계요리올림픽에 참가해 프로요리사들을 제치고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들이 참가한 대회는 지난 20일 독일 튀링엔 주 에르푸르트에서 열린 '세계요리올림픽대회(IKA Culinary Olympic)'로, 전 세계 32개국 1000여명의 요리사들이 참가해 자국의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로 조합원들의 의견 및 고충을 충분히 들어 지부장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조합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25일 실시된 개인택시 천안시지부장 선거에서 제9대 지부장으로 선출된 김선태(47) 지부장은 "여객운송질서를 파괴하는 콜밴 화물차, 아신지역 택시, 렌터카들의 불법 행위를 뿌리뽑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김 지
핵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원자력 통제업무를 전담할 '국가원자력관리통제소(NNCA)'가 개소됐다. 과학기술부는 25일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오 명(吳明)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국 및 주요 우방국 주한 대사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NCA 개소식을 가졌다.
충남도 공무원교육원이 지난 22일 개최한 제4회 충남도공무원영어연설대회에서 오은정(35·서산시)씨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또 우수상에는 이은경(논산시 연산면사무소), 이규연(서천군 마서면사무소)씨가 각각 차지했다.이들에겐 충남도지사 상장과 함께 각각 300만원, 200만원 상당의 해외연수비가 지급된다.
"중립화 통일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통일 방안을 마련할 시점입니다."지난 2001년 10월부터 한반도 통일을 목표로 활동 중인 영세중립통일협의회 장월근(69) 공동회장은 중립화 통일이란 생소한 개념을 통일정책으로 제시했다.중립화 통일 개념과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27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명동 YWCA에서 한반도 중립화 통일 촉구 결의대회를 여는 장
"환자를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펼치는 의사가 돼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이를 통한 참된 의사상을 확립하기 위해 대전시 의사의 날을 선포하게 됐습니다."장선문 대전시의사회장(장이비인후과 원장)은 '대전시 의사의 날' 선포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다.장 회장은 대전시 의사회가 1946년 1월 25일 창립돼 다양한 '의료행위'를 벌여 왔으나 환자를 위해 한 단계
충남도는 금산군 여성자원봉사활동센터에서 활동 중인 김말분(56)씨를 9월의 여성자원봉사왕으로 선정했다.봉사왕으로 선정된 김씨는 9월 한 달 동안 무의탁노인, 치매 환자, 모·부자 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조리, 식사배달 등 18차례에 걸쳐 112시간 봉사활동을 펼쳤다.김씨는 "앞으로도 주위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느 곳이든지 찾아 열심히 자원봉사활동을 해 나
"하루 종일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과 먼지를 상대로 연구하다가도 퇴근길에 만나 같이 소주 한잔하면 하루의 피로가 말끔히 사라집니다."200만 충남도민의 보건과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갑봉)에서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며 선의의 연구 경쟁을 벌이는 노현웅(54) 환경조사과장과 인치경(47) 미생물검사과장. ▲ 道보건환경연구원 노현웅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