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역 선정 부당성 제기 평가 자료 공개 촉구키로충남도가 호남고속철 오송 분기역 선정과 관련, 전북도와 공동 전선을 구축해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도는 오는 27일 전북도청에서 개최될 '제5회 충남·전북 교류협력회의'에 호남고속철 분기역 선정 재평가 요구를 안건으로 상정키로 하고,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인 실무협의회를 통해 사전 조율에 나설 계획이다
음식업協 "세금 탈루·신고걱정 종식" 주장 주민 "업주가 지금껏 대신 납부했나" 반발당진지역 음식점들이 음식값에 공식적으로 부가세를 별도 부과하겠다고 나서 소비자와 업주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대형 업소에서 개별적으로 부가세 별도 부과가 이뤄지기는 했지만 음식업 관련 단체가 조직적으로 부가세 부과 움직임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사)한국음식업중앙회당진
보령시는 지역학생들이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계 충효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지역 노인회 및 유림 등과 협의를 거쳐 오는 8월 20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와 새마을지회, 명천사회복지관, 노인회, 등에서 6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충효예 사상등을 가르칠 계획이다.
부여군은 1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친환경 토양개량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무환 부여군수를 비롯해 농업경영인과 작목연구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토양관리와 미생물배양 및 이용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수박과 오이, 딸기, 토마토 등 3200㏊의 시설채소가 주 농업을 이루고 있는 부여군은 소비자 중심의 웰빙시대를 맞아 좋은 토양에서 최고의
서천군은 19일 서천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여성단체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여성대회를 개최했다.'가족과 여성-행복한 가족! 대한민국의 힘입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대회에서는 구연순 전직 회장과 우수회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어려운 가정 성금 전달에 이어 여성의 화합과 단결력을 다지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가족과 여성'이라는 주
계룡 문화의 집이 독서 논술지도 등 하반기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하고 시민들과 만남을 갖는다.지난 4월 1일 개관한 계룡 문화의 집은 그동안 시에서 운영됐던 문화의 집이 이달 1일부터 남선면으로 이관됨에 따라 폭넓은 문화예술정보를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소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강좌를 마련, 8월부터 운영하게 된다.이
백제 고도 부여의 전통문화를 은은한 연꽃향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부여군은 서동과 선화공주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담은 제3회 부여 서동연꽃축제를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6일 동안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연못인 서동공원(궁남지·사적 제135호)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궁남지에 핀 연꽃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제8회 보령머드축제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세계적인 미녀가 이번 축제를 홍보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지난해 미스 유니버스로 선발된 호주 출신 제니퍼 호킨스(22)양으로 지난 16일 호주 공중파방송국의 여행 프로그램 제작팀과 함께 보령시를 찾아 축제의 이모저모를 알리고 있다.특히 제니퍼 호킨스양은 머드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3일 동
나소열 군수 "청정도시 생존권 사수할터" "이웃 지자체와 상호발전의 길 모색해야"=민간 차원에서 적극성을 보였던 방폐장 문제에 서천군의 조직적 개입이 시작됐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19일 군산시의 방폐장 유치 움직임에 우려를 표시하고 성명을 통해 서천군의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이날 성명은 지난 18
청양군은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과 생태계 보전 및 관광자원을 조성키 위해 대대적인 어린 물고기 방류행사에 나섰다.군은 19일 정산면 천장리 천장호에서 김시환 군수를 비롯한 유영호 충청남도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 물고기 방류행사를 갖고 산천어 1만마리, 무지개 송어 3만 5000마리를 방류했다.군은 또 대치면 수석리
서산시는 환경오염 정화시설에 대한 적정운영 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해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도축장 및 식품제조공장 등 고농도 유기물 배출업소 13곳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에서 시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 ▲환경오염 방지시설 운영실태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여부 등에 대해 확인한 후 위반업소는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당진군은 19일 합덕읍 우강면 일원 382㏊의 시가지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처리를 담당할 합덕읍 하수종말처리장 준공식을 가졌다.하수종말처리시설은 합덕읍 합덕리 405-2번지 일원 2만 7657㎡(8366평)에 총 324억 5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02년 5월 착공, 1일 3500㎥ 처리용량의 생물반응조 등을 시설하면서 철저한 품질관리와 공사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