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룬을 대신해 대전시를 방문한 카메룬 영화사 일행은 공동투자를 요구해 왔다.시의 당초 입장은 IT기술과 첨단과학의 비전을 제시하고, 영상산업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 카메룬 영화사의 디지털 영상스튜디오 유치 등을 관건으로 방문단의 의사를 타진키 위한 사전 탐색전이었다.그러나 카메룬 영화사측의 윌헬름 TV 영업개발 책임자는 "현재
행정수도 이전 범국민연대 수도권본부는 22일 전 충청향우회 중앙회 오익환 조직국장을 서울시지부장으로 내정했다.수도권본부는 이와 함께 23일 서울시 중구 충무로 4가로 사무실을 단일화해 공식 업무를 시작하기로 했다.수도권본부 김형수 사무총장은 22일 "수도권본부는 수도 이전 논리 개발 및 조직강화 작업을, 지방본부는 개발된 논리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홍보
지난달 30일 창립한 '행정수도 이전 지원 충청권 광역의회 협의회'는 23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에서 대전·충남·북 3개 시·도의회 의장 및 특별위원회 위원장, 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회의를 갖고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 촉구 공동 건의문'을 채택한다.임헌성(대전특위)·임상진(충남특위)·김정복(충북특위) 위원장 등 3개 시·도 특위위
=지난 21일 오전 대전을 방문한 제임스 카메룬 영화사 일행은 "미디어와 콘텐츠 제작은 물론 배급과정에도 대전시가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염홍철 시장과 접견한 자리에서 존 카메룬(콘텐츠 배급·판매 회사 사장)과 마리아 윌헬름(Earth ship·TV 영업개발 책임자)은 대전시의 고화질 3차원 콘텐츠 제작과 기술개발, 투자의향 등
대덕구 자원봉사자 80여명은 24일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일일부모 모시기' 봉사활동을 펼친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각 동에서 추천한 독거노인 80명을 일일 부모로 지정, 전주 덕진공원과 동물원 등으로 나들이를 다녀올 예정이다.이동하는 동안 불편이 없도록 노인 한 명이 자원봉사자 한 명을 자식으로 선정, 대화를 통한 유대감을 갖고
대전시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에 관한 권한이 시·도로 위임됨에 따라 사업등록 및 과태료 징수절차 등을 담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에 관한 조례제정안을 마련하고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의 등록 및 변경등록, 분쟁의 조정에 관한 사무개선 명령 등 사무규칙에 의해 구청장에 재위임되던 20여개의 사무가 조례를 통해 위임된다. 또 건교부령으로 정
제임스 카메룬측이 대전에 건립하려는 디지털 영상스튜디오는 영화제작 과정 중 후반부에 속하는 포스트 프로덕션과 마스터링 과정이다.이 과정은 현실에서 표현하기 불가능한 영상이나 음향 부분을 디지털 영상기술로 만들고 다듬는 작업으로 고도로 축적된 기술력이 필요하다.대전의 경우 대덕연구단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영상기술 분야에서는 국내에서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농업기반공사 연기·대금지사(지사장 이병국)는 고령으로 쌀농사에서 은퇴하는 농가에게 경영이양보조금을 지급하는 직접지불사업을 시행한다.경영이양 직접지불사업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3년 전부터 계속 영농을 하면서 벼를 1년 이상 경작하는 농가가 소유농지를 쌀전업농 또는 농업기반공사에 매도하거나 임대한 경우 지급한다.지급연령은 노동력 부족 등으로 농지를 매도하는
=제임스 카메룬 영화사측이 "일단 방문해 달라"는 대전시의 요청을 받아들여 21일 내한(來韓)한다. 대전시는 19일 카메룬 영화사측과 시를 대신해 접촉하고 있는 김지영 국제고문변호사로부터 "제임스 카메룬 감독의 매니저(마리아 윌헬름)와 동생(존 카메룬)이 대전을 방문키로 통보해 왔다"는 내용의 e메일을 보내 왔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
제임스 카메룬 영화사 일행의 대전 방문 결과가 앞으로 지역의 문화산업 분야에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날 지 관심사다.이들은 이번 방문기간 중 대전시가 자랑하는 영상산업 시설과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고 염홍철 대전시장과 만나 상호간의 이견을 좁히기 위한 2차 협상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첨단 테크놀로지의 선봉장'으로 불리는 제임스 카메룬이 영화의 후반부 작업을
연기군의회(의장 홍종기)는 오는 25일까지 제109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가운데 관내 15개소의 주요 사업장을 담당 과장 및 직원과 동행해 현장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의원들은 조치원읍 번암리 번암 세월교 파손현장과 재해 위험시설 등을 둘러보고 점검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한 추진실태 및 문제점을 파악해 발전적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
대전 동구와 중구 원도심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 지역을 업무개선지구와 상점가 환경개선지구 등 특별용도지구로 지정해야 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19일 동구청에서 열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강좌에서 목원대 김혜천 교수는 "도심 기능 회복을 위해 전문화된 기능을 선별해 중점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동·중구 지역에서 우위를 점하는 전문 상점가와 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