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ITY에너지는 14일 대전문성초등학교에서 제12회 에너지 문예 콘테스트 시상을 진행했다. 제12회 에너지 문예 콘테스트는 대전과 계룡지역 초등학생들과 가족을 모두 포함해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 231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67점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한 바가 있다. 이날 시상에는 양대우 CNCITY에너지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행복대상)을 수상한 손예림 양에게 상장과 부상을 직접 전달했다. 양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에너지 문예 콘테스트를 통하여 안전의 중요성에 대... [이인희 기자]
조달청은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벤처나라를 통한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판로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상품 홍보공간인 ‘아임스타즈’ 입점업체 중 공공수요가 있고 판로지원이 필요한 우수상품을 벤처나라에 추천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조달청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천한 우수상품을 벤처나라에 상품등록 후 지정증서, 조달등록교육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게 되며 아임스타즈와 벤처나라 시스템 연계를 통해 벤처나라 등록업체도 아임스타즈의 민간유통 판로정... [이인희 기자]
LCD TV의 선명한 화면과 저소비전력을 위한 핵심부품 기술인 휘도향상 필름 기술의 특허출원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특허청에 따르면 휘도향상 필름은 특허출원이 2008~2012년 5년 동안 65건에서 2013년~지난해 102건으로 157% 증가했다. 휘도향상 필름은 LCD TV에서 손실되는 빛을 재활용해 밝기를 높이고 소비전력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현재 3M사의 이중휘도향상필름가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대체기술 개발에 활발한 것이 출원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출원인 유형별로는 국내 ... [이인희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14일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대전·세종·충남지역 강소수출업체 11개사를 초청한 가운데 ‘대전세종충남 무역업계와의 현장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윤범수 대전충남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해 안경남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 기업협의회 회장, 한형기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수출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견들을 나눈 뒤 지역의 실험기자재 업체인 ㈜씨애치씨랩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주 회장은 “지방무역 활성화를 가로... [이인희 기자]
산림청은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불법벌채된 목재 또는 목재제품 수입을 제한하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 도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제도 도입에 따라 산림청장에게 신고하고 검사기관에서 관계 서류를 확인받아야 한다. 수입업자는 원산국에서 발급한 벌채허가서나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인증서 등 합법벌채 증명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교역제한제도에 해당되는 품목은 △원목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집성재 △합판 △목재펠릿 등 7개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이인희 기자]
골프장 토털서비스 기업인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장에 적용되었던 기존의 필드 나스모(나의 스윙 모습)를 업그레이드한 ‘에어모션(AirMotion)’ 나스모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어모션 나스모 시스템은 골퍼들의 스윙모습을 풀HD급 슈퍼슬로우 모션영상으로 촬영 및 제공하기 위해 골프존카운티가 자체적으로 개발했으며 삼성전자의 갤럭시 S9+ 스마트폰과 골프존카운티와 유라이크가 공동개발한 앱이 적용됐다. 에어모션 나스모 시스템은 골프장 티박스 위의 앞면, 뒷면, 측면에 배치돼 골퍼의 생생한 스윙 모습을 입체적으로 촬영할 수... [이인희 기자]
충청권에서 실업자 증가세가 취업자 증가세를 역전하는 현상이 연일 지속되면서 ‘마이너스 고용’ 우려가 현실이 됐다. 14일 충청지방통계청의 '2018년 10월 충청지역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지역 취업자 수는 모두 76만 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000명(-0.1%) 감소했다. 고용률은 59.0%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1%p뿐이 상승하지 못했다, 대전은 지난 8~9월 취업자 1만 3000명 증가를 제외하고는 매달 소폭의 증가 또는 큰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반면 실업자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취... [이인희 기자]
산림청은 12일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제5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산림청과 캄보디아 산림청은 2008년 6월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양국은 정기 산림협력위원회를 열고 20만㏊ 조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산림 분야 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양측 수석대표로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과 캄보디아 산림청 케오 오마리스 산림청 청장이 참석했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창립총회와 연계해 열린 이번 산림협력회의에서는 캄보디아에 설치된 ... [이인희 기자]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내 벤처기업의 양적·질적 성장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면서 일자리 창출 효과로도 이어지는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벤처기업의 성장은 지역 경제를 뒷받침하는 동력을 담당한다는 점에서 침체된 지역경기를 되살리는 활력소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13일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2017년 기준 매출 1000억원 돌파 대전·충남·세종지역의 벤처기업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한 지역 벤처기업수는 모두 61개로 전국 대비 10.6%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의 50개사보다... [이인희 기자]
기존 제조업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는 스마트 팩토리와 관련한 특허출원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특허청에 따르면 스마트 팩토리 관련 출원은 2011~2014년에는 한해 10건 미만에 그쳤으나 2016년에 89건으로 급증했다. 지난해의 경우 57건에 이어 올해는 52건(9월 기준)으로 2016년 대비 성장세가 다소 주춤했지만 꾸준하게 출원이 이어지고 있다. 출원인별로는 중소기업 99건(45%), 대학 36건(16%), 연구기관 33건(15%) 순으로 특히 중소기업 가운데 최근 5년 이내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들의 출원(3... [이인희 기자]
조달청은 다수공급자계약(MAS) 관련 규정을 전면 개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다수공급자계약(MAS)을 통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납품 시 일자리 창출 기업과 기술 개발 제품에 대한 우대를 강화한다. 또 수요기관의 불가피한 사정에 따라 구매를 취소하는 경우 계약예규를 준용해 조달업체 피해를 보상하고 조달기업이 안정적으로 물품을 제조, 재고를 관리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과도한 납품기한 연장 및 일방적 변경을 제한한다. 브로커의 공공조달시장 불법 개입을 근절하기 위해 불공정 행위를 규정에 명시하고 신고 및 적발 시 검찰 고발 ... [이인희 기자]
폭염과 재배면적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올해 쌀 생산량이 3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통계청의 ‘2018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86만 8000t으로 지난해보다 2.6% 감소했다. 생산량의 감소하는 이유에는 재배면적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쌀 재배면적은 2008년 기준 93만 6000㏊에서 올해 73만 8000㏊로 줄어들며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도별 생산량을 보면 충남이 73만 2000t을 생산하면서 전남(76만 6000t)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하며 전국 쌀 생산량의 ... [이인희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의 내수부진으로 충청권의 자동차부품제조 협력업체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올해 초부터 불거진 한국GM 철수설에 이어 국산차 물량 감소마저 현실화되면서 협력업체의 매출타격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지역 자동차부품제조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 최저임금 인상과 함께 근로시간 단축 등의 경영환경 변화와 함께 최근 납품 물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적자를 걱정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 보고서를 보면 현재 충청권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관련 사업체 수는 모두 1750여개로 충남이 836개로 가장 ... [이인희 기자]
특허청은 오는 27일까지 전국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전문학위과정(Master of Intellectual Property)’ 신규 주관대학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식재산 전문학위과정은 기업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 내에 설치된 지식재산 석사과정이다.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에는 대학당 18억원 이내를 5년간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지식재산 전문대학원은 기존 석사과정과 함께 중소·벤처기업 IP담당자 등을 위한 지식재산교육 단기과정, 4차산업과 관련된 기술(AI, 드... [이인희 기자]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5회 산림교육·치유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산림교육·치유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김경진(37·서울) 씨가 ‘숲을 품은 아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씨는 자궁내막암 치료를 받던 중 숲을 찾아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임신을 하면서 행복한 가족을 일구게 된 이야기를 수기에 담았다. 또 이번 공모전에서는 △군 복무 적응이 어려운 장병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블루캠프’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 [이인희 기자]
㈜골프존카운티의 필드 부킹 서비스 티스캐너는 비씨카드 즉시 할인 이벤트인 ‘골프엔BC’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내 비씨카드로 티스캐너의 선결제 특가상품을 1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만원까지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스캐너는 또 14일 오후 1시~2시 올해 마지막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티스캐너 모바일 앱을 통해 골프존카운티 안성W를 비롯한 전국 골프장 티타임을 최대 95%까지 할인된 1인당 1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그린피 할인권 및 보이스캐디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 [이인희 기자]
관세청은 내달 21일까지 6주간 국민생활과 밀접한 겨울철 필수품인 난방용품과 운동용품 등의 통관단계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내달 21일까지 총 6주간을 ‘겨울철 난방용품 특별 통관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업해 통관심사 및 안전성 검사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또 겨울 계절용품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불법·유해 물품의 수입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기난로, 손난로,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과 스키·스케이트 등 겨울 스포츠 용품 등 국내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이인희 기자]
내수부진과 함께 국제유가 상승으로 물가에 시름하는 서민을 위해 정부가 지난 6일부터 유류세 15% 인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인하 효과가 100% 적용된다면 휘발유 가격은 ℓ당 123원, 경유 87원, LPG·부탄은 30원이 인하된다. 수치상으로 보면 지극히 박수 받아야 마땅하다. 그러나 인하 조치 시행일부터 현재까지 현장에서는 물음표가 쏟아져 나온다. 정유사들이 운영하는 직영주유소나 알뜰주유소는 인하요인을 즉각 반영하기로 했지만 10%에 불과해 체감효과는 제로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나머지 90%의 자영주유소들은 재고분 소진... [이인희 기자]
문화재청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주관으로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하나인 백제 사비시대 왕궁터 ‘부여 관북리 유적’(사적 제428호) 발굴(시굴)조사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여 관북리 유적은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였던 부여의 사비시대 왕궁터다. 부여 관북리 유적 조사는 1982년부터 2014년까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를 포함한 충남대 박물관, 한국문화재재단, 백제고도문화재단 등 10개의 조사 기관에서 시굴·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대형건물터, 지하창고시설, 연못, 도로, 공방터, 수로시설 등이 발견됐으며 ... [이인희 기자]
올해 대전지역의 신설법인 수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지역경기 회복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18년 3/4분기 및 9월 신설법인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대전지역에서 신설된 법인은 모두 1818개다. 지난 1월 211개를 시작으로 법인이 지속적으로 신설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신설법인 수인 1667개보다 9.1% 증가했다. 반면 충남의 올해 1~9월 신설법인 수는 모두 2485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 감소했으며 충북의 경우 올해 1928개의 법인이 신설됐지... [이인희 기자]