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대산항 개발공사 기공식이 30일 오후 2시 서산시 대죽지방산업단지 대산항 개발 예정지에서 유정석 해양수산부 차관과 심대평 충남지사, 조규선 서산시장, 문석호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대죽지방산업단지서 기공식 4370억투입 2011년 완공예정현대오일뱅크, 현대석유화학, 삼성종합화학 등 석유 3사의 유류화물 전용부두만 있는 대산항(9
한서대학교 인문사회과학원(원장 송광성)은 31일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한국 지방자치의 발전과 민선3기 과제'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갖는다. 한국지방자치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세미나는 지방자치의 조직 및 인사행정 개혁방안, 지역개발과 국제자유도시계획의 과제, 특화된 지방자치 모형 개발 등 3편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서산상의 충남서부상의로 명칭변경 서산상공회의소의 명칭이 오는 1일부터 충남서부상공회의소로 변경된다.30일 회의소는 그동안 일부지역의 명칭을 사용하면서 특정 지역만을 위한 상의(商議)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명칭변경과 관련된 모든 절차를 마치고 기존의 명칭을 충남서부상공회의소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서해안 권역을 담당하는 충남서부상공회의소가 충남
서산시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전문 민간인들로 구성된 '수돗물 수질 평가위원회'를 30일 발족했다.교수 및 시민·환경 단체 대표 등 9명으로 구성된 이 위원회는 앞으로 매월 1회 원수 및 정수, 가정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표하게 된다.
최근 서산지역의 방범망이 뚫려 주택은 물론 사무실이 털리는 등 크고 작은 강·절도 행각이 끊이지 않고 있으나 치안 당국의 대처가 미흡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대부분의 강·절도 사건은 대낮 빈집털이에서부터 사무실과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있는 차량들의 시건장치를 풀고 차량 CD와 테이프, 현금 등 소지품까지 잇따라 털어가는 등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빚어지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는 노인복지기금 도내 최고 목표액인 10억원을 초과 달성하고 이에 대한 운용계획을 29일 확정했다. 서산시는 노인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96년 서산시 노인복지기금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 매년 기금을 조성한 결과 총 12억1800여만원을 조성했다.타 시·군은 기금 목표
서산시는 특산물인 육쪽마늘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주아재배로 생산된 마늘에 대해 생산장려금을 지급키로 했다.370농가에서 생산한 종구 101t에 대해 ㎏당 500원씩 지급되는 생산장려금은 종구갱신을 통해 서산 육쪽마늘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종구갱신과 관련, 정부지원은 주아재배에만 국한돼 있어 통마늘에 대한 지원은 상대적으로 적었으나 시는
서산시 해미면 동암리에 '폐기물 최종처리시설 중 관리형 매립시설' 설치와 관련 80여가구 300여 주민들이 반대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어 최종 허가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서산시는 29일 한서엔지니어링이 지난 12일 금강유역환경청에 폐기물매립장 시설허가를 신청, 환경청에서 서산시에 관계법 검토의견을 타진해 와 해당 부지가 산
한나라당의 충청권 표심잡기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한나라당은 28일 대전 동구, 보령·서천, 서산·태안 지구당 선대위발대식을 개최하고 서청원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현역의원들이 지역구 행사에 대거 참석하는 등 대선을 향해 발빠르게 움직였다.이날 보령·서천 지구당 선대위 발대식에는 서청원 대표, 함석재, 김락기, 이완구, 전용학 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이회창 후
"철새축제의 핵심은 사람과 철새가 어우러져 자연과 하나되는 계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축제기간 동안 모든 행사는 탐조객 위주가 아닌 새들을 중심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절대로 새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스트레스를 주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내달 1일부터 개최되는 '2002 서산 천수만 철새기행전' 추진위원회 김원균(서산시 산림조합장) 위원장의 하루는
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는 26일 서산시 종합운동장에서 1200여명의 노사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노사 화합 선포식' 및 사원 체육대회를 가졌다.이날 선포식에서는 노조 대표자가 '노사 화합 선언문'을, 사측 대표자가 '고용안정 선언문'을 각각 낭독한 데 이어 노사 대표가 사원 체육대회의 성화를 함께 점화했다.이어 열린 체육대회에서는 축구, 족구, 배구,
한서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 졸업작품전이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이 전시회에는 정동철의 '하이 브리드 스페이스', 신동석의 '전통 주거 건축의 현대적 재해석', 김태영의 '몽유록' 등 36점이 선보인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제1회 대한민국 환경디자인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정동철의 '하이 브리드 스페이스'는 미
서산소방서(서장 이현영)는 화기를 많이 취급하는 겨울철을 맞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범시·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소방서는 ▲어린이 불조심 표어긿포스터 모집 ▲119소방 체험교실 및 명예교사제 운영 ▲119 소방퀴즈대회 ▲119 소방활동 시범 및 사진전시회 ▲불조심 캠페인 및 방화환경 조성 ▲유관기
서산시 대산항 개발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대죽지방산업단지 대산항 개발 예정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산항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날 기공식과 함께 시작되는 대산항 개발 1단계 사업은 방파제 등 외곽시설(1.3㎞)과 접안시설(460m) 공사로 모두 12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06년까지
"16년 전 사업상 서산에 내려와 처음 시작한 운동이 테니스입니다. 우연히 잡은 라켓과의 인연이 이제는 저에게 가장 소중한 부분이 됐습니다." 서산시 테니스협회을 4년째 이끌고 있는 백종현(47) 회장.백 회장은 협회와 인연을 맺은 후 전무이사 2년, 부회장 4년, 회장 4년 등 10여년간 활동하는 협회의 산증인이 됐다."현재 서산지역에는 2000여명의 테
2000여명의 회원들이 일치단결해 체력향상은 물론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의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개인적인 어려움은 뒤로 하고 오직 조직의 발전과 지역 체육계 지위향상을 도모하고자 헌신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주인공들은 서산시 테니스협회.다른 체육단체가 서산시 체육회 소속팀과 생활체육 소속팀으로 이원화돼 있지만 현재 테니스협회는 단
서산시는 공무원의 친절 생활화로 민원인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 운영부서 과장 및 담당과 읍·면·동 민원담당 등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행정서비스도 소비자주의에 따라 경쟁력을 갖춰야 하지만 이를 계량화할 수 없어 지속적인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는 노력이 필요해 행정서비스 관련 담당자에 대한 위탁교육을 실시한 것.이에
서산지역 농민들 대부분은 내년에 '주남벼'(밀양 165호)를 파종할 것으로 보인다.서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4일 벼품종 선호도 조사에서 주남벼가 내년 벼종자에서 농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내년도 벼종자 905t의 확보를 위해 농업인의 품종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주남벼 352t, 동진1호 110t, 남평벼 180t, 삼평과 종
푸르름의 깊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눈부신 간월호의 가을 하늘.그 푸르디 푸른 간월호의 하늘이 일순 잿빛으로 물든다.수백만 마리의 겨울철새가 땅을 박차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모습은 말 그대로 장관이다.빠알갛게 하늘이 물드는 저녁 무렵 철새 떼가 부상하는 모습은 그 어떤 그림보다도 아름답고 장엄하기 그지없다.멀리 시베리아로부터 날아온 수십만 마리의 가창오리를
'2002 서산 천수만 철새기행전' 개막을 일주일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서산 천수만 철새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원균)는 23일 오후 2시 서산시청 회의실에서 철새기행전 관련 세부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예산안을 심의했다.추진위는 이날 회의에서 철새축제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개최하고 철새기행전은 축제 기간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하기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