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이광희 회장과 회원 20명은 22일 오전 10시 소외받고 쓸쓸하게 살아가는 불우 노인 100명을 초청, 목욕봉사와 점심을 대접하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평소 소년소녀가장돕기, 독거노인 목욕 봉사,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비롯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칭송을 받고 있다.
증평군의 농업소득 증대와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한 친환경 농업지구 지정이 22일 도안면 석곡리의 친환경 농업 제7지구 현판식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착수됐다. 이날 제7지구 현판식을 가진 석곡리는 지난 2005년부터 정창수(55)씨를 반장으로 26명의 회원이 '석곡 친환경쌀작목반'을 구성, 친 환경농산물 인증을 받는 등 친환경농업 실천하고 있다. 또한 석
괴산군의 제1회 지방 공무원제한경쟁 특별임용시험이 24일 오전10시 괴산중학교에서 치러진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지방공무원 제한경쟁 특별임용시험에 일반직의 경우 행정 9급 6명, 화공, 전자통신 9급 각 1명과 기능10등급인 경우 사무원 5명, 운전원 2명을 공개채용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결과 일반직 행정9급은 6명 모집에 19명이
농지 소유자의 위탁을 받아 전업농가 등에게 농지를 빌려주는 '농지은행제도'가 인기를 끌고 있다. 농지은행은 영세·고령 등의 이유로 이농하거나 영농규모를 줄이려는 농가 또는 직접 농사를 짓지 않는 도시 부재지주가 소유한 농지를 사들이거나 맡아 전업농에게 팔거나 빌려주는 업무를 담당한다. 22일 한국농촌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농지은행의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 보래마을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산업경제연구센터가 23일 보래마을 한가지골에서 자매결연식을 갖고, 상호 교류를 약속한다. 이날 결연식에는 농산업경제연구센터장과 보래마을 이장 등 주민 7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결연을 계기로 농산업경제연구센터는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마을행사 시 강의 등 지원, 신입직원 농촌체험 연수, 홈페이지를
충주 중원꽃예술회가 23일부터 오는 25일 3일간 충주시의회에서 야생화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자연을 생활 속으로 아름다운 꽃'이란 주제로 회원과 초청인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단풍과 넉줄고사리, 눈조팝과 황해자 등 회원들이 정성들여 가꾼 야생화 200여 점이 선보인다. 중원꽃예술회 관계자는 "야생화는 보기에는 미약해 보이
충주시가 내년부터 토양개량제지원사업을 현행 일괄 공급방식에서 농가신청방식으로 변경키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희망 농가로부터 사용량을 신청받는다. 이번 신청 대상은 전체 경지면적을 대상으로 2008∼2010년까지 사용하게 될 규산과 석회 사용량이며, ㏊당 2톤(10a당 200㎏)까지 가능하다. 또 공급방식도 4년 1회에서 3년 1회로 단축 공급된다.
영동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객편의와 경쟁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을 3대 중점과제로 삼고 모든 역량을 투입키로 했다. 군은 재래시장상인회 중심의 추진위원회에서 사업추진동의서를 받아 총 25억 16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객편의를 위한 재래시장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영동재래시장에 아케이드 설치(300m)와 바닥포장(500m)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중앙
충주시 가금면 탄금호에 조성될 아시아 조정경기장이 내달 착공된다. 시는 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가금면 탑평리 129-2 일원 6572㎡ 부지에 건축면적 500㎡ 규모의 조정경기장을 오는 9월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에 따라 이달 중 토지보상을 마무리하고 내달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 곳에는 레인부설 2
보은군은 대형재난 발생 시 비상통신망을 유지하기 위하여 재난관련부서 담당공무원을 위주로 아마추어무선통신(HAM)을 활용한 재난통신 운영 회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군에서는 지난해 부터 비상통신망 확보 대책 일환으로 보은 아마추어무선통신 회원 64명을 재난통신 요원으로 위촉했으나, 기상이변으로 인한 동시 다발적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 올해
청원군이 청남대와 함께 군내 최고의 관광상품으로 일컬어지는 문의문화재단지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군과 문의면 주민 등에 따르면 군은 단순한 전통가옥 관람 등에 그치고 있는 문의문화재단지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기관에 자문을 구하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활성화 방안을 찾고 있다. 이는 지난 6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명암유원지 조성 사업이 민간 투자자를 찾지 못해 30년째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21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상당구 명암동 일대 156만여㎡를 유원지 필수 시설과 유흥시설 등을 갖춘 시민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1977년 명암유원지 조성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민·관 공동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