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교육과정에 따라 만들어진 초등학교 사회과 탐구 교과서 '우리 고장 천안'이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새롭게 꾸며진다.6일 천안시교육청에 따르면 고장 생활의 변화, 우리 고장의 전통문화, 살기 좋은 우리 고장 등 3개의 테마로 나눠 천안의 역사와 전통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꾸며 놓은 사회과 탐구 교과서를 교육청 홈페이지를 활용해 소개하는 '교수 학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 천안시 목천에 건축이 한창인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휴가를 반납하고 달려오겠다는 자원봉사자들과 후원기업의 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특히 건축이 집중적으로 실시되는 번개건축 기간(2∼7일)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가, 자재를 나르고 망치질을 하며 이웃사랑을 몸으로 실천한다. 번개건축 기간 '사랑
방학이면 으레 대학생들의 단골(?) 아르바이트로 여겨졌던 공사현장에 대학생들이 사라지고 있다.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아르바이트 자리가 대폭 감소하면서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구직난에 시달리고 있지만 천안지역 곳곳에 들어서고 있는 아파트 공사현장에서는 아르바이트생을 쓰고 싶어도 쓸 수 없는 실정이다.이는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하루 일당 5만원 이상을 주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북부지사는 지난 4일 충남 태안군 소재 연포해수욕장에서 가스안전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태안군청과 태안지역 LP가스사업자, 태안지역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부탄가스용기 500개, 선캡(Sun Cap) 300개, 타월 200개 등을 나눠 주는 등 피서객의 참여를 유도해 해수욕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가스사고 예방에 대해 홍
천안시보건소는 무더위로 물놀이 시설 및 수영장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유행성각결막염 유행이 예상돼 이에 대한 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시 보건소는 유행성결막염과 인두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라는 병원균이 눈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병으로 1주일 내외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며, 인두결막염은 1주일 정도, 유행성각결막염은 42주간 증상이 지
올 상반기 동안 천안시 인구 증가율이 전국에서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천안시 인구는 충남도 전체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주민등록 인구는 47만 972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5만 4582명)보다 5.5% 증가했다.이는 충남도 전체 인구 194만 2930명의 24.7%에 해당하는 수치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력 소비량이 급증하면서 천안지역에 정전사태가 잇따르고 있다.한국전력 천안지점에 따르면 야간에도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면서 심야시간대 에어컨을 사용하는 가정이 급증, 3일 밤 10시경 다가동에서 발생한 정전사고를 비롯, 쌍용동, 신부동, 풍세면 등 곳곳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이는 최근 소용량의 주택용 에어컨이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일반
버스 운전기사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폭언과 욕설은 물론 별다른 이유없이 폭행의 대상이 되는 등 버스 운전기사들에게 올여름은 혹독한 계절이 되고 있다.천안경찰서는 최근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버스를 쫓아가 운전기사 정모(44)씨에게 폭력을 행사한 민모(34)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민씨 등은 지난 1일 밤 10시30분경 천안시 봉명동 천
천안시는 실업자의 직업능력 계발과 실업훈련 기회 제공을 위해 2004년 하반기 고용촉진훈련생을 모집한다.훈련 대상자는 고용보험 적용 사업장의 실직자를 제외한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의 실업자, 생활보호대상자, 모자보호대상자, 농임어업인과 그 가족이다.신청기간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으로 훈련수강료는 전액 국·지방비로 지원하게 되고 신청은 거주
천안시는 향토 축제인 '천안 흥타령축제 2004' 참가자를 오는 10일까지 연장 모집한다.시는 춤 경연 신청 접수기간이 하계 휴가철과 방학기간이 겹쳐 접수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여론이 일어 접수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참가자격은 지역, 나이, 성별 제한이 없고 접수 방법은 서면 또는 인터넷(www.DanceCarnival.com)을 병행하고 있으며, 천
▲ 지난 3일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열린 6·25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기공식에서 참석한 인사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왼쪽 아래 조감도) /천안=채원상 기자 천안시는 3일 오전 10시 삼거리공원에서 성무용 천안시장과 6·25 참전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 참전 유공자 기념비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건립비는 6·25 자유 수호 전쟁 및 해외 파평 전쟁
휴가철을 맞아 유흥비나 휴가비를 마련하려는 절도범들로 인해 시민의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모형 폐쇄회로 'CCTV'가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모형 CCTV의 경우 진짜 모델과 모양이 똑같은 것은 물론 동작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가 내장돼 사람의 행동에 따라 움직이는 기능이 있어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진품 카메라가 대당 100∼150만원을
'대형 할인점 웃고, 재래시장 울었다.'무더위를 피해 심야쇼핑을 즐기려는 고객들로 대형할인점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반면 고객의 발길이 끊긴 재래시장은 사실상 개점휴업 사태를 맞고 있다.E할인마트 천안점의 경우 지난달 고객수가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4.3% 증가했으며 매출도 10%(9.8%)에 가까운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또 다른 대형유통매장이나 가전제품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정희연)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의약품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이에 따라 희망자는 앞으로 개발된 신약으로 모든 단계의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의약품 임상시험 실시기관이란 신기술을 이용해 생산된 의약품에 대한 임상시험을 실시할 수 있는 공인된 기관임을 지칭하는 것.순천향병원은 기관 지정 후 곧바로 임상시험심사위원
성무용 천안시장은 3일 오전 9시 시장실에서 제28회 아테네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현지 적응훈련을 떠나는 천안시청 소속 한송희(22·여) 사이클 선수에게 그간 훈련 노고를 격려했다.한송희 선수는 80∼120㎞ 개인도로에 출전하며,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전국체전 3관왕과 올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한 바 있는 유망주로서 이번 올림
천안지역 주유소별 휘발유 가격이 1ℓ당 최고 1391원에서 최저 1310원으로 최고 81원 차이가 나는 것 나타났다. 천안시는 지역 내 40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1ℓ당)를 조사한 결과, 최고가 1391원, 최저가 1310원으로 최고 81원 차이가 났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시내지역 주유소 (25곳)의 평균 휘발유값이 1369원으로 외곽
농촌의 효율적인 병충해 방제를 위해서는 마을 단위 소규모 공동방제와 고부가가치 농약 선택을 통한 고품질 쌀 생산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시는 벼 도열병 방제를 위해 시비 1억 2346만 8000원과 자부담 3086만 7000원 등 총 1억 5433만 5000원을 투입해 본답면적의 60%인 5214μ를 대상으로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시는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일까지 지역 농민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활용한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에서 전자우편, 농업 관련 정보 검색, 농가 경영장부 소프트웨어 활용법, 출하정보 시스템 이용 등 등급별 교육을 실시한다.
천안시가 세출예산을 과다하게 편성하는 등 비효율적으로 예산을 편성, 집행했다는 지적이다. 2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세입·세출예산을 결산 검사한 결과, 세출예산의 집행률이 낮아 계획대로 쓰지 못한 불용액이 1917억원을 넘었고, 다음해로 이월된 예산이 1304억 7340만원에 달했다. 최종예산 9338억원 중 34.5%인 3222억원을 사용하지 않고
천안시는 공장용지가 부족해 다른 지방으로 발길을 돌리는 우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공장용지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현재 천안지역 내 공장용지 수요는 매년 8.5%씩 급증해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된 면적 11.29㎢가 이미 지난 2001년 소진된 상태다.또 추가 용지를 확보하지 않을 경우 2006년 7.28㎢, 2011년 9.49㎢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