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오는 3월 31까지 공모한다.시는 단체로부터 사업추진 계획을 접수받아 공익사업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문예공원길 포장과 갈마초 앞 복개구조물 정밀안전진단 등 올해 도로·교통시설물 12개 정비사업에 45억 5800만 원을 투자한다고 3일 밝혔다.도로 포장과 정비 6개 사업엔 16억 6100만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문예공원길 등 7개 노선 도로 포장·정비 8억 ▲우암로 등 10개소 안내 표지판 교체 1억 ▲오정지하차도 등 지하차도 조인트 보수
연기군보건소가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군 보건소는 의료취약지를 대상으로 찾아가 봉사하는 종합의료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의사·한의사·간호사·운동처방사 등으로 순회진료반(6명)를 편성, 운영하고 있다.매주 화요일은 오지마을 주민과 거동불편 재가환자, 마을회관을 순회하면서 방문진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또 거동불편노인에 대해서는 방문진료를
연기교육청이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8일간 교육청 외국어센터에서 원어민교사가 진행하는 '겨울방학 글로벌 에듀 일글리시 캠프(Global Edu-English Camp)'를 연다.이번 영어캠프는 하루 4시간씩 외국인에게 연기지역을 소개할 수 있는 회화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게 되며 지역의 우수 학생들이 행복도시 알림
연기군 곳곳에서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특히 400년 동안 이어온 대곡장승제가 소정면 대곡리 마을입구 장승터에서 장승깎기를 시작으로 장승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대곡장승제는 윤년이 드는 해에 거행되며 장승제를 위해 주민 150여 명이 부정을 타지 않도록 정월 초하루부터 몸과 마음을 각별히 하는 등 신성시하는 장승제다.서면에서는 1
행정도시건설청은 충청권 미래형 도시 네트워크(Urban Cluster) 구축에 필요한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충청권 3개 시·도와 광역도시계획협의회를 구성, 이달 말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건설청은 이에 앞서 3일 오전 11시 국토연구원 문정호 연구위원을 초빙,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도시계획 추진현황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설명회에선 충청권
첨예한 의견대립을 보여 행정도시 보상을 둘러싼 핵심 쟁점으로 지목됐던 축산농가 폐업보상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주민 및 건설청 대표, 전문가, 해당 지자체 등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된 '행정도시 보상추진협의회 축산분과위원회'는 2일 건설청에서 위원회를 갖고 축산농가에 대한 보상기준과 보상절차 및 시기 등에 대해 잠정적 합의를 도출해 냈다.이날 위원회
사이언스 페스티벌 2006, 세계창의력 경진대회, 대전시민천문대, 여성과학기술인 과학탐구교실, 생활과학교실, 과학동호회.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대전시가 올해 추진할 6대 사업들이다.대전시는 2006년을 '과학 대중화의 해'로 정하고 6대 사업에 11억 6500만 원을 투자키로 했다.시는 우선 국내 최고 과학기술 축전인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엑스포과학공원과 갑
원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계룡육교 확장공사가 연내 완공된다.대전시 지하철건설본부는 계획보다 공기를 3개월 단축, 올 연말 경 육교 본선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현재 육교 강교부분의 거치공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주공정인 도로주행면(상부공) 본격 추진을 위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계룡육교 확장공사는 지난 2001년 8월 착공한 이래 가설보
중앙부처 간판을 단 채 좀처럼 지역사회에 동화되지 못했던 정부대전청사가 대전시의 국제화 도우미를 자처하며 보이지 않던 빗장을 풀었다.대전시와 정부대전청사가 중지를 모은 계기는 2일 시청에서 열린 국제화관련 회의. 문화재청, 중소기업청, 산림청, 통계청, 특허청, 한국철도공사 등 8개 부처 국제협력관계관이 한 자리에 모여 대전의 국제무대 진출에 적극 협조키로
연기교육청이 올부터 만 3∼5세 장애유아와 초등학교 취학의무 유예자 가운데 과거 무상교육비를 지원받지 않은 장애유아들에 대해 유치원 교육비를 지원한다.지원되는 교육비는 입학금, 급식비 등을 포함해 유아 1인당 공립유치원 27만 원, 사립유치원 93만 3000원을 분기별로 해당 유치원에 정액 지원한다.교육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장애유아 보호자 또는 유치원장은
연기군이 건강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두팔을 걷고 나섰다.군은 지난해 9월 건강도시 선언문 채택과 11월 자치단체에서 11번째 국제건강도시연맹에 정회원으로 가입한 후 건강 위험요소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또 행정도시 건설과 연계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정책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군은 오는 4월 전국 규모의 제4회 복사꽃마라톤
2001년 들어 대전지역에서 한해 평균 발생한 산불은 30건으로, 14㏊ 정도의 산림이 잿더미로 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산불은 2001년 47건, 2002년 30건, 2003년 13건, 2004년 25건, 2005년 33건 등 총 148건, 피해면적은 14.28㏊로 집계됐다.월별로는 3∼4월에 105건이 발생해 전체의 71
으능정이 거리에 대한 테마거리 조성사업이 '계획만 있고 추진은 없는' 상황이다.계획에는 지난해 11월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3월 경 공사에 착공키로 했으나 추진사업비가 일체 확보되지 않아 사실상 답보상태다. 대전시는 올해 1차 추경에서 예산을 확보, 첫 단추를 꿰어볼 방침이나 이 또한 쪼들린 시 살림에 예산확보가 쉽사리 성사될지 미지수다.시는 지난해 8월
행정자치부의 지침 안에서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지방공사와 공단에게 '독립경영' 권한을 부여하기 위한 획기적인 방안이 대전시 독자적으로 추진된다.행자부에서도 총인건비제의 총정원제 전환 등 공사·공단의 자율성 확대를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져 당근과 채찍의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전시는 지방공사와 공단에 자율권을 최대한 부여하고 책임을 묻는 가장 합리적인 선을
행정도시건설청은 2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각계 전문가와 환경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인이 살고 싶은 친환경 생태도시 건설'을 위한 '행정중심복합도시 사전환경성 검토 기본방향'에 관한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는 행정도시건설 예정지역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하기 위해 ▲국사봉∼원수봉∼전월산을 잇는 녹지축 보전 ▲금강과 미호천 등의 하천생태계 보전
연기군 조치원읍 교리(역전 주변)에 위치한 교동아파트가 1일 재건축 정비사업인가를 받아 고시됐다.행정도시 건설의 본격 추진으로 아파트 건축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동아파트 재건축이 인?ㅀ蔗천却?따라 건축경기가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재건축되는 교동아파트는 전용면적 32평형 72세대, 34평형 36세대 등 총 108세대로 20층 규모로
대전시는 청소년들의 방과 후 보충 학습과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해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주요 프로그램은 ▲기본공통과정(국·영·수 등 보충심화 학습 및 숙제지도) ▲전문선택과정(문화예술, 스포츠, 외국어 등 특기적성교육) ▲특별지원 과정(가족캠프, 부보교육 등) 등으로, 급식과 건강관리 등의 개인관리도 포함됐다.
대전시가 정초부터 울고 웃었다.무공해 집약산업으로 고용창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콜센터 유치의 성사여부 때문이다.울상을 진 단초는 암웨이 유치 무산으로, 기대거품이 한순간에 빠졌다.시에 따르면 서울에 본사를 둔 한국암웨이 콜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가을부터 공을 들였으나 무위에 그쳤다.시 관계자는 "한국암웨이측에서 콜센터 건물 임대 문제로 대전에
연기군농산물쇼핑몰 '와이팜(www.yfarm.co.kr)'이 1일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조합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영농조합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다.이날 창립총회에서 연기와이팜 영농조합법인 정관과 출자증서 발행, 2006년도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유만길(65·서면 국촌리)씨를 대표이사로 선출했다.와이팜은 2003년 문을 열고 그동안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