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올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승강장 50개를 신규 설치하고, 낡은 승강장 150개를 보수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2억 46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무개형(덮개가 없는) 승강장과 유개형 및 낡은 승강장 등을 새로 설치하거나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한창희 충주시장은 오는 5·31지방선거에서 충주시장 후보로 재출마하겠다고 20일 밝혔다. 한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업도시 및 레포츠형 관광휴양도시 건설을 완성하기 위해 재선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현직 단체장이 직무를 포기하고 선거운동에 나서는 것은 적절치
충주지역 8개 시민·사회단체가 쓰레기소각장 건립을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시에 강력 촉구하고 나서 이를 반대하는 민간단체와 마찰이 예상된다. 8개 단체 대표들은 20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류면 매립장 인근 주민들의 매립장 반입금지 가처분신청과 관련해 쓰레기 대란 등으로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시가 소각장 건립문제를
충주시는 올해 충주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기시설 무료 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686만 원의 예산을 투입, 충주지역 63개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내 불량 전기설비 및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보수해주기로 했다. 사업대상은 주택을 보유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소년소녀가장 등
충주중원골프클럽이 골퍼들의 안전을 소홀히 한 채 경기를 진행하다 고객이 전동차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돼 피해자측의 반발을 사고 있다. 18일 피해자 가족들에 따르면 피해자 김모(53·충주시 호암동)씨는 지난 17일 오후 5시30분경 동료들과 함께 이 곳에서 골프를 즐기다 다음 코스로 이동하던 중 경기보조원이 몰던 전동차에서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