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온달장군의 무용담이 깃든 대한민국관광1번지 단양 영춘지구에 계획된 핵심 사업들이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북부 지역 거점인 단양 영춘지구는 온달관광지, 구인사, 소백산자연휴양림, 남천계곡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지역을 감싸는 소백산, 북벽 앞을 흐르는 남한강 등 천혜의 자연이 아름다워 휴식에 힐링을 더한 관광 최적지로 꼽히는 곳이다.여기에 최근 동서고속도로 제천∼영월 구간 내 단양구인사IC 신설 소식이 전해지며, 향후 편리해진 교통망을 통한 단양읍 시가지로의 연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1000만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관광혁신분야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회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정책대회로 각 분야별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이번 혁신대상에는 전국 50여개의 지자체에서 총 90건이 넘는 우수 정책사례로 참가했으며, 1차 서류심사 및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과한 지자체에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수상 지자체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위드코로나 시대 언택트 관광도시로 단양군이 주목 받으며, 여름 휴가지 만족도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해 대한민국 관광 1번지를 입증했다.7일 군에 따르면 여행전문 리서치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2016년부터 매년 9월 수행하는 ‘여름휴가 여행 조사’ 종합만족도에서 단양은 올해 769점을 받아 기초 지자체 중 전남 순천시(805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단양군은 2019년 7위에서 지난해에는 4계단을 뛰어올라 3위에 랭크됐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계단 상승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자리매김을 확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건설을 앞당길 20개 주요 사업을 선정, 올인하고 있다.민선 7기 1000만 관광도시 안착이라는 큰 위업을 이어 갈 핵심 사업으로 군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사업은 일명 ‘기적의 다리’프로젝트로 불리는 시루섬 생태 탐방교 조성사업이다.시루섬은 1972년 대홍수로 인한 주민 이주의 아픔이 있던 곳으로 군은 50년간 접근할 수 없던 시루섬에 기적의 다리를 연결해 역사를 기억하고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관광 랜드마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의 천연동굴이 추워진 겨울 날씨에 겨울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단양 천연동굴은 물과 영겁의 시간이 빚어낸 초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추운 겨울에도 동굴 내부는 1년 내내 영상 14∼15℃ 정도를 유지해 겨울 관광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카르스트 지형인 단양은 180개의 석회암 천연동굴이 지역 전체에 골고루 분포돼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재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동굴들도 많다. 그중 으뜸은 가장 많이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단양군 국가 지질명소에도 포함된 단양 고수동굴이다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류한우 단양군수가 25일 ‘제304회 단양군의회 정례회장’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안전하고 품격있는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을 강조하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류 군수는 "올해는 세계적인 코로나 대유행에 맞서 경제, 사회 전 분야에서 힘든 시기를 보냈음에도 군민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담대하게 역경을 감내하며 협력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셨다"며 "이를 토대로 우리 단양은 더 큰 도전에 함께하면서 미래 지향적인 사고로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며 더 큰 도약을 이뤄냈다"고 말했다.이어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과 별과 시의 도시 영월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단양·영월 한줄기 한 자락 사업’이 90%의 공정률로 올 연말 준공을 앞둬 눈길이 쏠린다.2017년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에 선정, 추진 중인 단양·영월 한줄기 한자락 사업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두 지자체가 머리를 맞대고 도계를 허물어 화제가 됐다.사업 대상지로 이웃하고 있는 두 곳 중 한 곳은 전국 유일 고구려 문화 축제인 온달문화축제로 유명한 충북 단양군 영춘면(의풍리 845번지)이고, 다른 한 곳은 방랑시인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충북 최북단 3만 군민의 건강을 책임질 단양군 보건의료원 건립 윤곽이 드러나고 있어 지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2일 단양군에 따르면 오는 26일 현 보건소 인근 1만㎡ 대지(단양읍 상진리 84-17 일원)에 2024년 개원을 목표로 군 보건의료원의 착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국·도비 84억원 포함 모두 150억원의 건축비가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30병상 규모의 내과, 안과, 치과 등 8개 진료과목을 갖춘 의료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2019년 5월 보건복지부의 농어촌서비스 개선사업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해 선정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특히 올해는 지방의회가 개원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장영갑 의장은 제8대 단양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군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민원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군민과 소통하는 의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100세를 바라보고 있는 연세에도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인천탑병원 서상렬(94) 고문이 단양인의 자랑으로 단양군민에 박수를 받고 있다.‘단양인 서상렬 선생 공덕비’ 제막식이 18일 오전 11시 단양초등학교 교정에서 류한우 군수를 비롯한 선·후배 동문들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이날 제막식은 김종구 단양초 총동문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공덕비 건립 경과보고및 약력소개 △비문낭독 △기념사 △답사 △류한우 군수 축사 △공덕비제막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서상렬 고문은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은 대규모 민자사업비가 투입되는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단양군, 주민대표 추진대책위원회, 충북연구원, 사업시행자(원익자산개발, 동부건설)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협의체 발족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발족식에는 조덕기 군 행정복지국장, 유제웅 주민대표 추진대책위원회 위원장, 충북연구원 원광희 박사, 원익자산개발㈜ 김인수 본부장, 동부건설㈜ 인장환 상무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군은 이날 발족식에 이어 제1차 협의체 회의를 가졌고, 향후 지역 상생발전 방안 마련 및 신규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추색이 완연했던 단양 절경이 새로운 계절 준비로 바뀌는 가을 끝자락이 더 빛나는 아름다움을 뽐내는 사인암·적성면 이끼터널·온달관광지 등 가을 감성 충전 힐링여행지로 인기다.단양팔경 중 제4경인 사인암(명승 제47호)은 가을이면 기암괴석이 알록달록 단풍과 만나 절경을 보여주는 대표 가을 관광 명소다.한국관광공사 주관 ‘대한민국 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사인암은 50m에 이르는 기암절벽과 소나무, 절벽 아래 흐르는 남조천이 파란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착각을 일으켜 추색이 드는 이맘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맛과 향이 독특해 인기를 끌고 있는 단양 황토마늘의 풍년 농사를 위해 단양군이 각 농가에 파종을 독려하고 나섰다.9일 단양군에 따르면 맛과 저장성이 뛰어난 한지형 밭마늘의 대표 주자인 단양마늘의 파종이 8일 기준 80여% 정도 완료됐다고 밝혔다.한지형 마늘의 파종 적기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으로 적기에 파종해야 월동 후 정상적인 마늘 싹 출현과 초기 생육을 좋게 해 수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군은 되도록 15일 전까지 파종을 마무리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또 마늘 파종 후 이달 말 비닐피복이 이뤄지는데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군민 여가 선용과 삶의 질을 향상할 단양군 주민친화 복합 문화공간인 ‘단양 올누림행복가족센터’의 첫 삽을 뜨고 시공에 들어갔다.8일 단양군에 따르면 행안부의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번 단양 올누림행복가족센터(이하 올누림센터) 건립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8월 완료,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 5일 사업 발주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총사업비 220억원(국·도비 113억 5000만원)이 투입돼 조성하는 단양 올누림센터는 단양읍 별곡리 산 12-4번지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풍 명소 단양 보발재에 추색(秋色)이 짙어지며, 찰나의 가을을 아쉬워하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단양 소백산자연휴양림으로 향하고 있다.풍광이 수려해 신선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이름난 단양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사람들을 치유해 주는 관광도시로 인기를 끌고, 그중에서도 소백산자연휴양림은 첩첩산중에서 프라이빗한 휴식을 취할 힐링 쉼터로 손꼽히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만산홍엽을 이루는 가곡 보발재를 따라 걷는 사람들이 늘면서 온달산성, 온달관광지로 향하는 총 11.2㎞의 온달평강로맨스길이 트레킹코스로 많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배구대회를 유치한 단양군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배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3일 단양군에 따르면 올해 3월 열린 단양소백산배 전국남녀9인제배구대회를 시작으로 3일 CBS배 전국 중고남녀 배구대회와 오는 13일 박계조배 전국남녀9인제 배구대회 등 굵직한 대회가 연달아 개최되며 수많은 배구인들이 지역으로 모이고 있다고 밝혔다.배구의 메카 충북 단양이 스포츠 강군으로 입소문 나며, 한국 배구의 성지로 도약할 수 있었던 데에는 영원한 리베로 유금식 단양군 배구협회장의 숨은 노력이 결정적이었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2000만명 관광객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단양군이 2022년이 더 기대되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기대되고 있다.1일 단양군에 따르면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차 여행객이 뽑은 ‘최고의 여행지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는 SRT매거진에서 2022년이 더 기대되는 여행지로 단양군을 소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발표된 ‘2020 SRT 어워드’에서 단양군은 독자 설문(8022명)과 여행작가, 기자 등 10인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내로라하는 관광도시를 제치고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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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류한우 단양군수가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통한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회 주요 인사를 연이어 방문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류 군수는 28일 국회를 방문해 이종배 예결위원장, 이장섭 예결위원, 엄태영 예결위원과 차례로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류 군수는 이종배 위원장 등 면담 자리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관광 1번지 단양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국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중부내륙을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도시이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에도 가을의 울긋불긋한 단풍이 단양 보발재에 장관을 이뤄 관광객에게 손짓하고 있다. 26일 단양군에 따르면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고갯길 보발재가 울긋불긋 단풍 옷을 갈아입으며, 찰나의 가을 속 만산홍엽(滿山紅葉)의 장관을 선사하고 있다.이곳은 때 이른 가을 추위를 이겨내고 소백산의 푸른 산세가 선홍빛으로 서서히 물들어 감에 따라 보발재 고갯마루에도 빨갛고 노란 단풍이 아름답게 내려앉아 가을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지난 주말부터 보발재에는 단풍 소식을 접한 사람들로 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