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대전시장은 20일 중구와 서구를 차례로 방문하며 자치구 초도방문 이틀째 일정을 소화했다. ▲중구 "신도심 못지않은 관심 가져달라" 이날 중구의 최대관심은 신·구도심 간 양극화 해소에 대해 박 시장이 어떤 묘안과 지원책을 내놓을지였다. 이은권 중구청장은 업무보고 자리에서 "현재 방치돼 있는 보문산공원을 종합레포츠
대전시가 뉴타운식 개발에 총괄계획가(MA:Master Architect)를 투입, 촉진지구별 용역부터 계획결정까지 광역적인 통합성 및 일관성을 추구키로 한 가운데 중심지형 개발을 사실상 확정한 동구 역세권과 함께 촉진지구로 지정될 후보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새로 시행되는 제도인데다 서울이외에는 샘플로 삼을 만한 모델이 없어 단정은 이르지만 상대적
개발계획 수립권한 지자체 위임 등 포함될 듯국세감면·산단용지 확보 지연 등 숙제로 남겨 대덕연구개발특구 육성 드라이브가 시행령 개정으로 2라운드에 접어든다. 그러나 국세감면, 산업단지 확보 등 실질적인 성장동력을 장착하지 못해 적잖은 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과학기술부는 연구소기업 설립 요건, 첨단기술기업 지정 기준
연기군 연봉초등학교는 기초질서가 바로 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여름방학 전 피서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9, 20일 양 일간 전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연기군 소정초등학교가 20일 5∼6학년을 대상으로 교내 한자 골든벨 대회를 가졌다. 소정초의 '도전! 한자 골든 벨'은 아침활동 시간과 재량활동시간에 꾸준히 공부해 온 한자학습을 총 정리하는 대회로 7∼8급 한자와 고사성어를 중심으로 출제했다. 프로젝션 TV화면 자료와 선생님의 육성으로 제시되는 고사성어, 훈과 음 찾기, 부수와 획수 등을
염홍철 전 대전시장의 행보가 심상찮다. 그동안 직·간접적으로 정치적 활동을 시사해 왔지만 공식적인 행보는 자제해 왔다. 하지만 최근들어 개인 홈페이지(www.cyworld.com/joayum)에 재기 의사를 잇따라 내비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염 전 시장은 지난 11일 홈페이지에 '선거 패배로 무엇을 얻는가'라는 글을 올린데 이어, 19일
"붕괴된 하천제방을 신속히 복구하라." 62사단에 특명이 하달됐다. 집중호우로 연기군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자 62사단(사단장 박창희 준장) 장병들은 서면 월하2리 농수로 유실 등 피해지역을 방문해 대민지원 활동을 펼쳤다. 특히 62사단은 지난해 9월 전군 최초로 연기군과 '관군 재해관리협정'을 체결하고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
연기군 연양초등학교 유치원생들은 19일 인근 유치원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요리활동 시범수업을 가졌다 이날 원생들은 주방장 모자를 쓰고, 앞치마를 두른 후 고사리 같은 손으로 요리재료를 만져보고 눈으로 보고 냄새도 맡아보며 맛 있는 화채를 완성해 박수를 받았다. 연양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연기군 남부지역 유치원 자율장학협의회의 공개수업을 통해 수업에 대한 방
박성효 대전시장은 19일 '대덕 R&D 특구 범위' 확대와 관련, "대덕 특구를 우선 발전시켜야 하며 특구 범위 확대는 기능성·연계성 등을 감안해 결정해야 한다"고 밝혀 현 대덕특구 발전에 무게를 실었다. 한나라당 소속인 박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우리당 이상민 대전시당 위원장을 포함한 대전 6개 지역 국회의원들과
지난 2003년 7월 개발제한구역에서 우선 해제된 152개 집단취락지구가 대대적인 정비선상에 오른다. 건축밀도를 상향조정하고 도로·주차장·소공원 등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취락을 정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 개발제한구역으로 발이 묶여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았던 주민 생활 불편을 저감시킬 수 있게 됐다. 대전시는 이 같은
연기군이 정보화 시대를 이끌어 갈 공무원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 촉진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19일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리자반 및 실무자반 등이 2개반으로 나누어 총 29명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특히 슬라이드 편집 및 표·그림 등 개체 다루기, 애니메이션 효과설정 등 프레젠테이션 작
행정도시건설청은 20일 오전 11시 행정도시 중심행정타운 청사 예정지인 연기군 남면 송담1리 다목적광장에서 고유제(古由祭)를 올린다. 행정도시를 세계젃대 모범도시로 건설을 한다는 목표 아래 한국토지공사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립민속박물관 주관으로 봉행되는 고유제는 행정도시를 아름다운 문화도시로 가꾸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는 일환으로 우리 전
엑스포과학공원을 엔터테인먼트 산업 중심의 테마파크로 리모델링한다는 e-메트롬(Metrome) 사업이 수포로 돌아갔다. 대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업체 모두 사업제안서 등을 제출하지 않아 e-Metrome은 말 그대로 '발표'만 무성한 채 무산됐다. 이에 따라 엑스포과학공원 활성화는 공원측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마스터플랜에 따라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엑
박성효 대전시장이 취임 후 첫 자치구 방문에 나선 18일 서남부권 개발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가속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장우 동구청장은 이날 구정보고 자리에서 "현재의 서남부권 개발은 원도심 활성화를 수포로 돌아가게 할 것"이라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동남부권 개발을 우선으로 하고 서남부권 개발을 늦춰 달라"고
▲ 유등천변 좌안도로 확장공사설명회가 18일 대전시 서구 도마1동사무소에서 열려 참석한 주민들이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신현종 기자
=대전시 대덕구는 3ℓ쓰레기종량제봉투가 외면당하고 있다는 본보 보도와 관련, 단독세대 등의 요구로 소형봉투를 제작했으며, 지난 5월 판매에 들어가 대형매장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해명했다. 구는 또 쓰레기종량제봉투 선호도 또한 20ℓ에서 지난해 10ℓ가 강세를 보였고, 5ℓ도 전체 판매량의 7%를
연기 연서초등학교가 '아침독서 10분 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침 9시부터 10분간 운영되는 이 시간에는 '모두 읽어요, 날마다 읽어요, 좋아하는 책을 읽어요, 그냥 읽기만 해요'의 독서 4원칙을 정해 선생님과 학생들이 참여해 학교 전체가 독서 열기로 가득하다. 특히 학교에서 자체 제작한 '글나라 생각나라'를 활용해 다양한
연기 연남초등학교가 '강사풀제(강사 류재곤·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를 활용해 전학년을 대상으로 국악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국악수업은 18일 유치원 어린이부터 6학년 학생까지 2시간씩 가락의 빠르기에 따라 몸을 움직이며 느끼는 수업을 시작했다. 특히 전통놀이를 하며 장구와 북 등의 악기를 연주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국악이라는 특징을 살려
장마가 끝나는 오는 24일경부터 월봉·창방 등 100여 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조치원복숭아가 본격 출하될 전망이다. 7월 초부터 출하되고 있는 사자와 백미 등 일부 조생종이 출하되고 있는 가운데 맛이 뛰어난 월봉과 창방은 24일부터 출하되고 복숭아축제 기간인 8월 11일부터는 홍백 등 가장 맛좋은 복숭아가 출하된다. 특히 조치원복숭아는
대전시 지하철건설본부는 유성구 구암동 구암교 삼거리 진잠에서 유성 방향 3개 차로 중 2차로와 3차로를 18일부터 오는 11월말까지 부분 통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유성구 구암동 구암교 삼거리에서 구암역과 진잠로 지하를 횡단, 반대편 보도로 연결되는 외부출입구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유성방향 3개 차로 중 2차로와 3차로를 부분 통제한다. 공사구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