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규모의 대형 자산관리기관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 나가겠습니다."동양오리온투자증권 신동욱(48·사진) 신임 대전·충청영업본부장은 "최상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의 충실한 투자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신 본부장은 이를 위해 "투명한 자산운용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고객들의 자산증식에 전력하겠다"고 덧
국내 과학기술 발전의 산증인인 고 송곡(松谷) 최형섭 전 과학기술부 장관의 분향소가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원자력연구소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에 별도로 마련됐다.故 최 장관은 지난 62년 4월부터 63년 3월 그리고 64년 5월부터 66년 3월까지 한국원자력연구소 4대, 6대 소장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원자력연구개발의 토대를 마련했다.또 한국과학재단 설립 및 대
독립기념관과 국가보훈처는 6월의 독립운동가로 미주지역의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문양목(文讓穆·1869.6.7∼1940.12.25) 선생을 선정했다.충남 서산 출생인 문양목 선생은 1894년 동학농민전쟁이 발발하자 동학혁명군으로 활동했고, 1905년 미국 하와이로 망명했다.이후 대동보국회를 결성해(1907년) 중앙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기관지인 '대동공보'를 발행해
가정불화를 비관해 술을 마시고 자살을 기도한 40대 여성을 경찰이 설득, 새삶을 찾게 해 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당진경찰서 서부지구대에 근무하는 김호정(26) 순경.김 순경은 지난달 29일 밤 12시30분께 석문면 교로리 왜목마을에서 40대 여자가 바닷물에 뛰어들어 자살을 기도한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다.가정불화를 비관해 술을 마
12년 동안 쌀집을 운영하며 마을의 소외계층을 돌본 전직 공무원이 있어 사회에 훈훈함을 던져 준다.대전시 동구 가양2동에서 미곡상을 운영하는 이종운(48)씨는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신의 이익금 일부를 환원,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지난 92년 8년간의 공직생활을 접고, 지금의 자리에 조그마한 쌀가게를 연 이씨는 인근에 대형 마트 등이 개점하면서 예상
◇서기관 전보▲참여혁신실 복지후생과장 직무대리 우종인
요즘 국내적으로는 소비심리 위축과 세계적으로는 고유가로 인해 우리나라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심지어는 과거 IMF 때보다도 더 어렵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우리나라의 현 경제가 상당히 위축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다지 크지 않은 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최근의 경제 불안에 대해 심히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처럼 경제 혹은 경기 자체
"우리 민족의 핵심을 캐내 가지고 미래 역사의 바탕을 만들어 가자 이거지. 그래 심 비서관, 정신문화연구원에는 무엇 무엇이 있어야 하겠나." -박정희 대통령"네, 우선 국학에 관련된 장서각이 있어야겠고, 한국학 정보센터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연구개발처도 있어야겠고, 외국에 우리 문화를 알리는 국제한국문화센터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민족문
'여자의 심리를 알아야 성공할 수 있다.'바람둥이나 사기꾼들만이 여자의 심리를 알아야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유통 1번지 백화점에서도 노른자위 부서로 통하는 숙녀팀.이곳에서 여성 심리를 꿰뚫으며 대전지역의 패션을 리드해 가는 두 남자가 있다.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의 김용수(39·2층·영캐주얼 파트) 대리와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정원규(31·3층·숙녀팀
▲총무과장 최정규
"지역 해안환경 보전 노력" ▲ 민동준 환경과장 민동준 서부발전㈜ 태안화력본부 환경과장"환경오염의 심각성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제2회 바다살리기 캠페인과 같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가슴 뿌듯합니다. 앞으로 태안화력은 지역 해양환경 보전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민동준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
아담하고 예쁘게 채색된 집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외국 영화 한편을 떠올려 보자.은은한 빛을 내는 샹들리에, 부드러운 곡선의 테이블, 콘솔 위에 놓인 가족사진과 그 옆에 놓인 촛대에서 나오는 한없이 포근한 분위기를 그려 보자. 그러나 이 같은 분위기가 결코 영화 속에서만 등장하는 상상의 세계가 아니라는 사실에 주목하자. 부부 인테리어 디자이너 문규성·조미경씨
▲화학소재연구부장 이재흥 ▲화학기술연구부장 김희영 ▲응용화학연구부장 김광주
◇6급 전보 ▲환경사업소 이종직 ◇7급 전보 ▲환경사업소 이승택 ▲〃 하헌준 ▲〃 김철수 ◇7급 승진 ▲광석면 김기주 ◇기능 7급 전보 ▲도로교통과 김경태◇8급 승진 ▲강경읍 곽상근 ▲부적면 우순미 ▲벌곡면 최형옥 ▲가야곡면 강현창 ▲은진면 김유미 ▲채운면 이주혜 ◇9급 신규 ▲도로교통과 정호상 ▲환경사업소 김만수 ▲연무읍 김미영
◇공업부이사관 전보▲전기본부장 직무대리 이명세◇서기관 전보▲부산지역본부장 직무대리 장사경
"최근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조합과 조합원들의 권익 증진과 구성원간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경영정상화를 통한 조합 활성화에 역점을 두겠습니다."제16대 서천축협 조합장에 당선돼 27일 취임한 박근춘(45·사진) 조합장은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새로운 축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분골쇄신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서천군 비인면 출
정용후 전 공군참모총장이 24일 오후 4시45분 경기도 용인시 구성읍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0세.정 전 총장은 1958년 공군사관학교(공사 6기)를 졸업한 뒤 공군 소위로 임관해 미 공군대학과 해군대학원을 수료했으며, 한미연합사 정보참모부장과 공군인사참모부장, 공군교육사령관, 공군참모차장 등을 역임했다.빈소는 서울 현대 아산병원 영안실 31호실며 공군
"분수를 망각지 않으면 선악을 구분하는 판단력이 서고, 남을 속이지 않으면 속지도 않습니다"30여년 동안 주역을 공부, 이를 통해 직원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대전시 동구청에 근무하는 이진훈(47·통신담당)씨가 그 주인공으로 이씨는 어려서부터 사서삼경 등 한학을 익혔으며, 그중 '주역'에 많은 관심을 갖고 30여년 동안 독학으로 공부해
태안군 보건의료원장에 허종일(35·외과전문의·사진)씨가 취임했다.허 원장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의술로 공공의료 서비스 질을 한 차원 높일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효율적인 의료인력 운영과 예산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부산 영도가 고향인 허 원장은 고신의과대를 졸업하고 가톨릭의과대학원 석사 과정과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에서 수련 과정을 거쳐 200
사람은 한번 나서 한번 죽는다. 이 세상에 오는 것은 자의가 이닐지라도 인생은 스스로 책임지고 영위하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끝없이 오래 살기를 바라지만 수명은 유한하기 때문에 건강하게 장수하다가 고통 없이 죽기를 바란다.사람의 욕심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사후에라도 천당 가고 극락 가서 영생 복락을 누리려고 하나님께 매달리고, 부처님께 귀의한다. 천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