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무용(사진) 천안시장은 22일 천안대에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는다.성 시장은 지난해 7월 민선 3기 천안시장으로 당선된 후 활력있는 지역경제 육성은 물론 균형있는 도시발전 추진, 신뢰받는 경영행정 구현을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행정에 경영마인드를 도입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고품질 시정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 지난달에는 천안대와 지역경제 및
천안 YMCA가 천안시와 재정자립도가 유사한 4개 지방자치단체의 '2002년 지방자치단체 세입세출 결산서' 비교 자료를 내놓았다.이 자료에 따르면 천안 재정자립도는 54.1%로 오산시(53.3%), 하남시(50.5%), 평택시(49.8%)보다 높지만 마산시(56%)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합친 자체수입에서 마산(2636억여원
천안지역 지하수의 62%가 먹는 물로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하수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고 있어 수질오염 등 부작용이 우려되는 것으로 나타나 천안시가 관리계획을 마련했다.20일 천안시가 한국수자원공사에 의뢰해 마련한 '천안시 지하수관리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천안지역 171곳에 대한 수질을 분석한 결과 106곳(61.98%)이 먹는 물 기준을 맞추지
한국반도체장비학회 제2대 회장으로 김광선(50·사진)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선출됐다.한국기술교육대는 지난 12일 한양대 안산캠퍼스에서 열린 2003 한국반도체장비학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김광선 교수가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한국반도체장비학회는 2002년 1월 국내 반도체 장비산업의 발전 및 국산화율을 높이기 위해 설립됐
게의 껍질에서 추출한 '키토산'을 활용한 쌀의 밥맛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단국대 이동진 교수팀과 공동으로 천안시 동면 장송리 10ha 농경지에서 '키토산 처리가 벼 생육 및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실험결과 밥맛을 나타내는 식미값이 키토산 농법 생산 쌀이 무처리 생산법보다 4.8% 높고 찰기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대(총장 장종현)는 19일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공군과 위탁교육에 관한 학·군 교류협정을 체결했다.대학과 공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조인식에서 천안대 최갑종 부총장과 공군본부 훈련교육감 정대주 준장은 천안대 장종현 총장과 이한호 공군참모총장이 각각 서명한 합의서를 상호 교환했다.이날 체결된 협정내용은 군 위탁생 정원 외 선발 및 특별
천안지역 농산물 수출이 크게 늘고 수출국도 유럽과 남미, 동남아시아 등으로 다변화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9일 시에 따르면 올 3분기까지 농산물 수출 실적은 성환배 등 9개 종목 3854t에 금액은 119억540만원으로 나타났다.여기에 성환배 수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분기 실적을 합산할 경우 올 목표액인 333억1250만원을 무난히 넘어설 수
성무용 천안시장의 '천안 아산 공동발전 방안 추진 연석회의 제의'와 관련, 아산시 일각에서 '이기주의 행정'이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고, 이에 대해 천안시가 침묵으로 일관, 회의를 제기한 배경에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관련기사 21면성무용 천안시장은 지난 16일 민종기 부시장을 강희복 아산시장에 보내 양 도시간 현안사업에 대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천안에서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발생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으나 조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0시40분경 전직 오리 사육농장 직원이 언론사에 전화를 걸어 북면 운용리와 직산 판정리 오리사육장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했다.시와 축산위생연구소측은 곧 현장에 출동해 사육오리에 대한 혈청검사와 부검을 실시,
한국산업안전공단 천안지도원은 19일 오후 2시 지도원 교육장에서 직업관련성 질환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산업현장에서 근골격계 및 뇌혈관·심장질환이 급증함에 따라 예방활동 우수사례 및 작업환경 개선, 스트레칭 운동 등 질환 예방법이 위주로 소개된다.
독립기념관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관 특별전시실에서 '역사와 의식, 독도진경판화 순회전'을 개최한다.서울대 박물관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순회전은 서울대가 2001년부터 문화적 관점에서 바라본 독도를 판화라는 현대미술을 통해 재조명한 것으로 강경구, 구본창, 김선두씨 등 중견 판화가 18인의 작품 36점이 선보인다.독립기념관
천안·아산 등 충남 북부지역 기업경기가 호전될 기미를 보이질 않고 있다. 17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천안 등 관내 200개 표본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경기 전망에 따르면 기업경기 실사지수(BSI 100 이상은 호전, 이하는 악화)는 89로 전 분기 91에 이어 침체국면이 계속될 것으로 분석됐다.업종별로는 섬유업이 국내 경기 침체와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단국대 천안병원이 장애인과 불우 이웃을 위해 수년간 봉사활동을 펼쳐 연말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단국대 천안병원은 지난 94년 개원한 이래 해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해 삶의 의지를 북돋워 주고 있다.올해도 비인가 사회복지시설 4∼5곳을 방문,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1000여만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산학협정이 체결된 천안대, 순천향대, 호서대 소속 교수와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청소년과 수련활동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18일 오후 2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천안시는 17일 제20회 '천안시민의 상' 수상자로 김정숙(42·가정윤리), 이창구(61·교육), 김영천(54·문화예술), 우용제(67·체육진흥), 최옥자(54·사회진흥)씨를 선정했다.교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창구씨는 1975년 천안북일고, 1997년 북일여고가 설립되는데 산파 역할을 맡아 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과 학력 수준을 높였고, 야구부와 볼링부,
천안지역 여성들의 한마당 잔치인 천안 여성문화제가 17일 천안문화원에서 열렸다. 여성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천안시와 천안여성단체협의회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문화제는 실내악 공연, 현대무용, 성악 등 지역 여성 예술인들과 대학생들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작품 전시회가 마련됐다. 시와 천안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여성들의 자긍심 고취와 문화 예술
천안·아산지역 일부 대학이 2004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경쟁률이 저조해 추가모집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저조한 경쟁률로 인해 정원의 90% 이상 채우기가 불가능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추가모집을 통해 정원을 채우려는 해당 대학의 자구책으로 풀이된다.나사렛대 관계자는 "신입생 90% 이상 충원선인 3대 1 경쟁률에 미
경부고속철도 역사 명칭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던 천안, 아산 양 지역이 오는 23일 관계자 만남을 갖고 관계를 개선한다.민종기 천안부시장은 17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어느 지역보다 가까웠던 양 도시가 갈등을 빚는 것은 모두에게 좋지 않은 일인 만큼 올해가 가기 전에 관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만남을 제의했고, 아산시가 이를 수락했다"며 "회동은 오는 23일
천안시는 경부고속철, 수도권 전철 개통을 계기로 수도권의 많은 인구가 유입될 것에 대비, 민간 사업자가 추진하는 도시개발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특히 시는 일부 개발업자와 지주들의 횡포로 아파트 분양가가 높게 책정되는 것을 막기 위해 민간 사업자에게 일정 부분 토지매수 권한을 부여하고,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확대해 주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급속한 시세확장에 편
2004학년도 대학 원서접수 마감 결과 천안지역 대학간 경쟁률이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천안지역 대부분 대학의 경쟁률이 4대 1을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반면 일부 대학은 경쟁률이 저조하고 일부 학과는 미달사태까지 빚어 대조를 이뤘다.16일 천안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취업이 용이한 실용학과를 중심으로 지난해에 이어 높은 경쟁을 보였다.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