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해를 맞아 TJB 대전방송은 환경의 날 특집 다큐멘터리 '에너지의 보고-물'을 제작, 방송한다.지난 6개월간 국내 및 해외 취재를 마친 이 방송은 1부 '물은 에너지다'와 2부 '10도 온도차를 잡아라' 순으로 20일 밤 9시55분부터 2시간20분간 방송된다.이 프로그램은 우리 나라 하천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물 에너지 개발 현
아시아의 스타 보아가 2003년 새 앨범 'Atlantis Princess(아틀란티스 프린세스)'를 발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번 앨범에는 황성제를 비롯해 윤 상, 'Kenzie', 안익수 등 국내외 실력있는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했다.댄스, 발라드, 미디움 템포 등 보너스 트랙을 포함 총 13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전 곡이 타이틀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
선생 김봉두 서울의 잘나가는 초등학교 선생인 김봉두는 아이들보다 한술 더 떠 지각을 밥먹듯이 하고, 교장 선생에게 매일매일 혼나는 이른바 문제선생이다. 교재 연구보다는 술을 더 좋아하고, 학부모들에게 각종 돈봉투를 적극 권장, 장려한다. 그러던 어느 날,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이라더니 김봉두는 봉투 사건으로 인해 오지의 시골분교로 발령된다.휴대폰도 터지지
'언더시즈 1·2'와 '죽음의 표적', '죽음의 땅' 등 수십 편의 액션 영화에 출연하여 전 세계적으로 그만의 독특한 액션을 선보였던 스티븐 시걸이 '포리너'로 다시 돌아왔다.가라테와 합기도 등의 동양 무술을 가장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서양배우로 불리고 있는 스티븐 시걸은 이번엔 정부에서조차 모르는 비밀 첩보조직을 소재로 한 '포리너'의 조직원으로 출연한다
대전문화방송(대전MBC) 신사옥 준공식이 11일 오후 2시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신사옥 공개홀에서 개최됐다.이날 준공식에는 이긍희 본사 사장을 비롯해 김상기 대전문화방송 사장, 염홍철 대전시장, 유덕준 충남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했다.대전MBC 신사옥은 독립기념관을 설계한 삼정 D&G의 김기웅 소장의 작품으로 현대적 이미지의 건축미가 주변과 잘 조화
대전MBC가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 상업용지에 신사옥을 건립, 오는 11일 준공식을 열고 새로운 갑천시대를 맞이한다.대전MBC는 신사옥 부지면적 3600평을 1997년 당시 76억8800만원에 매입해 건축면적 988평, 지하 1층·지상 10층·옥탑 3층 규모의 현대식 건축물을 준공, 갑천이 내려다 보이는 배산임수 요지로 자리를 옮겼다.㈜종합건축사 사무소 삼정
■ 대한민국 헌법 제1조여당과 야당의 막상막하 힘 겨루기! 야당의 한 국회의원이 여당 총재의 음모로 킬러에게 복상사당하면서 여당과 야당은 각 136석씩 여야 동수인 상황이 되고, 보궐선거가 열리는 수락시(市)에 모든 관심이 집중된다.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수락시 보궐선거에 여당과 야당 모두는 주도권을 쥐기 위해 필승의 카드를 내보이며 치열한 선거전을 준
'토이 스토리'의 제작팀이 또다시 모여 볼만한 영화를 만들었다.'니모를 찾아서'가 바로 그것.얼마 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쇼웨스트 인더스트리 컨벤션에서 첫선을 보인 이 영화를 관람한 극장주들은 월트 디즈니와 픽사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했던 이전의 네 작품(토이 스토리, 토이 스토리 2, 몬스터 주식회사, 벅스 라이프)에 결코 뒤지지 않을 '대박' 영화라는
대전지역 한 대학 재학생이 세계영화제에 한국대표로 작품을 출품하는 영예를 안았다.화제의 주인공은 배재대학교 공연영상학부 4학년 손봉수(孫奉秀·24)씨.손씨는 세계 최고 권위의 비영리 영상영화제로 알려진 '2003 UNICA 세계영화제' 경쟁 부문에 영상제작물 '슬픈 미학'을 출품한다.모두 42개 국가가 참여하는 이번 영화제는 오는 8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하늘정원 The Garden of Heaven 주변을 늘 환하게 만드는 영주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당찬 성격 탓에 하루아침에 백수가 된다.차가운 대지를 녹여 주는 봄비 같은 그녀지만 그녀는 말 못할 비밀이 한가지 있다. 그건 바로 스키루스(위암 말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그녀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이라도 미련 없는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중반에 이르기까지 한국 영화계를 이끌었던 당대의 거장 이두용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1926년 발표돼 온 국민을 울음바다로 몰아 넣었던 나운규 원작 '아리랑'을 입소문을 통해 재구성한 영화 '아리랑'이 이 감독을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게 만든 작품이다.마치 일제시대에 유행했던 무성영화와 같은 영상처리와 카메라 기법이 돋보이
부여군을 무대로 촬영 중인 코미디 영화 '황산벌'의 내용에 대해 "충청인의 자존심과 백제의 얼을 훼손한다"는 비난의 소리가 대두되고 있다.공주, 부여지역 네티즌들은 "영화 황산벌의 시나리오에 계백 장군이 전라도 사투리를 사용하고 처를 때려 죽이는 설정이 백제의 중심지인 충남지역의 이미지를 왜곡시키고 있다"며 충남도, 부여군 등 각종 인터넷 홈페이지에 비난의
동승 깊은 산 속 고요하고 평화로운 산사. 세 총각스님들이 한솥밥을 먹으며 시끌벅적 합숙을 하고 있었으니, 산전수전 7년차 애기스님은 쌀 씻고, 물 길어 나르고, 예쁜 아줌마 엿보느라 하루가 바쁘다. 절대권력을 행사하는 폭력의 1인자 큰스님과 과감하게 맞붙는 젊은 스님 정심은 밤낮없이 돈 달라고 조르느라 하루가 짧기만 한데….캐치 미 이프 유 캔 Catch
쿨한 섹시남녀 눈맞아 '원 나잇 스탠드' 예상밖 섹시호흡에 '연장전' 돌입 몸맞추고 맘도 맞아 진짜 사랑 '풍덩' 데이빗 웬햄·수지 포터 주연 섹스에 관한 솔직한 영상'베터 댄 섹스'의 첫 장면은 여자와 하룻밤을 보낸 남자가 다음 날 아침 눈을 번쩍 뜨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다른 영화들이라면 라스트에 해당될 두 남녀의 섹스가 이 영화에서는 대담하게도 스타트
소로리티 보이즈 Sorority Boys 남자 기숙사 K.O.K에서 지내고 있는 두퍼, 아담, 데이브는 뜻하지 않게 공금을 훔친 도둑으로 몰려 쫓겨나게 된다. 자신들의 결백을 밝혀줄 유일한 단서는 공금이 있는 방 안에 설치된 카메라에 찍힌 비디오 테이프. 마침내 그들은 비디오 테이프를 찾기 위해 여자로 변장해 K.O.K로 들어가지만 못생겼다는 이유로 다시
전편 '매트릭스' 개봉 이후 속편이 나오기만을 고대하던 국내 영화팬들이 흥분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5억2000만달러 흥행수익 돌파, DVD 타이틀 최초 밀리언셀러 기록 등 각종 흥행 돌풍의 주인공 '매트릭스' 개봉 이후 4년. 제작비 3억 달러에 촬영기간만도 294일이 걸린 '매트릭스2 리로디드'와 '매트릭스 레볼루션'이 각각 5월과 11월에 개봉될 예
대전이 영화 촬영지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청정한 날이 많은 데다 신도시와 구도시가 확연히 구분돼 있는 등 영화제작 여건이 타 시·도에 비해 양호하기 때문으로, 최근 국내 유수의 영화제작자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9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 들어 대전에서 ▲촬영 완료(3편) ▲촬영 중(5편) ▲촬영 예정(6편)인 영화는 모두 14편으로 집계됐다.2001년도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휴먼 스토리 영화가 유성지역을 무대로 제작된다.영화 '집으로…'와 '파이란' 등을 만든 튜브픽쳐스(대표 황우현)가 또 한번의 대박을 노리며 대전에서 제작에 나서는 것.유성지역 내 일명 '욕탕거리'를 중심으로 주인공 3명이 각기 다른 최고의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계획하며 펼쳐지는 코믹성 영화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는
"차가운 물은 인체흡수가 빠르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합니다."충남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갑봉)은 8일 '차가운 물이 좋다', '수돗물 맛있게 먹는 법', '온천수는 먹어도 될까' 등 물에 관한 재밌는 상식을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먹는 물, 알고 마시면 건강합니다'라는 이 책자에서는 "차가운 물에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6각형 고리구조가 많다"며 "6각형 고리구조
레전드 오브 리타 (2000, Stille nach dem Schuß, Die) 1970년대 서독. 이상사회 실현을 꿈꾸는 리타는 애인인 앤디와 함께 테러운동에 참여한다. 은행강도, 폭탄테러를 감행하던 리타 일행은 앤디의 탈옥을 돕던 중 변호사를 살해하면서 쫓기는 처지가 된다. 그들은 동독의 비밀요원 에르빈의 도움을 받아 파리로 피신한다. 그러던 어느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