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단은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대전·청주지방검찰청, 충남·북경찰청, 대전지방국세청 등 15개 기관과 합동으로 충청권 부동산 투기대책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 8월 중 활동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참석 기관들은 1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예정지에 대한 토지보상계획이 공고됨에 따라 부동산 투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데 의견
연기군청 도시과에 근무하고 있는 김기후(30)씨가 충청남도 건축행정발전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올 1월 공직에 입문한 김씨가 지속 가능한 건축개념의 생산과정, 이산화탄소 발생에 따른 에너지 소비현황 등을 분석 발표해 주위로부터 관심이 집중됐다.한편 이번 발표회는 지난달 1일부터 2일까지 아산시 도고
연기군이 추석을 앞두고 친환경 고품질 농특산물의 판촉을 위해 대도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와이팜' 입점 농가회 주관으로 6일 대전 노은동을 시작으로 직거래 장터를 연 군은 오는 16일까지 서울 노원구와 강남구 등 7개 대도시 지역에서 햅쌀 등 24개 품목의 판촉활동을 펼친다.이번 직거래 장터는 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판로망 확대로 안정적인
'생활쓰레기 수거에 추석 연휴는 없다.'추석 연휴 기간 중 추석 당일을 뺀 17일, 19일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생활쓰레기가 수거된다.대전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방문 귀향객에 대한 청결한 도시 이미지 제고와 신속한 생활쓰레기 수거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청과 5개 구청, 도시개발공사에 청소상황실을 각각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연휴 기간 중 17일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대전시 대덕구의 '주민참여예산제'가 7일 예산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닻을 올려 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예산편성과정에서 직접 활동할 100명의 구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이틀간 진행되는 예산학교에서는 용어설명과 편성절차 등 예산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진다.성공의 키워드는 참여주민들의 예산에 대한 전문성 확보와 구민대표기관
염홍철 대전시장과 심대평 충남지사가 각각 대전과 서울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만남을 갖고 국비확보전에 나선다.염 시장은 8일 오전 7시 30분 대전 중구 모 식당에서 지역국회의원들과 함께 제2차 당정협의회 간담회를 갖는다.염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은 이날 지역현안문제와 국비확보 및 정책협의 협조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심 지사는 9일 오후 서
'왜곡 역사교과서 채택은 있을 수 없다.'대전시가 18년 지기인 일본 오다(大田)시에게 확고하면서 줄기차게 요청한 후소사판 왜곡 역사교과서 불채택이 마침내 성사됐다.지난 3월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호칭)의 날' 조례안 의결 파장으로 18년간 돈독히 지속돼 온 오다시와의 결연에 치명적인 흠집이 났으나 이번 왜곡 역사교과서 불채택으로 단교 성명서 발표 후
바이오 의학 특화를 향한 대전시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진료·임상실험·연구개발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전이 보유한 고급 바이오 인프라를 밑천으로 첨단의료시설을 유치함으로써 고품질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학 연구개발 선도라는 두 마리 토끼잡기를 관철시킨다는 것이 바이오 의학 특화의 핵심이다.이를 위해 시는 그 동안 바이오 관련 학과를 개설중인 지역대학들
"기본권 침해와 하등 상관 없어 헌법소원 대중소송화 돼선 안돼"신행정수도 범충청권협의회는 7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 위헌 확인에 대한 반박의견서'를 공동대표와 공동집행위원장단 명의로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범충청권협의회는 반박의견서에서 "헌법재판소가 국가정책에 대한 판단을 통해 입법과 행정의 영역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것은 헌법소원을 대중 소송화
조치원경찰서(서장 임국빈)는 7일 회의실에서 정용화 자율방범대장 등 읍·면 대장 12명과 각 지구대장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치안협력을 위한 자율방범대장 간담회를 가졌다.임 서장은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해 범죄없고 안전한 추석이 되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기군보건소는 사랑이 담긴 엄마젖을 먹이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유수유 건강아 선발대회를 가졌다.7일 군 보건소 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모유수유 건강아 선발대회에는 15명이 참가해 김현준(조치원읍 신흥리), 허제윤(금남면 용포리), 한원상(동면 명학리), 황민혁(전의면 유천리) 등 4명아이가 선발돼 도 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졌다.
연기군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공동묘지 및 무연분묘에 대한 벌초작업을 벌인다.군은 지역 내 15개소 21만여평에 달하는 공동묘지 중 무연분묘를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벌초작업을 벌인다.이를 위해 군은 바르게살기운동 연기군협의회와 새마을운동 연기군지회, 농업경영인 등 민간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벌초장비 정비를 마쳤다.특히 군은 벌초 후 위령제를 지낼 수 있
육군충룡부대가 선진 병영문화 혁신 정착과 중대단위 화합을 위한 '중대단위 단결활동'을 통해 병영생활에서 오는 지루함과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전우들간 친밀감을 형성시키는 등 선진 병영문화 창달을 구현하고 있다.이 부대는 충남·북 지역 내 휴양 가능한 장소를 찾아 중대장 주관하에 토·일요일 중 1일을 선정해 반기 1회 중대원간의 단결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대전시는 6일 주한 외국 무관들을 초청해 시정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주한 미국 국방 무관인 Steven Beal 무관단장 등 24개국 27명의 주한 외국 무관단을 비롯,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한기호 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대덕 R&D 특구개발 등의 주요 시정을 소개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세제 혜택 등을 설명했으며, 참석 외국
대전시 유성구가 가을을 맞아 학부모·학생·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이색 도서축제를 마련한다.오는 15일부터 지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말까지 초·중·고교 29개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독서신문 만들기와 독서왕 선발전을 비롯해 독서 골든벨,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지난 2003년부터 열리고 있는 도서축제는 올바른 인성발달과 평생교육
공무원 금품수수 사건에 이어 피에스타 로비의혹에 휘말린 대전시가 강도 높은 감찰활동에 착수했다.오는 2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특별감찰은 5개반 19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이 비노출 암행감찰을 벌이며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실시된다. 중점 감찰대상은 ▲직무와 관련된 금품수수 및 향응을 제공받는 행위 ▲ 선물 안주고 안받기 이행실태 ▲각종 민원업무 처리실태 ▲ 당
내년도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빨간불이 켜졌다.대전시가 170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내년도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운영 보조금을 지방비로 전액 충당하기에 버거워 국비지원을 요청했으나 불가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내년도 준공영제 운영에 따른 필요재원을 지방비로만 충당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게 됐다.대전시는 "올 연말까지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
대전시 중구가 공무원가족봉사단을 운영한다.그동안 공무원들의 개인적인 봉사활동 참여는 종종 있었으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례는 전국에서 처음이다.주5일 근무제로 늘어난 여가시간을 가족과 함께 사회봉사활동으로 채우게 될 가족봉사단은 사회복지봉사 등 6개 분야에서 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한편 중구는 연 150시간 이상 활동자에게는 자원봉사 마일리지
대전 5개 자치구가 토지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의 과세표준을 내리지 않은 채 세금을 부과키로 한 가운데 오는 10일 각 자치구로 토지 및 주택재산세 고지서가 교부된다.토지분과 주택분을 합한 재산세 규모는 약 380억원 내외로 과표 상승분의 50%까지 자치구별로 재량껏 인하해 줬다면 이중 14억원은 공중분해가 불가피하다.자치구들이 정부의 권고와 외향상 표출될 시
대전시는 제14호 태풍 나비 북상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6일 비상근무에 돌입했다.시는 우선 각 구에 태풍진로를 관찰하고, 피해방지특별대책을 강구해 피해가 발생되는 사례가 없도록 지시했다.시는 또 태풍상황 종료 시까지 지역안전관리계획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키로 했으며, 가정에서는 비가 새거나 무너져 내릴 곳이 없는 지 사전에 점검하고 막힌 배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