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충남 당진·사진)은 지난 7일 당진관내 농축협 조합장과 함께 농업·농촌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 의원은 간담회에 앞서 국회 후생관에서 당진해나루쌀 판촉행사를 주관해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한국전력과 주요기업 등에 당진해나루쌀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펼쳐 농업분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나타냈다. 특히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들에게 자금을 지원해주는 신용보증기금을 전방위 의정활동을 통해 유치하는 등 당진시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농업·농촌의 발...
당진시가 지난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프란치스코 교황 따라가기 기차여행' 알리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와 아산시, 코레일, 한국관광공사, 하나투어여행사와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지를 중심으로 철도와 시티투어를 연계한 당일 패키지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주중 1~2회, 주말 2회씩 운영되는 이번 기차여행 상품은 회당 최대 40명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신례원역에서 하차한 뒤 시티버스를 타고 당진으로 이동해 솔뫼성지와 삽교호 관광지를 둘러보고, 이후 서산 해미성지와 해미순교성지 기념관, 해미읍성을...
원당초등학교(교장 김준섭)는 지난 3일과 4일 2일간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2015 전국어린이태권왕대회 겸 1차 국가대표선발전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승인하고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과 강원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권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원당초는 이번 대회에 서준(6년) 학생 외 7명이 출전해 A리그 L-미들부문에서 김민겸(6년) 학생이 금메달, B리그 헤비부문에서 김동하(5년) 학생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
당진시는 어업질서 확립과 안전조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수산자원 및 어업인 보호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22일가지 2주간 2015년 상반기 불법어업 특별 예방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당진 관내 주요 항·포구 연안과 삽교호, 대호호, 석문호 일원에서 실시될 예정으로, 당진시는 어업지도선인 충남 210호를 투입해 내수면과 해수면의 불법어업에 대한 지도단속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당진시가 지난달 20일 충남도내 최초로 3농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한 것에 이어 이달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차 3농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3농혁신 본격 추진의 닻을 올렸다. 제1차 3농혁신위원회 회의에서는 충청남도 전 농정국장을 지낸 박범인 씨를 비롯해 농어업인단체와 농협 등 유관기관 단체장, 전문가 등 30명이 제1기 3농혁신위원으로 위촉됐다. 앞으로 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당진시 3농혁신의 비전과 전략 수립에 관한 사항과 주요정책에 관한 의견수렴, 중장기 발전전략 및 정책방향 수립을 ...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매년 지속적으로 농작물과 산림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 주홍날개 꽃매미(이하 꽃매미)에 대해 적기 방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외래해충인 꽃매미는 지난 2006년 이후 급격히 증가해 이미 국내에 정착한 돌발해충으로, 2010년 전국적으로 8278㏊에 발생해 큰 피해를 입힌 바 있다. 꽃매미로 인한 피해로는 흡즙에 의한 피해와 배설물에 의한 피해가 있는데, 흡즙으로 인한 피해보다는 포도의 상품성 저하를 야기하는 배설물에 의한 간접 피해(그을음병)가 주를 이뤄 농가 소득에 타격을 주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
지난 1일 합덕읍 소들평야에서 양승만 씨가 당진시에서는 처음으로 조생종 벼인 운광벼를 모내기 한 이후 당진에서는 현재 모내기가 한창 진행 중이다. 당진에서는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계획면적 총 2만 100㏊의 논을 대상으로 5월과 6월 중순까지 모내기가 계속될 예정으로, 6일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이 모내기가 한창인 합덕읍 신석리 문희철 농가를 방문해 모내기를 돕고 격려하는 등 영농현장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당진시는 올해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제품용상토와 못자리상자처리제, 키다리약병제, 영양제(도복경감제)등 영농기자재 지...
김홍장 당진시장이 6일 가원 백조홀에서 열린 올해 2분기 당진시지역총화협의회에 참석한 관내 기관·단체장에게 서부두 분쟁매립지를 사수하는 데 17만 시민의 역량이 결집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평택·당진항 서부두 분쟁매립지역은 당진시가 지난 2004년 헌법재판소 권한쟁의심판에서 승소한 이후 토지등록과 공장등록 인허가와 기업유치 등 평화롭게 자치권을 행사해 오던 곳이었으나 평택시가 2009년 개정된 지방자치법을 빌미로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매립지 관할 결정을 신청해 다시 갈등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따뜻한 날씨와 형형색색이 꽃이 만발하는 5월, 산과 들로 여행을 떠나는 나들이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 보건소가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불청객인 작은소참진드기를 매개로 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분포, 주로 들판이나 산의 풀숲에 서식하는 작은소참진드기 중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릴 경우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은 발열과 피로감, 식욕저하, 구토, 설사, 출혈, 혈소판감소 등의 증상을 보인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4월부터 11월 사이에 발...
전대초등학교(교장 조성렬)에서는 지난달 29일 주니어 공학교실 수업에 참가했다. 현대제철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공학교실은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매달 넷째주 수요일 과학실에서 공학교실 수업이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비행기 날개의 비밀'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비행의 원리에 대해 학습한 후 비행기모형에 프로펠러를 달아 비행기를 직접 날려 봤으며 현대제철 직원들이 파견되어 학생들의 공작과정을 도와주고 과학의 원리를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다. 공학교실은 지역의 기업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활동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으며...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당진쌀의 우수한 밥맛을 세계에 알리고 쌀 관세화 철폐에 대비해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송악읍 고대리 일원에 수출용 쌀 재배단지를 집중 육성하고 있어 주목된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송악읍 조창모 씨 외 10개 농가의 논 50㏊에 수출용 쌀 생산단지를 조성해 고품질 쌀인 삼광벼를 재배하고 병해충 공동방제와 단지회원 간 영농단계별 공동작업 추진, 쌀 포장지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송악농협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수출단지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달 24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청렴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당진시가 4일 김홍장 당진시장 주재로 열린 5월중 통합간부회의에서 청렴실천과제 보고회를 함께 갖고 올해 말까지 실천 활동에 돌입했다. '청렴 1등급 당진'의 도약을 목표로 49개 전부서에서 발굴한 올해 청렴실천과제는 총 64건으로, 당진시는 900여 공직자가 시민과 함께 12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청렴한 Day운영, 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청렴 동영상 의무상영 등 총10건의 신규실천과제를 발굴했으며, 사이버 청렴교육 이수제 등 나머지 54건은 지난해 실천과제...
김홍장 당진시장이 4일 중국 옥환현과 일조시 순방을 마치고 처음으로 주재한 5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가고 있는 중국을 배워 국제경쟁력을 갖춘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시장은 중국의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저렴한 인건비와 대규모 토지 무상제공 및 도로·배후주거단지 조성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면서 우물 안의 시각에서 벗어나 치밀한 준비로 기업을 당진시에 유치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옥환현과 일조시의 도시계획을 토대로 한 도시 개발을 현장에서 목격한 김...
당진시가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에 따른 이용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정 소식지와 다양한 홍보물을 활용한 도로명 주소 알리기를 비롯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등 관내 주요 축제 행사장 내 전용 홍보관을 운영해 도로명주소 바로쓰기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도로명 주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도로명 생활화 캠페인과 도로명주소 스티커 배부, 행정리별 지도책자 배포 등 생활밀착형 홍보활동으로 도로명 주소 사용률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내 2곳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거주민들이 자신이 살고...
당진시의회(의장 이재광) 의원 12명은 지난달 30일 안희정 충남지사를 면담하고 지난 4월 13일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결정한 당진항매립지 관할권을 평택시로 결정한 것과 관련 충남도와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당진시의회는 안 지사와의 면담에서 "아산만 일원의 매립지는 충남도와 경기도간 경계이며, 당진항의 중심 지역"이라며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으로 충남의 대중국 무역항인 당진항의 항만개발계획에 따라 장래 매립 생성될 항만부지 약 300만평의 관할권을 상실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는 안 지사에게 당진항 매립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 이하 '신보')은 30일 농협당진시지부에서 당진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개점식에는 서근우 신보 이사장을 비롯 정병희 당진시 부시장, 고일환 충청남도 기업통상교류과장,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충남사무소장과 중소기업 유관기관장 및 금융기관 본부장, 기업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신보 당진지점은 금년도에 약 400억원(일반보증 330억원, 유동화회사보증 70억원)의 신용보증 지원 및 130억원의 매출채권보험을 인수할 예정으로 지역 중소기업에게 희망의 온기를 불어 넣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
당진시의 민선 6기 중점 사업 중 하나인 3농혁신과 농림축산식품부의 5대 정책 추진과제 중 하나인 6차 산업의 공통점 중 하나는 단순히 농산물 생산에 그치지 않고 가공과 판매, 그리고 체험을 연계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3농 혁신과 6차 산업화의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꼽히는 곳이 바로 지난해 7월 6차 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당진시 순성면에 위치한 백석올미영농조합(대표 김금순)이다.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1년 백석리 부녀회원 33명의 출자로 창립돼 현재...
동서발전 당진화력발전소의 온배수를 이용한 원예작물 재배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3억원을 확보했다고 당진시가 밝혔다. 폐열재 이용사업의 핵심은 시설원예농가의 냉난방에너지 공급을 발전소 온배수나 산업체 소각장 폐열을 이용하는 사업으로, 당진시의 경우 석문면 교로리 당진화력 앞 농어촌공사 소유 간척지를 활용해 첨단온실과 비닐하우스, 부대시설 등을 조성해 주로 파프리카나 토마토, 딸기, 화훼 작물 등을 재배할 계획이다. 이번에 당진시가 확보한 국비 33억원은 5㏊의 면적에 원예작물 재배사업을 할 수 있는 규모로,...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의 학교기업 신성바이오는 당진시 특작물인 '청삼'을 활용한 기능성화장품을 개발했다. 이는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와의 MOU를 통해 만들어 낸 지역 대표상품 셀하임화장품(기초 4종)이며, 론칭한 지 6개월 만에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삼'은 과거부터 줄기를 활용해 삼베를 짰던 대마로써 잎사귀의 환각성분 때문에 재배 및 사용을 정부에서 규제했으나 최근 당진시는 청삼재배 특화지구로 지정받아 지역농촌의 효자작물로 자리매김 했다.이에 힘입은 신성바이오는 판매망을 넓히기 위해 기존 지역 농협 16개의...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소비자와 농가가 직접 만나 교감하고 당진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품목별연구회 우수농산물 홍보·판촉전을 당진시 우두동에 위치한 푸르지오 1차 아파트에서 열었다. 이번 우수농산물 홍보·판촉전에서는 해나루쌀(기능성 쌀 포함)과 느타리버섯, 둥근마, 벌꿀 등을 포함한 46종의 농산물이 판매 됐으며, 이중 고구마와 딸기 사과즙, 아스파라거스 등은 품목별 연구회원들이 시식행사를 열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선보인 농산물들은 수년 간 하나의 작물에 집중 재배해 온 품목별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