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실시한 '2015년 탑과채우수단지 심사'에서 당진딸기연구회(회장 오광환)가 전국 최우수단지에 선정됐다. 당진시는 당진딸기연구회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된 '2015 최고품질 탑과채 종합평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채소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한 최고품질 과채(이하 탑과채) 프로젝트 우수단지 심사에는 올해 탑과채 단지로 선정된 전국 20개 단지의 과채 품질, 출하관리, 기술수준, 단지 운영 현황들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했다. 특히 맛, 크기, 안전성 등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품질 ...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김영진)는 지난 10월 당진우체국을 시작으로 12월 14일에는 서산우체국, 17일에는 예산우체국과 모니터요원 위촉 협약〈사진〉을 모두 체결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우체국과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무단굴착으로 인한 가스사고 사전예방, 도시가스 시설물 및 우편 편의시설의 위해예방 등 공급권역 내 주민들에게 최상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엔서해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체국 집배원분들을 미래엔서해에너지 모니터요원으로 위촉함으로써 지역 안전사고 제로화의 기틀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50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기지시줄다리기 당제에 쓰고자 지난 14~18일까지 실시된 당주미 모으기 행사가 성황리 종료됐다. 기지시줄다리기 당제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풍년농사, 무사태평을 염원하는 제의식으로 2016년 당제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첫날인 4월 7일 열린다. 당제에 쓰일 당주미를 모으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진행된 가운데 약 1000kg의 당주미가 모아졌으며 지역에서 부정이 없고 존경받는 사람 중에 당주를 정한 후 당줏집에서 당주를 담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민속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염원...
당진시가 올 한해 마련한 3농혁신 추진기반을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가시적 성과를 도출해 농어업, 농어촌, 농어업인의 희망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 한해 민선6기 3농혁신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추진기반을 마련하고자 제도적,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 특화사업 발굴에 힘썼다. 시는 올해 추진기반을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미래농정 패러다임 및 핵심가치와 농업인 현장요구 등을 현실에 반영해 농정의 연속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생산, 유통, 가공, 체험, 역량 등 농업 6차산업화 사업으로 추진전략을 구조...
송산중학교(교장 서형근)는 17일부터 29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끼 탐색 주간을 운영한다. 탐색 주간은 학기말 취약시기의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진로교육, 특기와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서형근 교장은 "진로와 연계해 교과서를 벗어나 다양한 활동과 체험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당진 정미면에 위치한 복지시설 두리마을. 장애인 28명이 거주하고 있는 이 시설에 파란산타 옷을 입은 현대제철 직원들이 방문했다.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을 전해주기 위해서다. 임직원들은 산타복장을 하고 선물로 준비한 방한 용품을 한 명 한 명 이름을 불러가며 전달했다. 두리마을 장애인들은 어린 아이들처럼 기뻐하며 선물을 받아들었다. 현대제철은 선물 뿐만 아니라 마술과 합창 공연도 준비했다. 회사내 직원들로 구성돼 활동중인 마술 동호회 '매직스틸'과 합창단 '블루하모니'가 공연을 이어갔다. 특히 공연 중에는 두리마을 식구...
당진시가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제화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 한해 주요성과 교류 및 내년도 주요사업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에 따르면 금년도 국제교류는 경제, 문화, 농업 등 분야별 양적 교류는 물론 질적교류 측면의 가시적 성과가 빛나는 한해였다. 구체적인 성과로는 △2013년도부터 교류가 중단됐던 일본 다이센시와의 교류 본격 재개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한 발전소 폐온배수 활용 양식장 운영과 시설원예단지조성 기반마련 △적극적 해외 투자유치를 통한 외자유치 △유라시아 관문도시인 중국 단동시와 우호교류 합...
당진시는 지난 3일 발생한 서해대교 화재사고로 인해 서해대교 통행이 전면 제한됨에 따라 복구 완료시까지 116억원의 경제적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해대교는 당진시 송악읍과 평택시 포승읍을 해상으로 연결하는 다리(7.3㎞)로 서해권 교통망과 물류기반 확충을 위해 지난 2000년 11월에 개통됐다. 당진시는 서해대교 건설에 힘입어 환황해권의 관문으로 자리잡으며 급속히 성장해 왔다. 그러나 이번 서해대교 사고로 통행이 제한됨에 따라 50%이상 관광객이 줄어들고 물류비가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주요 피해내...
송·변전시설 등 관련법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당진시 송전선로 범시민대책위(위원장 김종식) 주관으로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김동완 의원 및 시민단체, 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최병학 한국갈등관리학회장을 좌장으로 정관현 변호사의 송전선로 설치관련 법령의 개선입법 필요성에 대한 기조발제로 시작됐다. 정 변호사의 기조발제에 의하면 전자파에 의한 인체 위해성은 우리나라에서 1999~2003년까지 154㎸, 345㎸ 송전선로 1~200m 주변지역 암...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김영진)는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지역장학금기부에 적극 참여, 총 1억 5000만원을 충남도청과 5개 시군에 전달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김영진 대표이사는 지난 15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또 지난달 30일 예산군, 10일과 14일에는 각각 당진시와 서산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씩 전달했으며, 2일과 9일에는 홍성군과 태안군에 각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충청남도와 5개 시군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각 지자체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정글의 법칙'은 약육강식, 승자독식,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구조다. 합리성, 명분, 타당성은 둘째 문제다. 최근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 분쟁에 이어 신평~내항간 연결도로 건설을 둘러싼 양 지자체간 갈등을 놓고 볼 때 이른바 '정글의 법칙'이 연상되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일까. 지난 12월 3일 발생한 서해대교 화재사건을 계기로 신평~내항간 연결도로 건설을 정부차원에서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당진 지역사회에 거세게 불고 있다. 당초 해당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2015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1순위로 기획재정부에 요...
당진시가 올 한해 태양광 발전사업 등 환경오염 저감사업에 24억 5000만원을 투입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에 따르면 신 재생에너지 보급사업으로 △일반가정 태양광 주택 지원사업(73가구) △공공기관 태양광 설치(2개소) △태양광 발전사업 64건 등 3개사업에 9억 6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청정연료 보급사업으로 △가구밀집지역 세대 도시가스 보급확대(3000세대) △신평면 남산리 마을단위 LPG 보급망 구축(31세대) △일반가정 노후가스시설 교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와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오는 19일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축제포럼이 주관하며 국립무형유산원과 당진시, 당진시의회가 후원한다. 포럼은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를 대한민국 대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승화시키고자 많은 부분을 고민하고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김헌식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초빙교수 △김승국 동국대학교 겸임교수 △김정환 한국축제포럼 회장 △남광현 당진...
당진시가 내년도 정부예산으로 올해 확보액 2439억원보다 1582억원이 증가한 40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국가시행사업 3553억원, 자체시행사업 468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올 연초부터 지속적으로 당진~천안 고속도로 건설, 신평~내항 간 연결도로 건설, 삽교호 수질개선 사업 등 주요현안사업의 추진을 위해 관계자 및 지역구 김동완 국회의원, 중앙부처 출향인사 등과 유기적인 협력구조를 구축하고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김홍장 당진시장은 예산확보의 당위성을 직접 설명해 정부예산 확보에 ...
당진시가 16일부터 31일까지 올해 2기분 자동차세를 징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2기분 자동차세로 총 56억원(4만 3000건)을 부과해 지난 10일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우편발송하고 기한 내 납부 독려에 나섰다. 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는 지난해 동기대비 54억원(4만 2000건)보다 2억원(3.6%)이 증가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2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2015년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고 연납 자동차를 제외한 모든 자동차 소유주에 부과된다. 자동차...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 도뜰양돈영농법인(대표 유재덕), 매산양돈영농법인(대표 김일)은 15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당진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기탁했다. 당진낙농축협은 1000만원, 도뜰양돈영농법인은 500만원, 매산양돈영농법인은 5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성금은 당진시 복지재단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가정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골고루 배분해 전달된다. 낙농축협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당진화력 온배수 열 활용 시설단지 조성사업이 수익률과 경제성 측면에서 매우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4일 소회의실에서 지난 6월 착수한 당진화력 온배수 열 활용 시설단지 조성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온배수열 활용 시설단지 조성사업은 석문면에 위치한 당진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온배수를 활용한다. 발전소 인근 농어촌공사 소유 간척지에 첨단온실과 비닐하우스, 부대시설 등을 조성해 파프리카나 토마토, 딸기, 화훼 작물 등을 재배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보고회에 따르면 온배수...
당진시가 식품제조·가공업체 32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15~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제조업체의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업체에 대한 출입 검사 등을 차등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식품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평가 항목은 △업체현황·규모·종업원수 등 기본항목 45항목 △서류평가·환경 및 시설평가 등 기본관리 평가 47항목 △식품위생법령 기준 이상의 시설·품질관리방법에 따른 위생관리여부 28항목으로 총 120항목이다. 시는 시설 및 위생관리가 우...
이즈치과당진점(원장 박경석)이 14일 개최된 제1회 당진시장애인 문화축제 행사에서 당진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즈치과는 2013년 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한 이후 올해까지 3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즈치과 박경석 원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고자 후원을 했다"면서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릴 수 있는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후원금은 동절기 장애인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14일 관내 14개교를 대상으로 2015 행복당진 자유학기제 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5학년도 당진의 자유학기제 운영교는 8개교로 1학년 2학기에 실시됐으며 2016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되면 14개교 모두가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게 된다. 보고회는 운영교의 학교특성에 맞춰 실시한 우수사례 및 개선점을 도출하고 자유학기제 학생 평가방법에 대한 설명 등으로 이어졌다. 2015 행복 당진 자유학기제 운영 성과로는 학생 활동중심의 수업개선을 위해 189명의 교사들이 직무연수에 참여했고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