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거리 지정 및 중점 육성사업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대전시가 문화예술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문화의 거리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의견수렴 단계에서부터 지지부진하고 있다.시는 2006년까지 소극장과 전시공간 등 각종 문화시설을 유치키로하고 대상지로 중구 으능정이 거리·화랑거리, 서구 만년동 일원, 유성구 대학로 등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이
공주·연기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모(母)도시인 대전에서 행복도시 건설을 성공적으로 견인할 추진위원회가 닻을 올린다.대전시는 2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 염홍철 대전시장, 대전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 '행정중심복합도시 성공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행복도시 성공추진위는 이날 출범식에
하천의 푸르름과 생명력을 유지해 자연상태에서 식물 스스로가 살아 남기에 적합한 곳은 얼마나 될까?멸종위기 생물인 감돌고기를 쉽게 볼 수 있고 달뿌리풀, 버드나무 등 다양한 종들이 서식할 수 있는 이른바 생물서식처 양호구간은 대전 하천에서만 20km 이상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대전시는 지난해 가을부터 지난 여름까지 대전 3하천 전 구간에 대해 생물종에 대한
연기교육청 직원 40명은 1일 조치원읍 오봉산에서 '고객을 위한 혁신 결의대회'를 갖고 혁신마인드와 공감대 확산의 기회를 가졌다.2005년도 연기교육청 혁신로드랩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연수는 내 고장 문화유산 바로알기, 자연보호활동을 통해 조직 구성원의 내부결속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김창호 교육장은 "진정한 교육혁신은 고객을 위한 혁신이며 고객이 원하지
연기군은 1일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이기봉 군수를 비롯한 농업단체 임원, 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 농업인·단체 등 표창 및 당면 농정시책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김중재(조치원읍 신흥리)씨 등 23명은 개인표창을 받았고, 농업경영인 김지중씨 등 13명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강사로 나선 김남기 산업과장은 쌀소득보전 직불제사업과 FTA 과수산업
(사)한국청소년마을·연기군청소년상담센터·연기청소년자활지원과는 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고3 청소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들 단체는 사회적응 프로그램으로 진로탐색, 아름다운 사랑과 성, 흡연예방, 인성개발, 메이크업을 통한 자기관리, 건강클리닉 등 분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 대학 진학과 사회진출
대전시는 1일부터 전 공무원이 2005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구입해 결핵퇴치기금 마련 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지부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염홍철 대전시장에게 크리스마스씰을 증정했으며, 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기준 전국 결핵환자는 3만 6416명으로 이 가운데 대전지역에는 842명이 결핵환자로 등록돼 전체의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는 월평정수장에 침전지 상등수 회수시설을 설치,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침전지 상등수 회수시설은 침전지 슬러지를 청소할 때 침전지 물을 농축조로 보내지 않고 탁질이 높은 물을 제외, 깨끗한 상등수(약 90%)를 여과지로 회수하기 위한 배관 모터시설이다.상수도본부는 지금까지 침전지 슬러지 청소시 침전지 물을 일시에 농축조로 보내 순간 최
열린우리당이 당내에 '행정중심복합도시 성공추진위원회'를 설치하고 2일 대전에서 정세균 의장,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염홍철 대전시장 등이 참석하는 당정협의를 개최하는등 행정도시 특별법 합헌이후 후속방안에 속도를 내고 있다.열린우리당은 30일 홍재형·박병석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행정도시 성공 추진위 인선을 확정한뒤 추진위 실무회의를 열어 2일 대전시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충청권이 다시 힘을 모은다.대전·충남·충북 등 충청권 3개 시·도는 오는 7일 행정도시 예정지인 충남 연기군(문화예술회관)에서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성을 지니는 행정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기원하는 대규모 축제를 개최한다.'충청권 3개 시·도 성공기원대회'로 명명한 이번 행사는 충청권 3개 시·도 기관 단체장과 시민·사
육군 제203특공여단(여단장 이영호)이 지난달 30일 정신지체장애자 특수학교인 공주 정명학교 학생과 교사 250여 명을 부대로 초청해 기념행사를 갖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초청행사는 정명학교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군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해 장병들에게는 사랑을 베풀고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장병들의 따뜻한 환영을
대전시 대덕구의회는 1일부터 20일간 제126회 정례회를 개회한다.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06년도 예산안 심의 및 200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정례회 첫날인 1일에는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가 개회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이 구성되며 오는 5일부터 4일간 각 실·국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 또 마지막 날인 20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05년도
대전시 중구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했다.수능이 끝난 이후 청소년들의 탈선분위기 예방을 위해 진행된 이번 활동은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중구협의회 등 단체도 함께 참여했다.50여명의 구 직원 및 회원 등은 이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귀가 독려 및 청소년 출입금지구역 출입제한, 지도상담활동 등을 펼쳤다.한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 내 영세민과 저소득층에 대한 특별지원대책 마련이 시급하다.29일 충남도에 따르면 행정도시 예정지 내 기초생활수급세대는 393가구(694명), 차상위계층(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이 아니면서 최저생계비의 120% 미만 소득 가구)은 46가구(140명)로 전체 4409가구(1만 745명)의 10%에 해당하는 이들 439가구(834명)에 대한
염홍철 대전시장은 29일 대전시의회 시정질문 답변에서 "경륜장 허가가 연말까지 결론이 안나면 포기하겠다"고 밝혔다.염 시장은 또 대덕특구 내 토지수용과 관련, "주민들이 반대한다면 대덕특구개발계획에서 제외시키겠다"고 말했다.염 시장은 이날 경륜장 시행허가와 관련한 김재경 의원의 질의에 대해 "문화관광부가 연말까지 결정을 안해주면 우리는 포기하고 계획부지에
"소망대로 합헌됐으니 한나라당에 복귀해라.(한나라당 김재경 대전시의원)""재고의 여지 없다.(염홍철 대전시장)."29일 대전시의회 제 152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는 염홍철 대전시장의 신행정수도와 당적 변경을 둘러싼 소신공방이 불거졌다.김재경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을 통해 "탈당의 이유가 행정수도 위헌판결에 대한 반대급부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근 시민들
'자동차 공회전도 과태료 부과 대상.'내년부터 불필요한 자동차 공회전을 하다 적발되면 5만 원의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 대전시는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안'이 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 7월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터미널, 차고지 노상주차장, 백화?ㅀ奐ㅘE?·종합병원 등 대형건물의 부설주차장, 다중이용시설 주차장, 주요경기장 주차장
대전 8경 중 하나이자 대단위 택지개발 지구와 인접한 구봉산에 도시자연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아울러 동구 상소동 일원에는 시민체육공원이 들어서 엄격한 규제로 인해 낙후된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대전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2006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내년도 주민지원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정도시)로 거듭나는 충청지역은 '교육과 문화의 르네상스'를 꿈꾼다.행정도시건설특별법에는 행정도시를 '편리성과 안전성을 함께 갖춘 인간중심 도시'로 건설할 것을 천명하고 있다. 따라서 행정도시 설계는 그 상징성뿐 아니라 도시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동시에 고려하는 교육과 문화 기반 확충이 강조되고 있다.행정도시가 대한민국의 중심은 물론
계룡시는 29일 엄사중학교와 엄사네거리간에서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한 산불진화대원, 감시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한 행동요령과 산불발견시 신고요령, 산불 방화자 등에 대한 처벌내용을 담은 전단지를 배부하고 산불예방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