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당진 삽교호 바다사랑공원 일원에서 제11회 조개구이 축제가 개최된다. 당진시가 후원하고 삽교호관광지번영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을철을 맞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첫째날인 10일에는 식전행사로 삽교호야외특설무대에서 월드아트서커스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각설이 공연 및 ROCK 페스티벌 행사가 진행되며 행사 중 수산물 깜짝 경매를 실시해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오후 6시 이...
당진시 명예홍보대사에 네덜란드 암스텔베인에 위치한 첨단농업기술 자문센터 임건택 대표가 위촉됐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1일 월례회의 자리에서 시에서 추진하는 3농혁신 정책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임 대표에게 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 대표는 충남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암스테르담대학교 생물학 2년을 수료했으며 원예작물 온실재배 및 환경관리, 농산물 유통, 농촌개발, 녹색산업 분야에 관한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농림분야 통역업을 수행하는 유소 트레이딩 유럽(네덜란드 암스텔베인 소재)의 대표로 그동안 △농림수산식...
지금 당진에서는 명품 해나루 황토 호박고구마 수확이 한창이다. 당진에서 생산되는 호박고구마는 당진의 공동브랜드 '해나루' 상표 사용 승인을 받아 명품 특화작목으로 육성 중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생육기간 동안 지속되는 가뭄 등 기상 여건이 나빠 수확량이 다소 떨어졌음에도 450㏊에서 8000여t의 호박고구마를 생산해 100억여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당진에서 고구마가 재배되는 땅은 대부분 황토로 미네랄이 풍부하고 다양한 유용미생물들이 고구마 생육을 촉진해 고구마 재배에 적합한 지역으로 충남에서 두번째로 많...
당진시가 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특별단속에 나선다. 시는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행정차량에 블랙박스 20대를 설치해 단속에 나서는 한편 전단지 7000매와 무단투기 경고장 5000매를 제작해 사전계도를 병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러한 정책에도 불구 아직도 원룸 및 상가지역, 읍·면 지역에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아 6명으로 단속반 2개팀을 구성해 주 2회 야간단속과 수시 주간단속을 병행하고 읍·면별 취약지역 순회 배치를 통해 불법투기행위를 사전에 근...
당진소방서(서장 김득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제24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당진소방서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지난달 2일 당진소방서와 당진시청 등 합동으로 행사장 안전점검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축제기간 중에는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와 펌프차를 근접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현장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행사장 부대시설에 필요한 생활용수 등을 지원하는 등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을 펼친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
당진시가 취약 계층과 영세 상공인에게 발생하는 노동 사건에 대해 시 소속 공인노무사가 무료로 법률 지원을 해주는 '당진시 노동사건 무료법률지원 운영조례' 제정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취약계층과 중소영세 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노동 사건이 이후 확대되지 않고 원만히 해결되도록 지원해 주기 위해 제정을 추진중으로 지난 9월 16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입법예고 중에 있으며, 10월 중 법적검토를 거쳐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조례 주요내용은 △노동자의 권익과 복지 등 노동관계 법령의 상담 △노동조합...
당진시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대행해 추진하고 있는 '당진시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은 수산자원 회복과 해양관광레저시설 조성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석문면 난지도리 일원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오는 2017년까지 5년 동안 국비 25억 등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인공어초, 투석, 종묘방류, 관광낚시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인공어초 2종 700여기를 시설하고 전복 종패 17만미를 살포한데 이어 올해에는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이번달까지 ...
당진시의회(의장 이재광)는 23일 송악읍을 끝으로 8일간 읍·면·동에서 실시한 '이동의정실'을 마무리 했다. 이동의정실은 주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기 위해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1일 2개 읍·면·동에서 운영됐다. 이번 이동의정실은 제2대 당진시의회 출범에 따른 의정의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의 바람을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시민들과의 격이 없는 대화로 진행됐다. 시민중시·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의회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12명의 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공감...
당진시가 안희정 지사의 방문을 통해 지역의 4대 현안에 대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안 지사는 24일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지역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시청 2층 회의실 환담의 자리에서 황해경제자유구역 해제에 따른 도비지원, 석문산단 기업유치, 송산산단 2-2공구 분양가 문제, 농협RPC 벼 수매에 따른 계약분과 비계약분 가격조정 등 지역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 시장은 이날 안 지사에게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분쟁 △신평~서부두(내항)간 연결도로 조기건설 △당진화력 온배수열 활용 시...
당진시는 지난 21일과 24일 김홍장 당진시장 주재로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6년 부서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된 시책은 신규시책 261건, 역점시책 279건으로 사전에 분과별 자문위원회 의견수렴을 비롯해 청소년 토론회, 시민설문조사, 14개읍면동 주민자치협의회 제안수렴 등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신규 시책으로는 △정책과제 개발활성화 △행복당진 2015운동 추진 △당진이야기 담긴 UCC공모 △모바일 카드뉴스 제작 △외부전문가 감사인력 운영 △시민옴부즈만 설치 △국권·국위·존엄 국기선양 사업...
당진시는 23일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온실가스를 줄이며 건강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탄소 명절(추석)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이날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지속발전협의회, 그린스타트 당진네트워크와 함께 저탄소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1인 1t 줄이기 생활화 등 저탄소 명절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 공무원들과 지속발전협의회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친환경 칫솔 및 치약을 제공하면서 △편하고 빠른 대중교통 이용하기 △명절음식 먹을 만큼 차리기 △안쓰는 플...
당진소방서(서장 김득곤)는 22일 아미산에서 가을철 등산객 산악사고를 대비해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산목 안전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등산로 곳곳에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해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과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등산객 희망자 혈압체크 및 상비의약품 제공 △산악사고 예방홍보 및 사고다발 지역 유동순찰 등이다. 또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등산로 주변을 순찰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상비의약품 제공, 혈압 측정 등 간단한 기초...
NH농협은행 당진시지부는 23일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당진시에 사랑의 쌀 250포대(10㎏)를 전달했다. 최석동 지부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며 지역 주민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NH농협 행복채움운동, 사랑 나눔’ 행사로 마련된 쌀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현대제철이 당진종합복지타운에서 노인과 장애인 600여명을 위한 밥 퍼 행사를 23일 진행했다. 우유철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공연봉사자 50여명은 복지타운에서 공연과 음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연말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행사는 복지관 기부 후 실질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차원에서 이 행사를 추진했다. 복지타운은 현대제철이 건설비 200억원을 투자해 완공하고 당진시에 기부해 2013년 4월 개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과 장애인 600여명이 방문해 현대제철이 준비한 음식을 즐겼다. 단순히 식사만 대접...
당진교육지원청과 당진경찰서, 합덕 엄마순찰대, 합덕 관내 학교 관계자는 21일부터 합덕읍 일원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안전한 하굣길 조성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당진교육지원청에서 심재진 교육장과 직원,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직원, 합덕읍 엄마순찰대, 합덕읍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 등 매일 3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24일까지 진행된다. 합동순찰은 하교 시간대인 오후 4시30분부터 시작해 밤 10시까지 이뤄졌으며 합덕읍 터미널과 시내 골목길, 소들공원, 운산공원 등 청소년들의 일탈행동이 주로 이루어지는 곳...
현대제철이 '추석명절 선물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이웃에 이른 추석 온정을 전달했다. 당진제철소 오명석 소장을 비롯한 임직원 130여명은 22일 제철소 내에서 선물전달 봉사자 발대식을 갖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추석에는 1400만원 어치 전통시장상품권과 5만원 상당 선물 450세트 등 4000만원 가까운 선물을 당진 관내 소외계층들과 복지시설에 전했다. 상품권은 당진시 사회복지협회 김미영 회장에게 전했으며 24일에는 24개 복지시설과 함께 현대제철 직원들이 함께 장보기 행사도 가진다. 현대제철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26일 충청남도의회 승인을 얻은 후 충청남도에 사업시행자 지정신청을 한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충남도로부터 21일 수청2지구 사업시행자로 최종 지정됐다. 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시청사 동부대로 건너편 47만 8224㎡(14만 4663평)에 약 3500세대 규모의 단독주택,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5개 블록의 공동주택용지와 초...
지난 2012년 9월 21일 개관 이후 지역주민의 복지발전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당진시 송산종합사회복지관이 22일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3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송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년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여가활동 지도, 독거노인과 외국인을 위한 자립을 위한 사회통합 활동을 펼치며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나눔터'라는 표어에 걸맞게 지역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 개선에 노력해 왔다.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3주년 기념행사 외에도 어르신 효잔...
당진소방서(서장 김득곤)는 18일 당진소방서 관계자 및 정미전담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미면 모평리 회관을 대상으로 화재 없는 마을 사후관리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후관리는 2011년 2월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되면서 보급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점검하고 소화기 점검 및 사용법 안내, 주택화재발생 요인제거 등을 통해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1가정 1차량 1소화기 갖기 홍보 및 소소심(소화전, 소화기,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 당진소방서에서는 매년 소방서에서 원거리에...
당진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밤·대추 등 임산물에 대해 수급안정과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원산지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유통업체와 판매점을 중심으로 임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 미표시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위반사항 적발 시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는 수급, 가격 안정을 위해 일일 가격동향을 파악하고 비상시 산림조합, 생산자 단체 등의 저장물량을 공급해 수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