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3일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참여 홍보현수막을 게시했다. 구는 중구청사 외벽을 비롯해 각 동별 주요네거리 등 20여개소에 ‘우리의 대통령 뽑는 날, 꼭! 투표하세요’ 등 투표참여를 위한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완벽한 선거업무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작·배포한 포스터와 전단지 등 홍보물 900여매를 게시판과 공공장소에 비치하는 한편 전광판을 이용한 투표참여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투표참여는 국민의 권리일 뿐 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올바르게 이끌 일꾼을 뽑는 ... [최윤서 기자]
옛 대전극장과 제일극장거리의 앞 글자를 따서 지은 ‘대제로’가 최근 다시 부활하고 있다. 대전 중구는 지난 29일 옛 대전극장과 제일극장 거리 일원(이하 대제로)에서 ‘대제로 커플존 토요문화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제로의 침체된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이날 대제로 일원은 임의로 설정한 커플존에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구성해 커플들의 즐거운 놀이공간이 됐다. 쇠퇴했던 대제로는 이날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잡아 인디밴드·버스킹 공연, 아트 프리마켓, 문화예술 체험코너 등을 즐겼다. 그중 문화예술체험 코너는 △커플인증·이... [최윤서 기자]
대전 중구는 29일 옛 대전극장과 제일극장 거리 일원에서 ‘대제로 커플존 토요문화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는 옛 대전극장과 제일극장거리의 앞 글자를 따서 지은 ‘대제로’의 침체된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곳에서 올해 첫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대제로를 찾은 많은 시민들은 인디밴드·버스킹 공연, 아트 프리마켓, 문화예술 체험코너 등을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이모 씨는 “상권이 쇠락하면서 오랜 기간 이 거리를 찾지 않았는데 다시 와보니 주변환경도 많이 개선되고 거리도 활력을 되찾아 가는 것 같아 흐뭇하다”고 말했다. 지... [최윤서 기자]
대전불교사암연합회는 오는 29일 서대전시민공원 일원에서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017 대전시민문화 연등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불교문화 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 문화공연, 봉축대법회, 제등행진 등으로 진행된다. 또 무형문화재 영산재와 보리수 예술단 벨리, 민속춤공연, 청소년을 위한 난타공연, 장년층을 위한 가요, 국악공연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로 펼쳐진다. 주요행사인 제등행렬은 보문고 학생 등 시민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대전시민광장을 출발해 옛 충남도청 앞과 대전역을 거처 보문고등학교까지 진행된다... [최윤서 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29일 옛 대전·제일극장 거리(대제로 커플존)에서 토요문화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봄바람 인디페스티벌’을 주제로 5개 팀의 인디밴드가 펼치는 신나는 음악회를 비롯해 10개 팀의 버스킹 공연과 아트 프리마켓, 문화예술 체험코너 등이 펼쳐진다. 중구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대제로 커플존에서 대전 맛 집 4대 천왕, 동아리 문화페스티벌, E 스포츠 대회, 국제문화 페스티벌, 대학가요제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옛 대전극장과 제일극장 거리는 ‘시내’로 불렸던 대전의 중심 이었다”며 “기... [양승민 기자]
대전 중구 목동주민센터와 목동 주민협의체는 사회적자본과 공동체 조성을 위한 포트락(빵 나누기) 문화행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포트락(potluck)은 여러 사람들이 각자 음식을 조금씩 가져 와서 나눠 먹는 문화를 말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목동은 공동체에 관심 있는 주부들이 모여 ‘양치는 목동’이라는 모임을 결성한 후 자생단체장과 직원 등 15명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숱한 만남의 시간을 가져왔다. '양치는 목동'과 자생단체가 연대해 지역의 새로운 주민소통 문화행사인 ‘빵 포트락’ 행사를 탄생시켰다. 오는 29일 ... [최윤서 기자]
대전 중구청 정문에 조성된 화단에 붉은 영산홍과 분홍 영산홍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전 중구 제공
대전 문화2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자원 104(백사·百社)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되며 지역 소재 복지자원을 발굴해 취약가정과 연계함으로써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동은 협의체 위원과 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2인 이상 팀을 구성하고 월 2회 이상 사업체를 방문해 해당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며 주민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2동은 그동안 유통업과 병의원, 요식업, 학원, 건... [최윤서 기자]
대전 중구는 대흥동 테미공원의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도심 속 시민들에게 안식과 휴식을 주며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옛 충남도청 관사촌 바로 위에 자리 잡은 이곳은 매년 이맘때면 도심 속 직장인들과 어린이집 원생들, 연인 등 남녀노소 즐겨 찾는 숨겨진 명소다.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테미공원 지킴이 활동을 하면서 공원을 아름답게 가꾸고 있다. 특히 많은 직장인은 점심시간 도시락 위에 내려앉은 연분홍 꽃잎과 함께 식사를 하며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만들고 있다. 테미공원은 2만 7995㎡의 부지에 왕벚나무... [최윤서 기자]
대전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열린 제3회 대전 칼국수 축제 참가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주권의식 함양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제19대 대통령선거일 및 사전투표일을 알리고, 아름다운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전 임직원과 공정선거지원단이 정책·공약 바로알기 리플릿 등을 배포했다. 중구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역축제 등 각종계기를 이용한 메니페스토 정책선거 홍보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 [이인희 기자]
대전 중구 효문화마을관리원은 5일 ‘2017년 학교 밖 체험활동 모범기관’으로 선정돼 시교육청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감사패는 창의체험과 직업체험, 행정의료, 복지시설, 연구시설, 단체 등 지식의 단순 습득 보다 창출·활용해 창의적이고 인성교육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과 단체에 수여됐다. 이번에 모범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여받은 기관 및 단체는 중구 효문화마을관리원 비롯해 △도솔청소년문화의집 △갈마청소년문화의집 △살레시오청청소년수련원 △용운종합사회복지관 △대전광역시청소년문화센터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등 7... [최윤서 기자]
대전 중구는 대전시에서 실시한 자치구행정평가 자원봉사 분야에서 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자원봉사 참여인원 증가율과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상황에 대한 평가결과 100점 만점에 96점을 획득해 시상금으로 특별조정교부금 3000만원을 교부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중구는 자원봉사에 참여한 연인원이 2015년 14만 4308명에서 지난해 17만 7584명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3만 3276명(23%)이 증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참여인원 증가는 구가 지난해 9월부터 지역주민 주도하 역점 추진... [최윤서 기자]
31일 대전 중구 안영동에서 대전효문화진흥원 개원식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대전 중구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과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대상 4개 농가를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 2월말까지 보조금 지원신청을 받은 후, 현장확인과 그동안 피해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개의 지원대상 농가를 조기 선정하고 총 134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설치비는 피해예방지원시설 설치비의 60%로 농가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했다. 구는 설치 후 시설관리 등 모니터링도 실시해 보조금이 적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해마... [최윤서 기자]
대전 중구는 내달 7일부터 3일간 서대전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전칼국수축제’ 자원봉사자 21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성실하게 봉사에 임할 수 있는 사람으로 내달 2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활동분야는 칼국수축제 행사운영지원과 교통·주차안내, 안전, 환경분야, 행사장 안내 등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1일 70명씩) 봉사활동에 참여토록 운영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성공적인 축제 뒤에는 항상 자원봉사자들의 책임감 있는 봉사활동들이 있었... [최윤서 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31일까지 장애인복지시설 21개소를 대상으로 인권실태를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현장점검반을 편성한 뒤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인권실태를 점검해 장애인복지시설 입소자에 대한 인권침해 사태를 사전에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종사자 및 입소자에 대한 인권교육 실시여부, 거주시설의 인권지킴이단 설치·운영실태 등이며, 시설 내 폭력 또는 가혹행위 확인을 위한 종사자와 입소자 개별면담도 진행된다. 구는 점검기간 중 인권침해 사례가 적발될 경우에는 관련법령에 의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종사자에 대한 인... [최윤서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4일 새봄을 맞아 쾌적하고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유등천 일원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새봄맞이 유등천변 대청소 클린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구청 환경·건설·공원녹지과 직원을 비롯해 동 직원, 태평치안센터, 예비군 동대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수침교부터 태평교에 이르는 2㎞ 구간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하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구는 대형트럭 3대를 동원해 하천변 및 경사면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폐타이어 및 수목전지 잔재물 등을 수거하고 하천내 수목에 걸려 미관을 저해... [최윤서 기자]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올해도 원도심활성화와 효문화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고군분투를 펼치고 있다. 그동안 닦아놓은 다양한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올해 역시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비춘 것이다. 지난해 중구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운 13개의 정비구역을 해제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또 대전여중 골목 일원에 대한 대흥동 골목재생 1단계 사업을 31억원의 예산으로 도로포장과 가로경관 조성사업 등 기반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80년대 대전의 명동으로 불렸던 중구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 [최윤서 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10일까지 모범·향토음식점 지정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에서는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에 맞는 시설을 설치·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선정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5000만원 이내로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혜택이 주어지고 손 씻기 시설 설치비가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 상수도 사용요금 30%를 감면하고 분기별 1회 쓰레기 종량제봉투 30매(50ℓ용), 모범업소 표지판 제작을 지원하고 출입검사도 면제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구 관계자는 ... [최윤서 기자]
대전 중구는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이날 산성동주민센터에서 열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35개 사업 2828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본격 돌입한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사업에 2353명, 인력파견·공동작업·제조판매 등 취·창업 관련 사업 475명 등 총 2828명이 각 분야에서 사회참여 활동을 펼친다. 참여자들은 12월말까지 월 30시간 이상 활동에 참여하고 활동시간에 따라 월 22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박... [최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