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원도심의 신(新) 마천루를 예고한 철도기관청사(일명 쌍둥이 빌딩)는 28층에 최고 높이 150m로 건축된다. 주차장은 약 90%를 지하화해 녹지공간을 최대 확보하고 준공업지역에 허용된 일반업무시설 중 사무소·금융업소, 교육연구 및 복지시설 중 아동관련 시설, 소매점·휴게음식점·일반음식점·이미용원&mid
한국농촌공사 연기·대금지사가 11일 연기군 서면 월하3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 및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고객센터'를 운영, 고객감동 실현의 의지를 실천했다. 이번 고객센터 운영은 영농기를 맞아 해결해야 할 농촌현장의 각종 민원이나 지역민의 건의사항을 직접 수렴하고 농지은행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기대
대전지역 유치가 확정된 소상공인진흥원의 첫 둥지를 놓고 지역 경제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1일 중소기업청 및 대전시 등에 따르면 중기청은 내부적으로 소상공인진흥원 설립지를 대전으로 확정하고 조직구성 및 최종 사무실 선정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다. 이미 소상공인진흥원장을 선임하고 조직 구성에 들어간 상태며 이달 말 예산 확보가 마무리 되는 대로 설립
연기군이 자유무역협정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농업인에게 농가소득증대와 지역특화작목 육성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 16억 원의 농업발전기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역 농업인과 농업법인 등은 읍·면 관계부서에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해야 하며 발전기금은 7월부터 저리로 융자 지원된다. 이번 지원되는 농업발전기금은 개인 3000만 원, 법
연기군 연봉초등학교(교장 신영시)의 도서실은 매일 정오에 2명의 학부모 사서교사의 손에 의해 문을 연다. 2005년도 충남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학교 도서관 활성화 디지털 대상교'로 선정되는 바람에 새롭게 도서실을 단장했다. 이에따라 20명의 학부모 사서교사가 2명씩 짝을 이뤄 2주일에 한 번씩 번갈아 가며 하루에 3시간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
지난 8일 오후 8시경 대한민국 HID 북파공작원을 칭하는 상인들이 연기군 조치원읍 평리 하상주차장에 기습으로 야시장 개설을 위한 불법 천막을 설치하고 10일부터 영업을 돌입해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야시장 상인들은 군이 이들의 야시장 불법 영업을 차단하기 위한 강력한 대처를 하지 않은 채 포크레인 등을 동원, 길을 막는 등의 소극적인 수단을 취해 속수무
연기군의회(의장 김한식)는 10일 제138회 임시회를 열어 재래시장 육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의결된 조례 제·개정안 중 재래시장 육성 관련 조례(제정)안은 재래시장으로 인정할 수 있는 시장구역의 범위, 안전관리, 현대화시설물의 관리주체와 위탁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보다 효율적이
연기경찰서(서장 박재진)가 기존 3급서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고소·고발·진정·탄원·첩보·사이버 등의 수사 장기화 등을 해결하기 위해 10일부터 '지능팀(팀장 길기정·4명)'을 신설했다. 특히 지능팀 신설로 고소인, 피고소인, 참고인 조사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장기화와 외근활동의
연기군보건소와 지역대학생들이 공동으로 금연과 절주 캠페인을 전개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금연과 절주 캠페인은 10, 11일 양 일간 홍익대학교 조치원캠퍼스에서 과학기술대 학생회(회장 김봉찬·3년)과 공동으로 25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특히 군 보건소는 금연과 절주에 관한 패널을 전시하고 참여 학생들의 혈압과 혈당 등 기
조치원 신봉초등학교(교장 김두희)는 특수아동의 독립적인 생활능력을 함양시키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높여주기 위해 10일 특수학급 아동 5명을 공주국립박물관과 공주프리머스시네마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특수학급 아동들은 직접 시내버스를 이용해 스스로 요금도 내고 웃어른께 자리도 양보하는 등 시내버스에 대한 체험을 했다. 특히 특수학급 아동
1일 100톤 처리 규모의 음식물쓰레기 광역자원화시설 건립을 둘러싸고 대전시와 민간업체간 찬반의견이 팽팽하다. 시는 환경부가 음식물쓰레기 60% 이상을 공공처리시설에서 처리하라고 권고함에 따라 하반기 타당성 용역을 발주해 추진키로 방침을 세웠으나, 업계 측은 민간처리시설만으로도 현재 지역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상황에 굳이 공공처리시설을
낡고 허름한 대전지역 경로당이 수술대에 오른다. 대전시는 단계별 경로당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그 첫 단추로 올 하반기까지 노후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뒤 평가팀을 구성, 연내 개·보수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현재 대전에는 665개소의 경로당이 있으며, 이중 약 38%인 250개소의 시설이 열악한 실정이다. 지난 200
학하지구 택지개발 공사가 오는 9월 발주된다. 하천을 가로지르는 보행자 전용다리는 야간 조명을 곁들인 아치형으로 설계, 조형미가 빼어난 랜드마크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지구 주변 서식 수종을 식재하는 등 자연친화적 개발의 교과서를 예고했다. 대전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지난 9일 학하지구 설계에 대한 심의를 열고 조건부 의결했다. 이날 위원들은 구체적인 순성토
연기교육청이 청소년들의 토론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지도할 독서담당 교사와 학부모, 명예 사서 도우미 등을 대상으로 9일 학교 독서문화혁신 확산 연수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연기교육청이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연기 Five Star 선발 및 Only One 운동' 확산을 가속화하고 올해 연기교육 혁신 비전 창출에 학교독서문화가 그 어느 분야보다도
▲ 대전시 부구청장 회의가 9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열려 관계자들이 5·31지방선거 공정성 확보 등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전우용 기자
연기군보건소가 건강한 임신·출산을 돕기 위해 '행복한 출산교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5개월 이상의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첫째, 둘째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보건소에서 임산부 건강체조와 태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문외래강사를 초빙해 영재출산을 위한 태아교육기법과 출산 후 올바른 육아교육, 모
조치원대동초등학교(교장 신성호)에 말레이시아 자매학교인 빅토리아 인스터투션의 교사 4명과 학생 8명이 방문해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 함께 생활을 하게 된다. 대동초 학생들은 사전에 이들과의 홈스테이를 신청한 학생들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며 둘쨋날은 대동초 홈스테이 학생의 소속 학급에서 함께 수업을 하게 된다. 이어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소강당에서
=전망이 어둡던 대덕연구개발특구 입주 기업에 대한 국세감면 전선의 불씨가 되살아나고 있다. (본보 3월 29일자 2면 보도) 당정협의를 통해 연구소기업만 혜택을 부여하고 첨단기술기업과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해서는 사실상 불가방침을 피력한 재정경제부가 기획예산처, 과학기술부 등 유관 중앙부처와 짝을 이뤄 현지실사에 착수, 재검토의 가능성을 열었
건립된 지 40여 년이 지난 청주시청 정문의 뒤늦은 확장공사를 두고 각종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특히 청주시는 지난해 예산수립에도 불구, 특별한 이유없이 공사를 연기했다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장 공석이 돼서야 착공에 돌입해 각종 풍수지리 속설에 따른 행정이 아니냐는 의문을 사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2700만 원이 투입되는 시청 정문 확장공사는
▲ 자활지원관리 복지행정시스템 전산교육이 9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시·구·동 자활업무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우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